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영어교육 업체로 유명한 YBM의 몇몇 유명 강사들이 학생들 중 ‘조교’를 뽑고 이들에게 ‘갑질’을 일삼고 있어 학생들의 불만이 횡횡하고 있다.학원비를 깎아 준다는 명분으로 온갖 사적인 일들까지 강요하면서, 일부 학생들은 인격적 모멸감까지 느끼고 있다.11일 학원가에 따르면 YBM 강사들 대부분은 담당 학생들 중 일부를 ‘조교’로 뽑아 수업료를 깎아주고 있다.문제는 이같은 강사들 대부분이 조교들을 마치 자신의 회사 직원을 부리듯 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 해야 할 온갖 잡일들을 조교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의 명성을 쌓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까지 활용하고 있다.일부 강사들은 수업 시작 1시간 전부터 조교들을 강의실 문 밖에서 대기하도록 지시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코트라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바이어 및 신규거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가 개최됐다.코트라 관계자는 개최목적은 “정부합동대책반이 입주기업과 1대1 상담을 통해 파악한 결과 전체 123개 기업 중 약 40개사 이상이 해외 투자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바이어 등 신규 거래선 발굴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개최했다”고 말헀다.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대웅제약이 바이오의약품과 개량신약 사업의 확대로 탄탄한 장기 성장 동력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래에셋증권은 10일 대웅제약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2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45.8%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대웅제약이 바이오의약품과 개량신약의 글로벌 사업 확대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 등 천억원 규모의 신제품 도입으로 매출 감소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보타의 미국 임상 3상 종료 및 품목허가 신청이 3분기에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 시점이 대웅제약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 시장공략에 시동을 걸었다.9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일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KT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 등 저가 휴대폰 업체들의 공략과 애플사의 프리미엄폰인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사면초가 스마트 업계 시장속에서 전략적으로 점유율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출시에 발맞춰 ‘갤럭시 클럽’을 도입한다. 갤럭시S7을 24개월 약정으로 사용하다 1년 뒤 제품을 돌려주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새 ‘갤럭시S8’을 받아 쓸 수 있는 제도다.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교체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버커루와 TBJ, Andew 등 진웨어 및 캐쥬얼 판매 업체인 엠케이트렌드가 2016년에도 성장세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이투자증권은 9일 엠케이트렌드의 올해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119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83.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도 3411억원으로 17.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하이투자증권은 엠케이트렌드가 중국 법인 NBA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NBA를 관람하는 다수의 중국인들에게 동사 브랜드를 상당히 노출 시킬 수 있어 마케팅 활용에서 우위가 있다”며 “농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NBA를 능가하는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지난 2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약 132만대로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왔다.차급별로는 SUV 시장의 강세는 지속됐지만 세단시장의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NH투자증권은 중국의 주요 로컬메이커의 지난 2월 판매 역시 약 24만대로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주요 메이커인 장안과 Great Wall은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BYD와 체리 Geely 등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에는 부진했지만 주력모델 신차출시와 마케팅을 강화해 2분기 현대차그룹 중국 소매판매 성장세 전환이 예상된다”며 “중국 우려가 컸던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저점찾기를 모색할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우수한 바이오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1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코엑스 3층 Hall E에서 기업설명회가 개최된다.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9회를 맞은 ‘나는 바이오벤처다’는 비상장 유망 바이오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라며 “투자자가 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바이오벤처기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조선 빅3가 지난해 8조5000억원이라는 사상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조선업계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공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총 5조505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경우 같은기간 각각 1조5041억원과 1조501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조선 빅3가 나란히 조(兆) 단위 적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매출은 12조9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 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매출은 9조7144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4.6%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보수적 가이던스를 넘어선 금속 가격이 고려아연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NH투자증권은 8일 고려아연의 투자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는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14.6%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이 증설로 인해 올해 금속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속가격이 이미 회사 측 가이던스를 훨씬 넘어섰다”며 “금속가격 저점에서 반등해 재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올해 영업이익이 8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7060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3.4% 증가할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말까지 최소 10여개의 신규 게임이 출시될 것을 예상해 순풍을 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NH투자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의 올해 영업이익이 2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2090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5.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도 1조520억원으로 25.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016년의 신규 라인업을 감안할 때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게임시장에서 엔씨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인 블레이드&소울모바일이 텐센트를 통해서 출시 됐다”며 “블소모바일 이후 PC게임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4월 말 주파수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다.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미래부가 지난 4일 올해 이동통신 주파수경매계획안을 공개한 후 통신서비스업체들은 황금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통신업계가 황금주파수 확보를 위해 경매에 참여하는 것은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경매에 참여하는 셈이다.미래부는 4월말에 주파수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통신업체들은 원하는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지금부터 머리를 싸매고 전략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제 4이동통신 출범이 이번에도 무산되면서 올해 주파수 경매에서는 5개 대역 140㎒ 주파수가 매물로 나왔다. 50회 동시오름입찰 경매로 승부가 나지 않으면 밀봉 입찰로 최
▲ LG전자가 지난 7일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콘수모(Altro Consumo)’ 3월호에서 성능평가 1위에 올랐다고 밝힌 LG 드럼세탁기(모델명: F14U1JBS6). ▲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6 드림위드’ 포스터. ▲ 한국전력과 일본 미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카카오가 온디맨드 O2O 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이투자증권은 7일 카카오의 올해 영업이익이 1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1140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48.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도 1조850억원으로 16.4%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온디맨드 O2O 서비스는 스마트폰 등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주문을 받아 오프라인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배달음식주문앱과 카카오택시앱 등 음식 배달과 교통수단, 배송·물류, 가사, 숙박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카카오 온디맨드 O2O 비즈니스 본격화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LG상사의 2016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NH투자증권은 7일 LG상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1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1210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155.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도 14조5880억원으로 10.3%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NH투자증권은 LG상사의 물류사업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인수한 범한판토스와 하이로지스틱스 실적이 올해 반영될 것”이라며 “당진탱크터미널 유상증자와 같은 벌크물류 투자로 전속 매출이 강화하고 AB인베브와 이베이 신규 수주 등 비전속 매출이 강화해 성장성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 여의도의 한 증권회사에 다니는 A씨는 느껴지는 감기기운에 K건물 지하 1층에 있는 H약국을 방문했다. 평소 동네 약국에서 2200원에 이용하는 감기약의 가격을 물어보자 현금은 3000원이고 카드는 3500원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강남의 교육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B씨는 평소 자주 앓고 있는 사랑니 통증에 옆 건물 1층에 있는 W약국을 방문했다. 평소 2000원에서 2500원에 이용하는 진통제가 강남에서는 3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근처 다른 약국에 들러봤지만 가격은 차이가 없었다.약국에서 팔리는 똑같은 약의 가격이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실정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특히 서울 안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주요 시내에 위치한 약국들은 가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현대상선이 자본잠식을 통한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타고 있다.현대상선 주식은 4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3160원에서 20.7% 감소한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상선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와 우선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1조2125억원에서 600% 떨어진 1732억원으로 감소한다. 감자전 2억2949만주였던 보통주 역시 600% 감소한 3278만주로, 1300만주였던 기타주도 599% 떨어진 186만주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4월 21일이다.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식병합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등기이사 사임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화학업계의 주가가 지난 2월 중순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시적인 단기 반등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2월 중순부터 강한 주가 반등세를 보였던 이유로는 공급차질 물량이 예상을 초과할 뿐 아니라 유가가 회복세를 보이며 선 구매 수요가 촉진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한국투자증권은 3월부터 2분기 초까지는 화학업체들의 주가 오름세가 정점에 달하며 이후 하락 반전할 전망이라고 4일 설명했다.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시아 공급 차질과 유가상승에 기반 해 구매 심리가 개선된 것을 반영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등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지만 “상반기 정점을 지나면서 향후 3년간은 침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대우건설의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키움증권은 4일 대우건설의 올해 영업이익이 4408억원으로 전년대비 30.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기순이익 역시 2065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60.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도 10조6849억원으로 8.0%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키움증권은 대우건설이 성공적인 주택분양과 해외사업 수주 등으로 수급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택부문은 지난해 4만2181세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마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란의 1위 민간종합건설사인 자한파스그룹과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해 해외사업 수주의 전망이 밝다”고도 말했다.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대우건설의 투자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아프리카TV가 안팎의 호재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반면 계속되는 논란에도 방송의 ‘윤리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7.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41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50.6% 급증했다. 매출도 629억원으로 24.6% 늘었다.이같은 아프리카TV의 성적 개선은 콘텐츠 영역의 확대와 커뮤니티 활성화다. 사용자 폭이 크게 늘어나면서 아이템과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밖으로는 MBC의 예능 프로그램 인기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은 지난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가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 및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크는 오는 7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2층 IR방에서, 14일 오후 7시에는 강남구 테헤란로 스타트업 힐라이언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훈 인크 대표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낮기 때문에 잠재투자자와의 접점을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건강한 문화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박서연 기자] # 항공사 지상직으로 근무하는 A씨는 올해 결혼 2년차 새댁이다. 첫 아이 임신계획을 하고 있는 터라 이것저것을 알아보다 강남 차병원에서 분만했다는 직장 선배에게 700만원을 호가하는 산후조리원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B씨는 분만예정일 한 달 전 어머니가 있는 인천으로 갈 계획이다. 서울의 산후조리원 2주 가격은 보통 300만원. 동네에 따라서는 이를 훌쩍 넘기도 한다. 이에 B씨는 200만원 내외의 인천의 산후조리원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지역마다 천차만별인 산후조리원 가격에 태어나자마자 금수저와 흙수저로 신분이 나뉜다는 자조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 기본 수백만원부터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산후조리원 동기’라는 표현이 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