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공공자원 활용과 시민편의를 향상하고자 ‘공유누리’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문화시설, 주차장, 각종 유휴물품(방역물품 포함) 등 200개 이상의 공유자원을 등록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홍보), 정책알리미TV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소식지(함께 거제)와 이통장 회의를 통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유누리’ 공공
경남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실에서 아동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회의에 앞서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해읍 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동영상 시청 후 취약계층 아동 추석 위문활동 계획과 하반기 아동위원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회의에 함께 참여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아동 한명 한명이 매우 소중한 보물같은 존재로 아동을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아동위원님들의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GNU컨벤션 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1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남동발전은 지난 3월 진주시,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함께 진주관내 초등학교 교과과정 및 내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 MOU를 체결한 바 있다.서부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개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제1기, 22년 3월부터 7월까지 제2기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총 22명의 진주관내 다문화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감염 확산세에 올해 추석 풍경도 기존과는 사뭇 다를 전망이다.6일 사람인은 직장인 1705명에게 ‘추석 귀성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9%가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일 설문에서 2020년 57.7%가 귀성포기 한데 이어 2년 연속 코로나19로 인해 귀성 포기자들이 절반 이상을 넘었다.코로나19 이전 귀성포기 응답이 2019년(39.7%), 2018년(37.1%)인 것이 비해 평균 1.4배가량 높은 수치다.귀성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단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이 우려돼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국내 위기가정아동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검진과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성장기에 중요한 치아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아동을 직접 만나는 원내생을 대상으로 아동대응방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나눔 교육 등을 진행해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아동보호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김의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은 “성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대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만화축제는 공식 홈페이지 및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가상의 공간에서 홀로그램과 AR·V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연출되는 개막식, 축하공연 및 2021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으로 시작된다.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남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합천군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생활방역 지원 근로자는 총 2명이며 1일 3시간, 주 5일 동안 합천군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손이 많이 가는 부분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방역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권역별 시장(합천읍, 삼가면, 초계면, 가야면)지역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생활방역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준비시간·점심시간 등 바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광주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윤리위원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기능·역할 및 타 지방의회 사례 등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공무원 인사규정 위반, 주정차 과태료 면제 의혹, 의회기념품 사적유용, 재판 진행중인 사항, 의원 발언권 제한 및 이에 따른 의장석 점거, 봉사실적 허위 기재 등을 격론 끝에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에 따라 윤리심사를 강화함으로
경남 의령군이 자매도시 사천시 관광지인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이용료를 감면받는다고 3일 밝혔다.2000년 6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의령군과 사천시는 상호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위해서 최근 자매도시 주민에게 공공시설물 이용료를 감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로 인해 이달부터 의령군 주민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이용료 2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단 7~8월 성수기는 제외된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사천시 동부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각산(실안동) 20ha 규모의 편백숲을 포함한 전체 39.4ha 면적의
경남 거창군은 귀농·귀촌인 증가추세에 맞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보다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소개,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공동체 활동, 전통시장,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에 관한 콘텐츠를 작성해 개인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홍보 기자단이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총 12명을 선발해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는다.신청은 거창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경남 진주시는 9월부터 진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해충돌방지법은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200만명에 달하는 공직자 전체를 규율하는 법으로, 직무관련 비밀 등을 이용한 부동산 투기, 공직자와 가족 관련 수의계약, 고위공직자 자녀 채용 등의 공직자 이해충돌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수차례 논의되어왔으며 올해 5월 18일에 공포돼 내년 5월 1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국‧과장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경상남도는 민원인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본관 서편주차장에 민원인 전용주차장 50면을 조성하고,오는 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그간 도청 내 주차장은 열린 주차장으로 운영되면서 도청·경찰청 직원, 인근 주민 및 상가 이용차량 등의 장시간 주차로 오히려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느끼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이에 지난 1월 민원인 주차공간 개선계획을 마련해, 교통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아 본관 서편에 50면의 민원인 전용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민원인 전용주차장은 민원 목적 외 차량의 주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타 지역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시가 시민들의 일상 복귀 전 선제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이날 설치했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다.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서 터미널 옆 공영주차장 2층을 임시로 개방했다.안경원 제1부시장은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검사 대기시간, 검사소 주변 교통
경남 사천시가 최근 타 시·군에서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관내 김밥 전문 취급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관내 분식 취급 업소 및 프랜차이즈 형태의 김밥 전문 취급 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이 경과된 원재료의 사용·보관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등이다.또, ATP 측정기를 활용해 칼
경남 창녕군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지읍 인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대표 발의자인 추영엽 의원은 "남지읍 인근 함안군 칠서면 일원에 NC함안(주)의 폐기물처리시설인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설치 추진은 지역주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쾌적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또한 “대기오염배출시설 배출허용 농도를 준수하더라도 미세먼지와 다이옥신 등 많은 인체 유해 물질이 배출돼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군민들의 안전한 건
경남 거창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2019년도 명승 제35호로 지정된‘성락원’이 역사성 논란으로 국가 문화재 지정 해제로 이어짐에 따라 전국 명승 별서정원을 대상으로 역사성 고증 및 검토를 전수 실시해 지난 2일 명승 별서정원 역사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공개된 내용에는 퇴계 이황의 제명시를 따라 지어 현재까지 사용해 오는‘수승대’를 그 이전 삼국시대부터‘수송대’로 알려져 왔다는 역사 고증 및 검토 결과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다고 돼 있다.문화재청은 관계 전문가의 검토와 자문회의를 거쳐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시가지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한들 생태환경 주차장 준공식이 함양읍 용평리 한들 일원에서 개최되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함께 자리해 주차장 개소를 축하했다.함양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들 생태환경 주차장(용평리 634-2번지 일원)'은 2만9587㎡의 부지면적에 대형 12대를 포함한 총 주차구획 481면, 주민편의 건축물 2동(618.28㎡), 연계사
경남 함양군은 2일부터 3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정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보고회는 각 부서별 내년도 역점사업의 추진계획과 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규사업 99건, 역점 및 특수시책 57건, 일반계속사업 232건 등 총 388건에 대한 핵심사항 중점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내실있는 업무추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2022년도에는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경남 산청군은 경호강과 소류지 20여곳에 붕어 어린고기 17만 마리와 잉어 어린고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매년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관광객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토속어종인 붕어와 잉어는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일반 생선보다 칼슘과 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파이낸셜투데이 산청 유영옥 기자
경남 남해군은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빈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입세대 빈집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남해군은 ‘전입세대 빈집수리비 지원 사업’을 위해 최근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 개정 및 추경을 통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1차로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대상은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타·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 정착을 위해 빈집을 매매 또는 임차해 수리하고자 하는 전입세대이며, 전입신고일이 2년 이내인 세대까지 신청이
경남 하동군은 하동 100년 미래 성장기반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 46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다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채용을 계획한 끝에 총 46명을 채용 완료했다.신규 공무원은 임용 전 코로나19 검사 및 음성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방 예산·회계 실무와 공무원 친절 교육, 인구증대 방안 등의 교육을 받고 6일부터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한다.파이낸셜투데이 하동 정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