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천욱 기자]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 처음 상시 무급휴직제를 도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달부터 운항·객실 승무원과 해외 근무자를 제외하고 근속 3년차 희망자는 3개월∼3년 무급으로 쉴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항공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지난해 5년 만에 적자를 내는 등 실적이 악화돼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용절감 차원은 아니고 원하는 직원에게 공부나 육아 등으로 재충전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5년 만에 희망자에 한해 15일∼4개월간 무급 휴직을 시행한 적이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강리라 기자] 평일 낮이나 심야 시간대 편성, 상영관이 많지 않아 관람 기회가 적었던 명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한국영상자료원은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기획전 ‘퐁당퐁당의 저주,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이후 나온 다양성 영화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영화 8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2012)과 로랑 캉테 감독의 ‘폭스 파이어’(2012),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블링 링’(2013),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쇼를 사랑한 남자’(2013) 등이다. 또 10만 관객을 돌파한 다양성 영화 히트작 ‘마지막 4중주’(2013)와 대도시에서 살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를 위해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업무·전기·신호·통신·전자·토목·건축·설비·차량·승무 등 10개 분야에 60명이다. 응시원서는 14일∼21일 인천교통공사 채용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과 인성·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파이내셜투데이=이혜현 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한국과 일본 정부 실무진 사이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2일 일본군 위안분 문제를 의제로 하는 한일 국장급 협의가 이르면 15일 서울에서 열린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대표로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 대표로는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나올 예정이다. 양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 의제로 하되 북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일본 측은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색할 계획이다.양국은 지난달 12일 서울에서 진행한 외교부 차관 간 협의 등을 계기로 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한국은
[파이낸셜투데이=이원배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문제를 둘러싼 논쟁으로 파행했다.11일 정무위는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개인정보유출방지법’을 비롯한 각종 현안 법안들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간 논쟁으로 법안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 국가보훈처 등의 업무보고를 위한 전날 정무위 전체회의도 시작 40분 만에 파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전 소위가 열리자마자 “국가보훈처의 기념곡 지정에 대한 답변을 듣기 전까지 의사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바로 정회했다.법안소위 위원장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연합 소속 위원들이 5·18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현직 감사위원이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홍정기(57) 감사위원(차관급)이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홍정기 감사위원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서경찰서 조사 결과 홍정기 감사위원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아파트 계단 13층과 14층 사이 창문으로 투신하는 모습이 아파트 CCTV에 잡혔다.홍정기 감사위원 유족은 “홍정기 위원은 병가를 내고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이날 오후 ‘혼자 있고 싶다’고 해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위층으로 올라간 것 같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경남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에 있는 국가 등록문화재 제147호인 경덕재에서 11일 오전 11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전체 100여㎡인 경덕재 건물 3채 중 본채 건물 72㎡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덕재 소유자인 김모(58·여)씨는 “인근 밭에서 일을 하다가 경덕재 본채에서 불이 나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출동한 소방대는 소방차 10여대와 거창군·산림청 등 유관기관 공무원 140여명과 함께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경덕재가 대부분 목재로 지어진데다 소방서에서 20㎞ 이상 떨어져 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피해 내용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1915년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원희룡 전 의원이 6·4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3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를 열고 원희룡 전 의원을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한 원희룡 전 의원과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일∼10일 이틀간 도민 3000명을 표본으로 ‘100%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 결과 후보 적합도에서 원희룡 후보는 69.3%의 지지를 받았고 김방훈, 김경택 후보는 각각 19.0%와 11.7%의 지지를 받았다.여론조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각 기관당 1000명씩 총 3000명을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최저임금위원회가 11일 전원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015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했다.노사공익위원 각 9명이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6월 29일까지 내년 최저임금을 의결해 정부에 제출하면,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이를 고시해야 한다.첫 회의에 맞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참여연대, 경실련 등 32개 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 임금으로 올해(5210원·시급 기준)보다 28.6% 높은 6700원 이상을 요구했다.이들은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임금의 최저기준인데 현실의 최저임금은 ‘최고임금’을 정하는 기준으로 변질됐다”며 “저임금 구조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빈곤이 대물림되고, 세모녀의 비극 같은
[파이낸셜투데이=강리라 기자]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12일 기준)은 지난주 대비 2% 감소한 430만대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은 나들이 차량으로 교통상황이 지난주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13일은 강우로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12일 경우 430만대, 13일은 350만대로 예상된다. 12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42만대, 13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8만대다.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12일에는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목표 4시간20분 등이다.13일에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 부산~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4
[파이낸셜투데이=조나리 인턴기자] 수도권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 흐릴 전망이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은 11도, 수원은 9도, 인천은 10도, 파주는 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강원도는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일교차가 커 아침저녁으로 다소 쌀쌀하겠다. 12일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충청지역은 12일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6∼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3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최저기온 9도, 최고기온 17∼20도가 되겠다.영남지역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호남지역은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로 축산농가가 사육하는 오리 수가 40%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분기 말 가축동향’을 보면 축산농가의 오리 사육 마릿수는 657만7000마리로 직전 분기말보다 432만2000마리(-39.7%) 감소했다.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폐사시킨 오리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계란을 생산하고자 키우는 산란계는 6457만2000마리로 전분기보다 25만2000마리(0.4%) 줄었고, 식육용 닭인 육계는 7787만9000마리로 139만2000마리(1.8%) 늘었다.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281만1000마리로, 10만7000마리(3.7%) 감소했다. 설 명절을 지나면서 도축이 늘어난 결과다.돼지는 969만8000마리로 전분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최근 잇따른 가정 내 아동학대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 전담 수사팀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또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5000명 증원할 계획이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유일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안종범 정책위 부의장, 황교안 법무·문형표 보건복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유일호 정책위의장은 당정회의 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아동보호기관의 중앙관리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완비키로 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담 공무원 5000명도 추가 증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정은 각 지방 경찰청에 성폭력 특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국방부가 최근 발견된 3대의 소형 무인항공기는 북한 무인기가 확실하다고 발표했다.국방부는 11일 대전 수남동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경기도 파주와 서해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제 추정 소형 무인기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기체를 공개했다.국방부는 “그동안 비행체 특성과 탑재장비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확실시되는 정황 증거를 다수 식별했다”고 밝혔다.파주 무인기는 1번 국도에서 북→남→북 방향으로 비행했고 백령도 무인기는 소청도→대청도 방향으로 비행하는 등 다수 군사시설이 밀집된 지역 상공을 이동하면서 촬영했다는 설명이다.3대의 무인기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등 여러 나라의 상용부품으로 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11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계모 박모(41)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박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집에서 “친구들과 소풍을 가고 싶다”는 딸 이모(8)양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때려 갈비뼈 16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가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인해 3시간여 동안 인터넷을 통한 열차표 발권 업무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와 조회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코레일은 3시간여 만인 9시 5분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주말 승차권 등을 예매하지 못한 승객들이 창구에서 표를 구입하느라 큰 혼잡을 빚었다.코레일은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코레일 관계자는 “보안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암호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 합참 대회의실에서 긴급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무인기 도발 대응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합참 작전본부장인 신원식 육군중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 회의에는 정부 부처와 국가정보원, 지방자치단체, 군, 경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북한의 소형 무인기 도발과 미사일 발사, 북방한계선(NLL) 해상 포격 등 현재의 우리 안보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특히 사회 안전망 통합운용과 국가 주요시설 방호태세 강화, 초경량 비행장치 관리 및 통제 보완대책, 주민홍보와 신고망 재정비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점검하는 방안을 토의할 계획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신 중장은 “북한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지난 10일 무공천 방침을 철회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공동대표가 본격 선거 출정식에서 개혁공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안 공동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선거의 승패가 개혁공천의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말했다.이어 “선거 승리를 위해 정당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이 보기에 깨끗한 후보, 능력있는 후보, 지역 위해 헌신할 후보를 엄선하고 의원에게 줄서는 후보가 아니고 국민에게 줄서는 후보를 추천하는 일”이라고 전했다.특히 정치적 이해관계 없이 인물 위주의 후보 선발을 강조했다.안 공동대표는 “아무리 선수가 높은 의원이라도 국민이 보기에 합당하지 못하면 추천해서는 안된다”며
[파이낸셜투데이=이은성 기자] 지난해 8월 경북 칠곡에서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계모 임모(36)씨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성엽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숨진 A(당시 8세·초교2년)양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불구속기소된 친아버지 김모(38)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학대를 부인하고 있고 뉘우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숨진 A양 언니의 진술도 신빙성이 있다고 인정된다”며 “그러나 부검감정서에 사망원인이 1차례의 강한 충격에 있었다고 나오는 것으로 미뤄 무차별적인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는
[파이낸셜투데이=김남홍 기자] 정부가 결핵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결핵환자 뿐만 아니라 결핵 발병 가능성이 높은 잠복결핵감염자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한다.또 결핵치료 의료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입원 명령을 거부하거나 임의로 퇴원한 결핵환자에게 격리치료 명령을 내리도록 하는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7월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의료기관의 조치사항 등을 규정한 것이다.개정안은 격리치료명령 대상자를 지정 의료기관에 입원하도록 하고 치료기간 중 이동을 제한하게 하는 등의 치료 방법과 절차를 마련하고, 격리치료명령 환자와 부양가족이 생계 유지
[파이낸셜투데이=강리라 기자] 그룹 엑소(EXO)가 새 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의 음원과 안무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돼 수사를 의뢰했다.지난 10일 유튜브에는 엑소의 ‘중독’ 한국어 버전 MP3파일이 게재됐다. 3분30초 가량의 풀 버전이 공개 된 것이다.또한 엑소 멤버들이 안무를 연습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돼 SNS 등을 통해 퍼져 나간 상황이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출된 안무 영상은 MBC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를 위해 촬영된 것으로 이 영상에서 추출한 오디오 파일이 함께 흘러나간 것”이라며 “음원은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불법 유포된 동상에 대해 삭제 조치와 함께 불법 유출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즉시 수사를 의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