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열고, 고급 농수산물, 가정간편식, 친환경 식품을 집중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추석 특집전은 ▲장기 연휴 대비 식품 편성 확대 ▲고급 한우·수산물 물량 및 품목 확대 ▲프리미엄 선물, 친환경 상품 물량 대량 확보를 전략으로 내세워 준비했다. 연휴 기간 동안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방용품을 줄이고 식품 편성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했다.또한 건조 생선, 해조류 등 수산물 물량을 70%, 품목수도 2배 이상 늘렸다.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식품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상생, 웰니스 등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인 ‘배민스토리 2023’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배민스토리 2023에는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사장님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배민의 의료생계비 지원 제도가 소개됐다.우아한형제들 창업자 김봉진의 사재 및 법인기금으로 조성된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과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을 통해 지난해까지 외식업주 668명, 라이더 193명이 총 32억 규모의 의료생계비 지원을 받았다. 또, 외식업주 자녀 장학금으로는 올해까지 619명
청호나이스는 독일에서 ‘IFA 2023’에서 ‘에스프레카페’가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받았다고 밝혔다. 유럽은 지리적 특성상 석회질 암반으로서 지하수에도 석회질이 녹아 있어 생수를 사서 먹는 문화가 발달해 있다.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의 경우 RO 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받았다.특히,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을 특허 압착 방식을 통해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
CJ대한통운이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 공모전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 27: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최종 경합을 벌였다.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장에서 과제를 맞닥뜨리는 실무진들과 TES물류기술연구소의 전문 연구진들이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해 총 6팀에게 총상금 4300만원과 입사 지원 시 특전을 부여한다.CJ대한통운의 ‘미래기술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아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 화물차 전환 협력 ▲롯데그룹 물류 맞춤형 목적기반차량(PBV·Purpose Built Vehicle, 특정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 공동 개발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 컨설팅 및 운영 실증 ▲EV 신기술 실증 및 공동 사업 모색 등 EV 생태계 구축에 관련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확장에 협력할 방침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기존 전환 중인 전기택배
가구업계가 2분기 선전을 발판으로 소비자 지갑열기에 나섰다. 가구업계의 성수기가 가을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유입 효과를 노리겠다는 복안이다.현대리바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 2분기 흑자 전환했다. 매출도 3987억원으로 10.7% 증가했고, 순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지난달 김유진 신임 대표를 선임한 한샘은 지난 최근 잠정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부동산 주택매매거래량도 회복세
오늘의집은 ‘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는 수상한 수건의 사연을 한데 모아 고객에게 재미를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하는 수건에서 콘텐츠를 발견하고,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취지에서였다. 행사 시작과 함께 신기하고 특별한 제보들이 연이어 쏟아지며 총 800여명의 고객이 1300개 이상의 수상한 수건을 제보했다.수상한 수건 제보 대회답게 알 수 없는 사연을 지닌 수건이 다양했다. 살면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지역 누군가의 칠순 잔치 수건, 이름조차 미스
롯데웰푸드가 추석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포장을 제거한 ECO 선물세트부터 고급스러운 커피, 견과류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롯데웰푸드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캔햄 선물세트인 ‘ECO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케이스를 사용했다.ECO 캔햄 세트는 최근 출시한 ‘로스팜97’과 ‘로스팜97 라이
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과 육아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 복지제도를 업그레이드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15~49세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8명으로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역시 저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는 등 사회 전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롯데백화점은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2017년부터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 인원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개월 만에 3%대로 올랐다. 식품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유가 상승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4% 올랐다. 지난 6~7월엔 2개월 연속 2%대 수준을 유지했으나 3%대로 올랐다.안정세를 보이던 농산물을 중심으로 식품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농산물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 7월 0.3% 오르는데 그쳤던 농산물 가격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8월에는 5% 넘게 상승했다.
KT&G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국내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KT&G는 양국 신진작가의 회화 및 조각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COLORS OF THE WIND’를 오는 14일까지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인도네시아 작가 5명과 한국 작가 5명의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일부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KT&G는 이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학생들의 창업을
유통가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를 비롯해 유니폼, 용기, 선물세트 등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고려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자회사 케이앤엘팩과 협업해 충주 첨단산업 단지 내 6600여㎡ 규모의 친환경 포장재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케이앤엘팩 충주 공장은 내년 3분기 설립 예정이다. 이 공장을 통해 교촌은 친환경포장재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교촌은 케이앤엘팩의 핵심 제품으로 리싸이클링(recycling)이 가능
바디프랜드가 기술집약적 제품 ‘팔콘(Falcon)’을 전격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바디프랜드는 5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안마의자의 대중화의 시작 ‘팔콘(Falcon) 론칭쇼’를 개최했다.‘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다. 작은 사이즈를 찾는 고객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최상의 마사지 프로그램은 그대로 제공하는 고난도 기술이 구현된 제품이다.로보 마사지 포함, 완벽한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 중 중소형 아파트 거실 및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개매수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를 완성한 것이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주주들로부터 각각 420만1507주와 948만4011주를 받고 그 대가로 자사 신주 9857만6164주를 발행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3317억원 규모)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는 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현금이 아닌 자사 신주를 교환 비율에 따라 발행하는
쿠팡이 오는 25일까지 경상남도청 및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상생기획전은 작년 12월 쿠팡과 경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는 연말까지 2회 더 추가 진행 예정이다. 쿠팡은 기획전을 통해 경남 지역 소재의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소비자 접점 확대 등의 판매 지원에 나선다. 특히 지난 상반기 기획전으로 경남 소재 농가들이 인지도 확대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얻었던 만큼, 다시 한 번 경남 소재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상 명절 선물 가격 상한을 30만원으로 올려 오프라인 유통가가 프리미엄 선물 세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축산의 경우 20~30만원 품목 수를 전년보다 약 70%, 청과와 농산은 25%, 수산은 20%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또 청과는 대과만을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코웨이가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레드닷,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코웨이 수상작은 총 3개다.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AP-1523D)’가 은상(Silver) ▲일본향 정수기 ‘아이콘 맥스 프리(CHP-4600N)’가 동상(Bronze) ▲‘스킨플러스 연수기(B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엣지쇼’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31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엣지쇼 2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시청자 팬미팅이 진행됐다.이날 오프라인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엣지쇼의 애청자 ‘모서리(엣지의 우리말 표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엣지쇼의 진행자인 쇼호스트 이솔지, 서혜진은 물론 제작진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 팬미팅을 마친 후 이어서 온라인 시청자도 함께하는 팬미팅이 진행됐다. ‘모서리 퀴즈쇼’, ‘더엣지 스몰쇼케이스
현대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기업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기업 고객들을 겨냥해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며 "명절 선물 큰손인 기업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기업들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택배차 30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 경영 일환으로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전기 택배차를 도입하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0년 전기 택배차(1t) 4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대, 지난해에는 42대를 도입했으며 올해는 30대의 전기 택배차를 도입했다.이번 전기 택배차 추가 도입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총 96대의 전기차 운영을 통해 연간 약 768 tCO2-eq(이산화탄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