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스마트폰 개인비서 응용 프로그램 시리·빅스비 등 다양한 형태의 AI가 선보여지는 가운데 중량화물이동에도 AI가 적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3시 울산 동구 고늘지구에서 조선해운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육상관제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이번 육상관제센터 설립은 울산시가 2021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AI 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 정부사업 수행자로 선정돼 실시된 사업이다.해당 육상관제센터는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선박과 화물의 상태를 모니터링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5억 달러(약 5.7조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했던 목표치를 25%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역대급 성과다. 이처럼 인상적인 성장세의 배경에는 현대모비스 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영업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주요 포인트에 구축한 글로벌 생산거점을 기반 삼아 현지 특화형 영업 조직 및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한 공격적 수주 활동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 전동화 부품의 성공적 세일즈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현대·기아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하 한국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지난 10~11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24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14일 밝혔다.24시리즈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BMW, 아우디 등 유명 브랜드의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코스를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다. 한국 모터스포츠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참가했다.조향우, 최명길, 김종겸, 양태근, 노동기 선수로 이뤄진 한국 모터스포츠는
국가철도공단(KR)은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에 대한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KR은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후 인증자격 유지를 위해 공단 전 소속에서 획득된 기록정보에 대해 매년 사후 심사를 진행했다.KR은 기록경영 실천을 위해 △기록관리 중장기 로드맵 수립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행정정보데이터세트 관리기준 수립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기록물 자동 분류 및 추천 기능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김한영 KR 이사장은 “투
현대로템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로템은 3708㎡(약 1122평) 규모의 전시관에서 ‘H-Flow’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H-Flow는 현대로템의 역사가 집약된 철도차량 및 기술, 친환경 수소 비전을 관통하는 거대한 흐름을 나타내는 주제어다.전시관 초입에는 국산 기술로 만든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실물과 우리나라 고속철도 역사관을 배치했다. 역사관에서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 후 20년간의 고속차량 개발 역사를 체험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REXTON NEW ARENA) 출시를 기념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싶은 운동 초심자를 위한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Physical College)’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폭염으로 인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인 전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만의 건강한 운동 방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를 앞두고 6월 내 전 차종 즉시 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종료 및 세제 개편으로 7월부터 차종 별 약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6월 구매 혜택과 개소세 인하 효과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즉시 출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6월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개소세 혜택을 더해 최대 16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르노코리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2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코레일은 협력사인 야놀자와 함께 이달 중 모바일 앱 ‘코레일톡’ ‘토털여행서비스’에서 ‘철도+야놀자 숙박상품’을 예약하고, 여행을 마친 고객 중 9명을 무작위 추첨해 호텔숙박권을 증정한다.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코레일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KTX 여행상품·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내일로 1만원 할인 △코레일톡 토털여행서비스 연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태백시 철암초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약 170만원 상당으로 강원본부 시설관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됐다.지난해부터 강원본부와 철암초등학교는 학교 옆을 지나는 영동선의 방음벽 공사를 원만하게 완료한 것을 계기로 일일교사· 식목행사·바다열차 시승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수시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후원행사 이후에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16시까지 중부고속도로 오창JCT에서 남이JCT(남이방향) 18km 구간 전차로를 주‧야간 전면통제 한다고 9일 밝혔다.중부고속도로 오창JCT에서 남이JCT구간은 36년이 경과한 노후노선으로 지속적인 포장파손으로 인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전면통제의 경우 단기간 집중 포장공사를 통해 우기 전 이용 고객의 주행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불가피하게 시행한다고 설명했다.해당 기간 동안 오창IC, 서청주IC를 통한 남이방향의 진입과 진출은 불가하고, 중부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을 주제로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원 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됐다.공모전은 정원조성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 1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방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및 현장심사로 진행된다.1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라오스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개발 및 관리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철도의 우수한 운영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연수는 ‘철도 운영 및 조직관리 역량 강화’을 주제로 라오스 교통 및 철도분야 중간관리자 20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이론과 토론, 영상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연수생들은 △철도운영 노하우 △물류시스템 △여객운송전략 △안전
현대자동차가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Sardegna)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기아가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하고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 전기차 디자
현대자동차가 이케아 코리아와 손잡고 오늘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그린 포레스트(Green 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KONA EV Zone) ▲아이오닉 6 존(IONIQ 6 Zone) ▲넥쏘 존(NEXO Zone) 등 총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결승 그리드에서 9번째로 출발한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이찬준 선수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3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찬준 선수는 지난 2라운드 우승으로 핸디캡 50kg을 적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다.이번 3라운드에
현대자동차그룹의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EV9,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제시했다.전시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이다. 지난해 5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미래항공모빌리티 테크데이 2022’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오후 7시5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들게 보고드린다”며 누리호가 계획된 궤도에 안착됐음을 알렸다.이 장관은 또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6시 24분에 이륙한 누리호는 6시 37분,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시
기아는 대전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4년 기아에 입사해 29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0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7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성 있게 대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의 결실로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CEO와 임원진을 초청하여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현황과 더불어 올해 발주를 준비 중인 사업에 대한 소개 및 건설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적용’, ‘공사비 현실화’ 등에 대해 건설사와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강화와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정보원, 충청남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충청권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철도분야를 평가‧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철도공단 측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철도시스템 분야(전기, 신호 통신, 궤도, 차량 등)의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공모에는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