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융과 통신 융합의 일환으로, 지난 9일 KT플라자 서안영점, 의정부점 두 곳에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를 오픈했다.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 KT 혁신점포’는 KT플라자 내에 신한은행 디지털 데스크를 설치해 고객들이 직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대출 ▲예적금 ▲전자금융 ▲부수업무 등의 금융상담 및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또한 ▲통장 ▲카드 ▲OTP 등 실물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스마트 키오스크도 설치해 각종 제신고 및 공과금 납부 등의 80여가지 업무처리도 가능하다.신한은행은 특히, 이번 혁신점포에 대해 신한은행
케이뱅크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수신금리 인상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12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가 연 2.7%에서 연 3.0%로 0.3%p 인상됐다. ‘플러스박스’는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적용되고 별도 해지나 재가입 없이 예치금에 인상된 금리가 자동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케이뱅크는 이와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먼저 출석체크하고 행운권을 받은 고객 중 총 3500여명을
토스뱅크가 오는 13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한다.1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토스뱅크 통장’ 금리는 최대 1억원까지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던 것에서 5000만원 초과 금액에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혜택이 강화된다. 기존에는 1억원 초과 금액에 대해 0.1%의 금리를 제공했었는데, 그 제한이 사라진 것이다.이에 따라 토스뱅크 고객은 연 4.0%의 금리 혜택과 가입 및 예치기간, 한도금액 등 각종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때에 돈을 넣고 빼 쓸 수 있고, ‘지금 이자받기’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1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은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023년 12월 10일까지 1년이다.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담당해왔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위탁보호 종료 또는 보호시설 퇴소 이후의 보호종료 아동을 말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은행으로서,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정책에 부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한국IT진흥원과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사랑의 PC 나눔’ 행사는 사용 연한이 지났으나,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한 전산용품(PC, 노트북 등)을 재정비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PC 330대를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이번 PC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더욱 쉽게 디지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사회공헌위크는 인·물적 자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고 더욱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기간이다. 2018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몇 년간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SG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적 책임활동을 추
애큐온은 지난 8일 추운 겨울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애큐온과 다운복지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애큐온은 2018년부터 매년 다운복지관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장세문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인숙 다운복지관 관장 등 애큐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은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기탁했다. 다운복지관은 해당 기부금으로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과 저소득 발달장애인가정을 위해 포장김치,
저축은행중앙회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저축은행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취약차주 재기 지원을 위해 특수채권 1122억원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전국 저축은행 대표이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금융협회장과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호신용금고로 시작한 저축은행의 50년 역사와 구조 조정 후 노력을 통해 변화한 저축은행의 현황을 소개하며 서민금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쓴 저축은행 관계자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오
JT저축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제2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캠페인 활동으로 적립한 후원금 3003만원을 경기도청 산하 기관인 경기도거점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JT저축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기도거점 아동보호기관과 ‘제2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지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권역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정서 회복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 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율이 높을수록 적립되는 후원금이 많아져
KB저축은행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풍문고등학교 콘서트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약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전한 금융생활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KB저축은행은 본점 인근에 위치한 서울풍문고등학교와 올해 2월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제금융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모아저축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모아저축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추진 체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모아저축은행은 ▲지역인재 장학금 수여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한부모가정 생활 시설 후원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삼계탕 및 김장김치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MZ세대 신입행원들과 ‘송프로와 소통하는 통통데이’를 진행했다.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입교식을 치르고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연수 과정에 돌입한 20명의 신입행원들은 다소 획일화되고 딱딱한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직접 진행했다.신입행원들은 송 행장을 ‘쏭프로’라고 부르며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의 벽을 하물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으며, 평소 송 행장이 중시하는 소통의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송 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행원들이 연수 과정 속에서 겪는
BNK경남은행(이하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경남은행은 사업장 내 작업환경에서 근로자와 고객에게 미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성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추진계획 수립 ▲구축 교육 및 진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행·검토·평가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월 한달간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은행저축 프로젝트’는 가을이면 열매 악취 민원으로 잘려나갈 위기에 처한 은행나무를 옮겨 심는 SBI저축은행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은행열매 나눔 이벤트와 서울 송파구 일대의 은행나무 이식작업 등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SBI저축은행은 은행열매로 제작된 간식을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과 SNS를 통해 총 5000명에게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 건수는 62만건에 달했다.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주담대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하듯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부터는 주담대 상품의 대상 지역이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됐고, 혼합·변동금리 상품 최장 만기는 45년으로 늘어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완화됐다.또한 금리 인상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
연내 7%대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5%대로 하락했다.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5.51%이다. 처음 5.5%대를 돌파한 지난달 16일 이후 약 3주째 금리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10월 5%대 정기 예금 상품이 등장한 지 2주 만에 6%대 정기예금을 내놓은 것과 비교했을 때 3주째 금리 변동이 없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이날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상상인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으로 5.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관한 글로벌 수준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가입하고, 책임은행원칙(UN PRB)에도 서명을 완료했다.6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금융 이니셔티브는 유헨환경계획과 전 세계 378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국제 파트너십으로, 회원사의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수협은행은 UNEP FI 가입과 함께 UN PRB도 서명을 완료했다. UN PRB는 파리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발전폭료(SDGs) 이행을 위해 은행의
하나은행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2 코러스-액센추어 뱅킹 혁신 어워드(Qorus-Accentur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2)’에서 ‘디지털 마케팅&세일즈 부문’ 글로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코러스-액센추어 뱅킹 혁신 어워드’는 유럽 지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은행과 보험사 등의 금융사를 회원사로 둔 유럽 최대 비영리기관 코러스(Qorus)와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Accenture)가 2013년부터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개최해오고 있는 시상식으
SC제일은행이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정무에서 이사회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6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받고, 지난 2일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됨을 기념한 것이다.행사에는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SC제일은행 이사진들이 참여해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지배구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공동자동화점’을 개점했다.6일 양행에 따르면 ‘하남미사 공동자동화점’은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양행 공동점포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사례로, 금융소비자의 금융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 사업이다.‘공동자동화점’이 설치된 하남시 망월동은 반경 1km 이내에 양행 영업점이 없는 공백지역으로, 두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이고, 양행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운용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동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