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흥국생명 부산 신사옥을 준공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오픈식에는 위성호 흥국생명 부회장과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김유주 고려저축은행 대표, 최창성 티시스 대표, 박춘원 흥국생명 기획관리본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최소화된 식순으로 진행됐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번에 준공된 흥국생명 부산사옥은 대지면적 1352m², 연면적 1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DS 본사 6층 강당에서 신한DS 및 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와 함께 ‘보험상품개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업계 최초로 AI 기계독해(MRC,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술을 활용해 보험상품에 대한 개발 및 검증 절차 과정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MRC 기술은 텍스트 문서에서 주어진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고 답변을 도출하는 최신 AI 기술을 의미한다. 일반인이 도서, 신문 등을 읽고, 질의응답을
현대카드는 지난 22일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쏘카 전용 신용카드(PLCC) 상품 출시와 운영, 마케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출시 9년 만에 회원수 600만명을 돌파하고, 국내 카셰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쏘카는 차량 1만2000여대와 전국 4000여곳에 쏘카존을 운영 중이고, 최근에는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말 출시 예정인 쏘카 PLCC는
삼성카드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기존에 우편을 통해서 받고 있던 고지서를 ‘삼성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카드를 통해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납부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상‧하반기 자동차세(6‧12월) ▲건물분 재산세(7월) ▲주민세(8월) ▲토지분
KB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상공인 사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풍수해공제 사업 운영 업무 전체를 관장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계약체결, 증권발행, 가입 안내 등의 업무를, KB손해보험은 공제계약 인수, 사고접수 및 보상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상가, 공장 등 사업장 건물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기계, 재고자산 등에 대해 풍수해로 인한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서울시에만 국한됐던 서비스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신한카드는 각종 청구서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금융서비스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지난해 7월 출시한 바 있다.‘마이빌앤페이’를 이용하면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정기성 요금을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금융지원과 한국판 뉴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는 23일 은 위원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자금 지원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연장 ▲한국판 뉴딜 지원 ▲빅테크 금융업 진출 ▲금융권의 충당금 적립 등이 논의됐다.은 위원장은 이달 말부터 가동될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에 대
KB금융그룹이 23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KB금융은 4대 아젠다와 16개 핵심추진과제로 구성된 ‘2020년 혁신금융 추진 현황’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 평균 진도율 66.5%를 달성했다. KB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확대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KB금융은 기술금융 진도율 85.2%(5조8000억원 지원)를 기록했다.이날 회의에서 KB금융은 KB혁신금융협의회를
NH투자증권이 이사회에서 옵티머스 사모펀드 선지원 안건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23일 NH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어 옵티머스 사모펀드 가입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선지원 안건 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다.이사회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영관점에서 좀 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해 보류한 것”이라며 “조만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에서는 2020년 반기 재무제표 심의를 의결했다.파이낸셜투데이 김은지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금융생활PEEK’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금융생활PEEK 서비스는 데이터사업부의 첫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올원뱅크센터Cell과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해당 서비스는 농협은행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 직업, 지역 등을 설정해 약 3만8000여개의 다양한 비교그룹 중 나와 비슷한 그룹(Peer Group)이나 관심 그룹을 선택해 금융자산, 대출, 소비 등의 금융생활을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금융자
현대차증권이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분기 증권업계 어닝쇼크 우려 속 깜짝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증권이 그 기세를 2분기까지 몰아간 것.특히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인 위기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대실적을 1년 만에 뛰어넘어 또다시 상반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증권의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40억원,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4.8% 증가했다.23일 현대차증권은 영업(잠정)실적 공시(공정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연결기준 409억원의 영업이익
미래에셋대우가 하반기를 앞두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선포했다.23일 미래에셋대우는 을지로 센터원빌딩(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촉발된 비대면 중심의 사회 트렌드에 맞춰 전사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와 직원 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다.그동안, 미래에셋대우는 Digitalization(디지털라이제이션)을 4대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디지털
삼성증권이 다음달 29일까지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은 투자다’ 연금저축 이벤트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를 개설 ▲1000만원 이상 타사에 보유한 연금저축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이나 입금 ▲1000원 이상 삼성증권이 추천하는 ‘이달의 상품’ 매수 등 단계별로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프티콘은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있다.해당 이벤트는 삼성증권에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민금융기관이 중소기업과 서민을 대상으로 공적보증대출 취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저축은행중앙회는 서민금융 및 저축은행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을 출범시키고 23일 제1회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충방안을 논의하고자 ‘서민금융기관의 소상공인·소기업 보증대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에게 공적인 보증
주식·펀드 기본공제를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리는 등의 방안을 담은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가 증권업계에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왔다.23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 ‘개인 투자 심리 제고’, ‘국민 자산형성 지원’을 언급한 점은 자본시장 및 증권업계에 긍정적 시그널로 판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전날 기획재정부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2020년도 세법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지난 6월 발표된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보다 완화됐다.먼저 양도세 기본공제 한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 빅데이터분석방법론’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9월 3일부터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금일(23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다.이 과정은 금융투자 빅데이터 수집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엑 습을 통해 주요 금융관련 사이트의 금융 데이터를 수집하고, 금융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4일간 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1일(목), 야간으로 진행된다.금투협은 ‘자금세탁방지법 및 외국환거래법규(외환담당자)’
신한생명은 오렌지라이프와 내년 7월 신한금융그룹 보험사업라인 통합 준비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뉴라이프(New Life)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원‧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뉴라이프의 내일을 얘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조 회장은 “양사 임원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인 만큼 ‘뉴라이프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를 당부한다”며 “새로운 방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혁신경영을 표방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IBK기업은행은 ‘혁신경영’의 양대 축인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실행력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먼저 ‘혁신금융그룹’을 신설해 미래 산업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혁신금융그룹은 혁신금융부, 혁신투자부, 창업벤처지원부, IBK컨설팅센터로 구성되며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모험자본 시장 선도 ▲기업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 ▲동산담
KB금융그룹이 2분기 당기순이익 9818억원을 시현했다. 앞서 1분기 당기순이익은 7295억원으로, 1·2분기를 종합하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7113억원을 기록했다.K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인터넷과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0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른 기타영업손익 회복과 순수수료이익 및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34.6% 증가했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의 견고한 성장에도 2분기 대손충당금 적립 영향 등으로 전
정부가 연 5000만원이 넘는 주식투자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고 초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를 올리기로 했다.반면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대폭 올려 세부담을 완화하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한시적으로 높이는 방안도 내놨다.기획재정부는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부터 상장주식과 주식형 펀드 등을 포괄하는 금융투자소득 개념을 도입해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이 나면 20%, 3억원 초과분에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1일 ‘광주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JT저축은행은 최근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자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21일 JT친애저축은행 광주지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해당 기부금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2곳의 위탁시설에 거조하는 학대 피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