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C채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힐링토크 회복이 상반기 결산 여름특집을 준비하며 오늘 2탄이 방송된다. 지난해, 이 세상에 나눔과 기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고 김우수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철가방우수씨’의 윤학렬 감독이 출연한 방송편이 특집 2탄 알콜 특집으로 방송되며, 자신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가족사를 공개하며 훈훈한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해줬다. 윤학렬 감독은 대한민국 시트콤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오박사네 사람들’, ‘LA 아리랑’과 다양한 코메디 작품의 작가를 맡으며 대한민국 쇼, 오락, 코메디에서 잘나가는 작가로 명성을 날렸다. 그 이후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며 그의 첫작품인 장나라 주연의 ‘오!해피데이!’로 성공적인 영화계 신고식을 마치며, 지난해에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경찰서 유치장마저 달달한 ‘케미 호흡’으로 물들였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오는 28일 방송될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 7회 분에서 경찰서 유치장 철창에 갇히게 되는 위기의 순간을 담아낸다. 이 장면은 극중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사건 해결에 나선 태공실(공효진)과 그런 태공실이 마음에 걸려, 돕기로 나선 주중원(소지섭)이 급기야 ‘철창신세’를 지게 되는 장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철창 속에 앉아있는 주중원과 태공실의 애틋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된 ‘주군의 태양’ 6회 분에서는 주중원이 태공실을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약점인 난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기자] 2013 하반기 최고 기대작 연극 ‘클로저’의 현장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한초아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주인공으로 트리플 캐스팅된 이윤지-진세연과 함께한 훈훈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10일에는 “우리는 엘리스 윤엘과 초엘. 너무 이쁘고 착한 윤지언니와 함께 눈물 컷 촬영 후. 항상 열정적이고 진지하신 언니한테 많이 배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클로저'의 주역 이윤지와의 다정 셀카를, 20일에는 “우리는 엘리스 초엘, 진엘, 윤엘♥”이란 글과 함께 여주인공 삼인방이 함께한 깜찍 셀카를 게재했다. 2장의 사진에는 ‘클로저’ 여주인공들인 한초아, 이윤지, 진세연의 연습 현장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윤지는 후배 한초아와 함께 여신 미소를 뽐내는가 하면, 3명의 엘리스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위치한 드림웍스 본사에서 한류 문화 축제 'K-CON' 취재를 위해 방문한 한국 취재진에게 CJ와의 돈독한 동반 관계를 과시했다. 에 따르면 카젠버그는 "CJ는 드림웍스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지난 19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면서 "특히 미키 김(이미경 부회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CJ는 드림웍스 설립 초창기인 지난 1995년 드림웍스 자본금의 30% 수준인 3억 달러를 투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아시아 지역 배급권을 확보한 바 있다. 드림웍스 설립자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프리 카젠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아시아 지역 파트너를 구할 당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이상윤과 김범이 격렬한 검술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기대에 부풀어오른 모습으로 인빈(한고은 분)을 위한 화병을 굽기 시작했지만 이강천(전광렬 분)의 계략으로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감하게 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장작에 폭약을 넣고 도망치는 마풍(장효진 분)에게 수상한 기운을 느낀 김태도(김범 분)가 그를 쫓아가며 강천과 마풍의 악행이 드러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해(이상윤 분)와 태도의 격검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광해와 태도는 서로 날렵한 무술 솜씨로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으며, 두 사람의 표정은 진지함으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이자 드라마 OST 미다스의 손 에브리싱글데이의 새 앨범에 걸그룹 달샤벳의 우희가 피처링 보컬로 참여해 화제다. 에브리싱글데이는 오는 9월 새 EP 앨범 발표에 앞서 27일 달샤벳 우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낮잠’을 선공개한다. 에브리싱글데이는 데뷔 17년 차,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밴드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골든타임’, ‘파스타’, ‘청담동 앨리스’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드라마 OST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에브리싱글데이는 2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EP 앨범 수록곡 ‘낮잠’을 작업하며 새로운 감성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찾던 중, 달샤벳 우희의 목소리를 듣고 피처링을 제안했다. 에브리싱글데이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서정적인 뮤지컬곡과 열정적인 탱고 곡을 들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013-2014시즌 새 프로그램으로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으로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돼 널리 알려졌다. 올댓스포츠는 "로맨틱하면서도 슬픔을 담은 곡으로 김연아의 감동적이고 우아한 연기를 기대케 한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이혼율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이 부부는 조금은 다른 사랑 방식을 이야기한다. 돈이 많은 사람보다 존경할 수 있는 사랑을 택했다는 고민정 아나운서. 이 책에서는 매 순간 자신의 삶에 솔직한 그녀의 모습과, 곁에서 마치 화가처럼 그녀의 꿈과 행복을 그려 주는 남편 조기영 시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그들에게 허락된 아이 은산을 향한 사랑도 담겨 있다. 출판사 : 마음의숲 저자 : 고민정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저자인 프라딥 박사는 뉴로마케팅 분야를 이끄는 학자로 신경과학을 마케팅, 광고, 메시지 전달 등에 적용한 선구적 인물이다. 왜 마트 오른쪽 통로에 있는 제품이 더 잘 팔릴까? 왜 기아자동차는 신차의 이름을 K7이라고 지었을까? 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3D 영화 《아바타》 개봉 전 흥행을 확신했을까? 저자는 질문의 답은 바로 ‘인간의 뇌’에 있다고 지적한다.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저자 : A. K. 프라딥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이 책은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모두가 세일즈하는 시대의 도래를 진단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이 시대를 헤쳐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제언을 담았다. 저자는 인터넷쇼핑몰,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대체했다고 생각하기 쉬운 전통적 개념의 세일즈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다양한 국가의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증명한다. 출판사 : 청림출판 저자 : 다니엘 핑크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이 책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랫동안 즐겨 읽어온 재미있고 감동적인 세계 명작 50권을 가려 뽑아 소개한 책이다. 2010년 이와나미 소년문고 창간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책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겨 읽을 수 있는 순수한 이야기 목록을 제공한다. 오래된 독서의 체험과 기억, 일러스트의 매력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배경, 저자 자신이 꿈꾸는 책과 오늘날의 독서문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깊은 이야기와 따스한 애정을 담아 전한다. 출판사 : 현암사 저자 : 미야자키 하야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한무숙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고정희상, 민중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여성을 비롯한 가련한 존재들의 삶을 소설화하는 데에 주력해온 작가 이경자가 2013년 장편소설 『세번째 집』을 출간한다. 작가 특유의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인물들이 서로 만나고 부딪칠 때마다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집에 대한 철학이 반짝이며 풀려나온다. 『세번째 집』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출한 여자 성옥과 집 짓는 남자 인호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옥에게 첫번째 집은 ‘하모니카집’으로 불리는, 한 칸씩의 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공간으로 기억된다. 그 맨 마지막 칸에서 성옥은 부모와 함께 살았다. 조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은 4개 대륙, 15개 국, 65개 도시, 25개 페스티벌, 9년간 312회의 공연, 15만 여명의 관객을 만나며 웰메이드 인 코리아연극으로 세계를 감동시켰다. 또한, 2012년에는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공연으로 ‘한국 연극 사상 최초’ 라는 타이틀을 다시금 거머쥐게 됐다. 2011년부터 매년 여름 밤 한국에서 꾸준히 관객을 만나고 있는 은 올해는 전통 한옥의 멋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이고 있다.기간 : 2013/08/15 ~ 2013/08/31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세인트 쥬드 병원, 독극물 주입에 의한 의식불명, 2002년…? 사람들은 이것이 ‘지금’이라고 말한다. 2년의 기억이 완벽히 사라진 것이다. ‘연인’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 아내와의 결혼은 협박에 의한 것이라 말해준다. 이어 ‘아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 내 연인이라는 여자가 날 죽이려 했다 말해준다. 엉켜버린 기억 속에서 익숙한 듯 낯선 공간과 사람들이 나를 두렵게 만든다.기간 : 2013/09/07 ~ 2013/11/17 장소 : 해피씨어터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새로운 형식의 오프 브로드웨이 명작 뮤지컬 가 오는 8월 31일부터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는 2006년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 부문, 독특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7년 로텔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 협회상 등에서 연출, 대본, 뉴 뮤지컬 등의 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어 2008년 시카고, 2009년 시드니에서 공연되었다. 특히 오는 8월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는 월간지 ‘더 뮤지컬’에서 2013년 한국 공연예정인 해외뮤지컬 조사에서 인지도 부문과 호감도 부문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지컬 는 ‘버드’와 ‘더그’라는 두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뉴욕 헤지펀드계의 거물사업가 로버트 밀러(리차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로 대외적으로 존경 받는 저명인사지만 실상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중개인과 밀회를 즐기고 투자 실패로 인한 사기횡령죄가 발각되기 전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어느 날,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애인이 사망하게 되고 홀로 도망친 밀러는 애인의 사실을 은폐하고자 알리바이를 만들어간다. 감독 : 니콜라스 제렉키 출연 : 리차드 기어, 수잔 서랜든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스티브 잡스는 남다른 안목과 시대를 앞선 사업가적 기질로 애플을 업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CEO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혁신과 완벽주의를 고집하던 그의 성격으로 결국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내쫓기게 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좌절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11년 뒤, 스티브 잡스 퇴임 후 하락세를 걷던 애플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온 잡스는 다시 한 번 세상을 뒤흔들 혁신을 준비한다.감독 : 조슈아 마이클 스턴 출연 : 애쉬튼 커쳐, 조시 게드
[파이낸셜투데이=박단비 기자] “별빛이 흐르는 곳에 청정한 삶이 있습니다. 별빛의 낭만과 별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어 달도 별도 쉬어가는 아름다운 산하 강림면 월현리 지역을 별빛보호지구로 선포합니다.” 1999년 5월, 우리나라 최초로 ‘별빛보호지구’로 선포된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 인가가 적고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맑고 깨끗한 지역이다. 순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산골 동네에 번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서울시민을 위한 휴식처, 별빛마을 서울캠핑장이 지난 7월 초 문을 열었다. 별빛마을 서울캠핑장이 들어선 자리는 강림초등학교 월현분교 터로, 아담한 시골 학교의 운치가 그대로 남아 있다. 1946년에 개교한 이 학교는 여느 시골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1995년에 폐교됐다.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닐 블롬캠프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은 2154년 미래를 배경으로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움’에 사는 코디네이터스 계급과 황폐해진 지구에 사는 하층민들의 갈등을 그려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독창적인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을 뛰어넘는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간이 스스로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은 기존의 SF 영화들과 유사하지만, 그 노력이 싸움 대신 지구와 분리된 우주 세계로의 이주라는 설정은 빈부 격차라는 세계 현실에 관심을 가져온 닐 블롬캠프 감독만이 고안해 낼 수 있는 독창성의 결과물이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빈곤의 바다 한 가운데에서 부를 누리고 있는 미국 도시들도 머지않아 에서 보여지는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심화되는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엔젤 닥터’의 사랑스러운 ‘힐링 미소’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문채원은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갖춘, 신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환아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다가도 수술할 때는 날 서린 냉철함으로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매력적인 여의사 차윤서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주원을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감싸주는 문채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연신 지어내며 ‘엔젤 닥터’로서의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파이낸셜투데이 =박단비 기자]여야는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국정원 댓글 활동에 정치적 의도나 상부의 지시는 없었다며 이번 사건이 민주당의 국정원 전현직 직원 ‘매관매직’에서 비롯된 정치공작이라고 몰아붙인 반면, 민주당은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과 축소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을 증인들의 입을 통해 드러내 보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권은희 “김 전 청장 주장 모두 거짓” 가림막 두고 전쟁…새누리당 ‘비공개’vs 민주당 ‘공개해라’ 19일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두 번째 청문회에서 여야의 공방이 오가며 ‘감정싸움’까지 이어졌다. 사실상 이번 국조의 마지막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2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직 국정원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