기아는 ‘The 2023 모닝’을 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국내 판매 기준 119만7000여대가 판매된 바 있다.The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 측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예상 전기요금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전력량 관리는 물론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스마트싱스 에너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브라질은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 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음원 IP에 대한 관리 강화, 대규모 음원 IP 펀드 조성 및 전문 운용을 위해 베테랑 금융전문가인 서주희, 김재홍 리더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먼저 뮤직카우에 따르면 서주희 리더는 뮤직카우 IP상품기획팀 책임자로 합류하게 됐다. 서주희 리더는 삼일회계법인, 한국씨티은행, 삼성생명보험, 삼성자산운용, 삼성헤지자산운용, 토스뱅크 등 17년 경력의 전문가다. 서울대학교와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학위를 받았다.서주희 리더는 대규모 음원 IP 펀드 조성과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일 美 스텔란티스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NextStar’,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Energy’가 결합한 단어라는 설명이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합작법인 대표는 이훈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가 맡는다.LG
CJ올리브네트웍스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멤버십 카드 꾸미기 이벤트 ’카꾸 위드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이어리, 신발, 스마트폰 등 소품 하나에도 개성을 담아 직접 커스터마이징하고 SNS에 게재하는 Z세대의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문화를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색상, 이미지, 테두리로 카드 배경을 설정할 수 있고, CJ ONE 마스코트 ‘원스터’, 알파벳, 레터링 스티커 160종을 조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전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국내 최초 ‘이음5G(5G 특화망)’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11월 5G 특화망 신청 이후 올해 3월 삼성전자와 ‘5G 특화망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5G 특화망 도입을 통해 ‘1784’라는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 서비스들을 끊임없이 실행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양사는 이곳에서 세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서비스 5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엔픽셀에 따르면 이용자는 먼저 오는 9일 국내 서비스 500일을 맞아 이용자가 선정한 인기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각 4종을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또 엔픽셀은 오는 16일까지 ‘500일 기념 특별 출석’ 및 ‘미믹의 골드 지원’ 이벤트를 통해 ‘SSR 그랑웨폰 상자’ 등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엔픽셀은 ‘6월의 신부’라는 테마로 ‘세리아드’와 ‘루인’ 등 게임 내 인기 캐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안전성 확인과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을 점검하고, 2단계는 도심지역 1단계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한다. 국토부는 제안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에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이벤트 ‘브라운의 행운 주사위’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브라운의 행운 주사위’ 이벤트는 주사위를 굴려 말판에 표기된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매일 무료로 제공되는 주사위와 플레이를 통해 필드에 떨어진 주사위를 습득해 참여할 수 있다.라인게임즈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오는 7월 7일 정기 점검 이전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SK텔레콤은 유영상 CEO가 교통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새로운 해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에 대해 강한 사업화 의지를 내비쳤다고 2일 밝혔다.유영상 CEO는 이날 뉴스룸 칼럼을 통해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며 “빠른 속도로 UAM 상용화를 완수해 고객에게는 혁신 서비스를, 주주에게는 무한한 성장가치를, 사회에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는 사회 인프라와 인구가 수도권에
그라비티는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20주년을 맞이한다는 소식과 함께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8월 1일 국내 상용화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장수하고 있는 PC MMORPG다.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 대상 등 국내·외에서 상을 받으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왔다. 현재는 전 세계 91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이에 그라비티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유저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라그나로
세계 최대의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GLOBAL SAE-A) 그룹이 해외건설명가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2일 M&A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 그룹은 최근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 측에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세아 그룹은 의류 제조 및 판매 세계 1위인 세아상역을 중심으로 종합제지업체인 태림페이퍼, 글로벌 EPC 전문 기업인 세아STX 엔테크,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발맥스기술 등 10여 개의 계열사를 필두로 전
롯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GC)’ 실증 사업에 도전한다고 2일 밝혔다.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롯데 UAM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에 K-UAM GC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 ‘K-UAM GC’는 국내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사업자 확대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실증 프로젝트다.롯데 UAM 컨소시엄에는 롯데 계열사인 롯데렌탈,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과 스타트업 UAM 기체 운항사 민트에어, 배터리 모듈 개발사 모비우스에너지 등 5개사가 참여하며 K
한화그룹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만든 ‘우주의 조약돌’ 1기 모집에 전국에서 중학생 1414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률은 47대1이다.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그룹 내에서 우주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이 참여하는 협의체이자 종합상황실로, 팀장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맡고 있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 과학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지원을 받았다.‘우주의 조약돌’ 운영진은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쌍용자동차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쌍용자동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군인, 군무원, 경찰, 공무원, 교육계 종사자, 의료계 종사자 등이 티볼리&에어, 코란도, 스포츠&칸, 올 뉴 렉스턴 등을 구입하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hank U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또한,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유류비를 지원하는 Home Coming 프로그램과 전 차종 무이자 할부, 스페셜 할부, 저리 할부, 장기 할부 등 고객의 경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앱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최종 앱 심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한컴에 따르면 싸이타운은 지난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하며 구글과 애플 앱 마켓 가심사를 마친 상태다. 이번 최종 심사를 거치면 곧바로 정식 출시 예정이며, 한컴은 심사기간이 짧은 구글의 경우 1~2일 내로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컴은 싸이타운이 정식 출시에 맞춰 SNS 싸이월드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컴은 ‘싸이타운’의 그래
LG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뮤지엄(Guggenheim Museum)에서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구겐하임 뮤지엄을 후원하는 ‘LG-구겐하임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2일 전했다.LG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현대미술 분야의 혁신적인 예술가들을 후원해 글로벌 미술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LG 측은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가운데 유일하게 북미(미국 뉴욕)-유럽(스페인 빌바오, 이탈리아 베네치아)-중동(UAE 아부다비) 등 여러 대륙에 거점을 둔 구겐하임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이다.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LG유플러스가 정부의 5G 주파수 3.4~3.42GHz 대역 추가 할당계획 공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제기된 3.4GHz 대역과 올해 제기된 3.7GHz 대역 주파수 할당 요청에 관해 LG유플러스가 할당을 신청한 3.4~3.42GHz대역 20MHz폭에 대한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공고하기로 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연구반을 구성해 주파수 할당 가능 여부를 검토한 결과 할당을 추진하기로 발표하고, 세부 할당계획을 마련해 공개토론회를 진행, 이해관계자의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협력해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3사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윤병석 SK가스 대표, 니콜라 푸아리앙(Nicolas Foirien)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작법인은 지난해 5월 롯데케미칼이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사업을 위한 각각의 MOU체결 이후, 수소 사업과 관련한 각 사의 역량 결집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
한화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타트업 노보룹이 유치한 총 2100만달러(약 270억원)규모의 공동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임팩트 벤처캐피털인 인비저닝 파트너스를 비롯해 미슬토 싱가포르, 발로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이는 한화솔루션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면서 이산화탄소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기술(Climate Tech)’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신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말이다.노보룹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