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가 개발을 주도한 SM6의 유럽형 모델 ‘탈리스만’이 프랑스 중형차 부문(D-세그먼트)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유럽의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자토다이나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총 3만4,344대가 판매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1분기,4,989대 판매에서 4분기에1만 2,687대로 급증했다. 특히 탈리스만은 프랑스에서 지난해 1만 5,234대가 팔려 푸조508에 이어 D세그먼트 2위를 차지했다.탈리스만은 국내 출시 전인 지난해 1월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전세계 일반인의 투표로 수상 차량을 선정하는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덴마크에서 프랑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매년 신기록을 써가고 있는 제주항공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액 747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2015년과 비교해 각각 22.9%, 14.2%씩 올랐다. 당기순이익도 1년새 12.7% 올라 532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성적표는 지난 2005년 제주항공 설립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이다. 이 회사는 취항 초기 적자늪에 빠졌다가 2011년부터 6년 연속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 회사의 매출 앞자리 숫자가 바뀌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항공 매출은 2010년 1575억원에서 매년 1000억원 이상 불어나 올해 7476억원까지 찍게 됐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누적 다운로드 수 250만건 돌파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2010년 출시된 SK엔카 앱은 누구나 차를 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비교견적, 헛걸음보상, 자동차통합정보 ‘이차어때? 모카’, 중고차론, 타이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작년 10월 앱 전면 개편을 통해 매물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모델 리뷰, 시세, 구매 문의까지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사용자환경(UI)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 자동차 앱 중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250만 건을 달성했다.이번 앱 다운로드 250만 기념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2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트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앞다퉈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콤팩트 SUV 시장은 그 어떤 차종들보다도 성장이 가파르다.포드 쿠가는 정글과 같은 경쟁 속에서 한 마리의 표범처럼 등장한 소형 SUV다. 포드 유럽을 대표하는 소형차 포커스와 C 맥스 등과 같은 전륜 및 4륜 구동 플랫폼 ‘C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시승행사에서 처음 본 뉴 쿠가의 모습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강인함’ 그 자체였다. 후드는 강인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였고, 육각형 라디에터 그릴은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포드가 내세우고 있는 ‘키네틱’(Kinetic) 디자인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이스타항공은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및 안전 훈련 심사관, 교관, 사무장 등 15명이 참가했다. 기내 호신술 등 폭력 행위 대응 및 진압 요령에 대해 실습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경찰42기동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절권도 한국 총본관장을 맡고 있는 김종학 관장이 교관으로 함께 참석해 승무원들에게 기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술을 교육했다.최근 기내 안전문제가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타항공은 ▲항공기내보안요원 무기사용법 등 실습위주의 훈련 강화 ▲정기보안교육 훈련시간 추가 ▲남성객실승무원 지속채용 등에 나서고 있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The Art of Performance Tour)’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재규어 최신 라인업에 탑승해 특수 설계된 코스 및 인공 구조물 등 다양한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테스트와 트윈 테라포드 코스 외에도 주행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는 저마찰 구간(Low Friction)이 새롭게 추가됐다.행사에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를 비롯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XF',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 등 재규어 주력 모델이 대거 투입된다.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커넥티트카·스마트카 시대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을 위해 글로벌 정보공유분석센터인 ‘Auto-ISAC’에 정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Auto-ISAC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15개사를 주축으로 지난 2015년 7월에 출범한 민간 협의체로 자동차 해킹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식 회원사가 되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매년 4차례 열리는 정기 회의에 참석하거나 사이버 보안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다.해킹에 의한 원격 공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이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형태로 바뀌면서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자동차와 정보통신(IT)의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차량 간 통신,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가 긴밀하게 연결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국산차의 신차 효과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보면 생산은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4.2% 감소한 29만8041대를 생산했다.내수는 설연휴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증가한 12만3575대를 판매했다.특히 국산차는 신차효과와 중대형차의 판매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2% 증가한 10만6261대를 판매했다. 수입차는 설 연휴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5.9% 감소한 1만7314대를 판매했다.수출도 설 연휴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수량기준으로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오는 3월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최대 9600원(대한항공 기준)의 유류할증료가 붙는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2월에 이어 오는 3월 국제선 항공권에도 1단계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현물 거래시장의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1월 16일~2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65.42달러, 갤런당 155.76센트를 기록했다.국내항공사들은 이동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할증료를 내야하는 ‘거리비례 구간제’를 적용하고 있다.대한항공은 500마일 미만부터 1만마일 이상까지 총 10단계로 구분해 1200원~9600원의 유류할증료를 매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의 프리미엄 기능성 시트의 신제품인 ‘포터블 밸런스시트’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Medicine / Health / Care 부문 제품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독일의 인터네셔날 포럼 디자인사가 수여하고 하노버 전시센터가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와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혁신도∙인체공학∙기능성∙내구성∙자체설명능력∙형태적 품질∙친환경성 등을 포함한 폭넓은 심사 기준으로 해당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디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쌍용자동차가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 매출도 3조6285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7.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1억원을 기록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다.쌍용차의 호실적은 티볼리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5821대를 기록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확실히 했다. 지난해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후 첫 9000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원 매출까지 달성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며 지속된 적자 고리를 끊고 9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의 초반 인기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끝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중한자동차는 충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실상은 ‘동네 카센터’와 제휴한 수준에 그쳤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16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중한자동차는 지난달 18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 켄보600의 초도물량 120대의 계약이 완료돼 200대를 추가 주문했다고 밝혔다. 준중형차를 소유한 개인 고객이나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법인 고객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자차 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 애프터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이번 캠페인은 판금 도장이 가능한 5개 전국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에 한함)에서 실시한다. 인피니티 차량을 소유한 고객 누구나 방문하면 자차 수리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에 발생한 사고로 차량이 손상되었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우선, 자차 수리시 보험 자기부담금(면책금) 50% 할인(최대 25만원)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 후 고객이 거주지까지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비도 지원해준다. 수리 차량 수령 시 영수증을 제출하면 1회에 한해 최대 3만원의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SK엔카닷컴이 자동차를 사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방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자동차통합정보 서비스 ‘이차어때? 모카’의 PC버전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이차어때? 모카’는 자동차를 사기 전 소비자들이 주로 확인하는 디자인, 성능, 안전편의, 크기와 공간, 유지관리, 결함 및 문제점, 신차 중고차 가격 등 7개 기준에 따른 자동차 정보를 각각 세부설명과 평점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이번 PC버전 오픈과 함께 벤츠 S-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렉서스 ES300h 등 소비자 관심이 높은 수입 모델에 대한 리뷰를 대폭 늘렸다. 방대한 자동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과 함께 일반적인 자동차 평가에서는 보기 힘든 속 시원한 ‘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BMW, 푸조, 시트로엥, 미쓰비시, 벤츠, 마세라티, 다임러트럭, KTM 등 33개 차종 2721대 리콜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BMW)코리아, 한불모터스,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다임러트럭코리아,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20i 등 17개 차종 소유자는 ▲운전자석 에어백 결함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 ▲중앙 에어백 센서 프로그래밍 오류가 있는 경우 오는 17일부터 BMW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점검 후 교체하는 방식으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독일 페트리(Petri)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의 사전주문 기내식 판매가 1년새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지난해 총 4만4000개의 사전주문 기내식을 판매, 2015년 2만2300개 대비 약 2배 높아진 판매고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품목별로는 스테이크가 전체 판매의 28%를 차지해 최고 인기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를 위한 꾸러기도시락도 17%의 비중을 차지했다.노선별로는 사이판(21%)·괌(18%) 등 비교적 거리가 있는 대양주 노선에서 기내식이 가장 잘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사전주문 없이 기내서 직접 구매하는 에어카페의 경우 컵라면이 10만7000개 팔려 최고 인기를 끌었고 캔맥주(10만2000개)와 청량음료(8만6200개)가 뒤를 이었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국내 진출이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발목을 잡았던 국토교통부 제작자 인증을 통과했기 때문이다.국토부는 15일 테슬라에 대한 제작자 등록 인증절차가 마무리돼 인증서를 발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국내 자동차 제작자에 대한 기준으로 생산시설과 시험시설, A/S시설 등 세가지 항목을 검증해 인증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을 신청했지만 사후관리(A/S) 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몇 차례 반려 된 바 있다.이에 테슬라는 최근 핵심 기능 정비시설을 직접 구축하고 외장수리 등은 외주업체에 맡기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계획서를 제출했다.테슬라는 2월 중 시제품 차량을 국내에 들여오고 이르면 오는 5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해치백 ‘클리오’의 출시를 선언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i30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i30처럼 고성능을 앞세워 높은 가격정책을 펼칠 경우 똑같은 실패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클리오가 해치백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기본기에 충실한 차량이기 때문에 향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성공 여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1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년 CEO 기자간담회’에서 클리오가 국내 완성차업체가 만든 성공적인 첫 해치백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해치백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기자] 부산 김해국제공항 활주로 주변에서 불이 나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14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동편과 서편 활주로 사이 유도로 남쪽 끝 잔디밭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공군 부대 자체 소방대가 출동했고, 불은 잔디밭 1000㎡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른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항공기 15대(착륙 10대, 이륙 5대) 정도가 이·착륙이 지연됐다.공군은 조류퇴치반이 활주도 부근에서 새를 쫓기 위해 폭음탄을 쏘던 중 불완전 연소를 한 폭음탄이 잔디밭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브리지스톤은 14일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이 주관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EWC)에 출전하는 ‘F.C.C. TSR 혼다팀’과 ‘YART 야마하 공식 EWC팀’에 브리지스톤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두 팀은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레이싱 배틀랙스’ 타이어를 장착하게 된다. 레이싱이 장시간 전개되는 내구레이스에서는 타이어의 성능과 내구성은 모터사이클의 성능에 필수적인 조건으로 레이스의 승패를 결정짓기도 한다.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은 전세계를 순회하며 5번의 레이스가 열린다. 프랑스에서 2번, 독일과 슬로바키아에서 각 1회의 레이스가 열리고, 일본에서 최종 레이스를 끝으로 시즌이 막을 내린다.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은 각 레이스당 8시간에서 2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한국닛산은 해빙기를 맞아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 센터(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에 한함)에서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연식과 모델 상관없이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무상견인은 물론(운행 불가 상태 차량), 수리 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부담금의 50%(최대 25만원), 차량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