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한 반면 공급량은 이에 미치지 못해 원활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강원본부는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과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래로 꾸준히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이번 캠페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사용량 및 사용 가능 기간을 늘린 로밍 상품 ‘로밍패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공항부터 여행지까지 이어지는 전 여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나간다는 방침이다.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초 출시한 ‘로밍패스’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만든 로밍 상품이다. 30일 상품 가격은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다.별도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받을 수 있
진에어가 5월 8일에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은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21시 30분 출발해 다음날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 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는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붉은 영웅’을 뜻하는 울란바토르는 고층 빌딩과 주요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몽골의 수도다. 동시에 도시를 벗어나면 푸른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에 73번째 신규 캐릭터 ‘샬럿’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새롭게 등장한 ‘샬럿’은 빛을 사용해 아군을 보조하고 피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캐릭터다. ▲빛의 구체를 생성해 적 스킬 피해를 감소시키는 ‘빛무리’ ▲치유의 빛으로 체력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빛’ ▲스킬 발동 후 주변 아군이 무적 상태가 되는 ‘기적 실현’ 등을 시전한다.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페 매니저 헤이즈’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AFTA 게임 어워즈’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매년 주최하는 게임 분야 시상식이다. 한국 게임이 ‘BAFTA 게임 어워즈’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넥슨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장을 돌파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참신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국내뿐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 전문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3기 교육의 일환으로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다.올해 SAFETY-I ACADEMY의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협력사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교육지원까지 확대
풀퍼널 마케팅 전문 기업 마티니 아이오(이하 마티니)가 오는 1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 2024(이하 GRB)’에 참가한다.12일 에임드에 따르면,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Braze)가 개최하는 GRB는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한국에서 GRB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마티니에서는 이선규 대표와 편소정 매니저가 ‘브레이즈를 활용한 A/B 테스팅 및 프로덕트 개선’에 대해, 이재철 팀장은 ‘무신사
동부건설은 실적 잠정 집계 결과 1분기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까지 동부건설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연초 단독으로 수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최근 컨소시엄에 참여해 수주한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동부건설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9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동부건설은 건설 시장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줄어들 것을 사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꾸준히 육성해 온
웹젠은 작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반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모든 게임 이용자들은 5월 2일까지 매일 1회 무료 이벤트 소집을 실시할 수 있고,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반주년 카운트다운 로그인 보너스 혜택도 획득 가능하다.또한 반주년 기념 캐릭터로 ‘감사를 담아 알파’와 ‘극상의 대접 감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반주년 기념 캐릭터는 4월 25일까지 이벤트 소집을 통
중소건설사 안강건설이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 사업을 바탕으로 덩치를 키우고 중견건설사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기존 사업 구조의 불확실성을 타개할 열쇠로 ‘주택사업’을 설정하는 등 사업다각화의 포문을 열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한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강건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33억원,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9%, 영업이익은 40.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3.4% 증가한 11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거둔 실적은 전년인 20
현대건설은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먼저 단지는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약
호반그룹은 임직원들을 위해 ‘호반사랑 푸드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임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반그룹 건설계열에서는 지난 11일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부산에코델타)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건설 및 토목 23개 현장 임직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또한 호반사랑 푸드 트럭은 호반그룹의 대아청과, 서서울CC, H1클럽, 삼성금거래소 4개사 임직원에게도 찾아간다. 호반그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7개 현장에 총 1700인분의 간식과 음
대우건설은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초부터 대우건설의 평가절차를 진행한 JCR은 일본의 R&I사와 함께 일본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JCR 평가위원들은 지난달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일에는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의 등급을 부여했다.대우건설은 이번 일본 신용평가기관의 평정을 통해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 금융조건 개선 등을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환경 키네틱 작가와 협업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 미래세대 등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다.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아트품을 선보인다.특히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PosART)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크루세이더 퀘스트’, ‘레전드 오브 슬라임’ 개발사 로드컴플릿이 지난해 게임업계에 들이닥친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성장을 거뒀다. 전체 매출 규모의 절반이 넘는 막대한 광고선전비를 집행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본 모습이다.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로드컴플릿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7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89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대비 매출은 254.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2.2% 늘었다.호실적의 배경에는 재작년 8월 출시된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있다. 캐주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항고심에서도 기각됐다. 이에 따라 조 명예회장 자녀들 사이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식됐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1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조영호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아버지인 조 명예회장에 대해 청구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의 항고심에서 조 이사장의 항고를 기각했다.조 이사장은 2020년 6월 조 명예회장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현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 조현범 회장(당시 사장)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자 성년후견 심판을
매드엔진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나이트 크로우’가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 소개 영상을 11일 공개했다.4월 25일 업데이트될 예정인 ‘레이피어’는 활에서 분리되는 신규 클래스로, 중거리용 주무기 ‘레이피어’와 보조 무기 ‘검집’을 활용해 도망가는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7월 4일까지 부트캠프 2기를 진행한다. 부트캠프는 모든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즌제 서버다. 레벨 55를 달성한 캐릭터는 6월 20일부터 2주 동안 일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로 이전 가능하다.한편 ‘나이트 크로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고도화된 설비 관리 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조직을 전환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사내외 원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을 구성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에 신규 파티 인스턴스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이 추가됐다.1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핏빛 분노의 섬’은 최대 6명의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인간을 증오하는 고블린의 왕 ‘가이탄’을 공략하면 ‘망령기사의 처단장화’, ‘나락살수의 폭주장화’ 등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과 ‘차원의 영혼석: 가이탄’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또한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6일까지 신규 던전 공략법을 담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 오전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에서 선로 등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한강 최초 철도교로 4개(A~D) 교량으로 이뤄져 있는 한강철교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수도권전철·화물열차 등 열차가 하루 1000회 이상 운행한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에서 레일과 침목, 트러스 구조물 등 주요 시설을 살피고 유지보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코레일은 한강철교의 주기적 외관조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각과 교대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 ‘해양항공우주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함정을 설계 및 건조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 추진을 위한 가스터빈 공급을 담당한다. 두 회사는 수출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도 협력해나갈 계획이며, 호주 왕립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최신 함정 개발 등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