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적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달 중 으뜸문화복지회관 건립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적량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2022년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군은 2018년 으뜸문화복지회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이번 착공과 함께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다.으뜸문화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적량면 관리에 지상 2층 연면적 1187㎡ 규모로 건립되며, 목욕탕·헬스장·조리실·강의실 등이 들어선다.으뜸문화복지회관은 적량
매장을 운영중인 사장님 10명 7명이 알바생을 근속하게 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에 참여한 사장님들은 고맙다, 잘한다 등 ‘칭찬’을 최고의 비결로 꼽았다.8일 알바몬은 기업회원 333명을 대상으로 '우리 매장 채용 경쟁력'을 주제로 설문 조사 한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에게 알바생 근속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약 7개월 정도 근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즉 7개월을 주기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야 하는 셈이다. 잦은 알바생 채용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까. 해당 질문에 자영업 사장
밴드 루아멜이 2년 만에 단독 공연 ‘LUAMEL [LIVE AT PRISM HALL]’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7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의하면 루아멜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프리즘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루아멜은 2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인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루아멜은 2018년 싱글 앨범 ‘Untitled(언타이틀드)’로 데뷔해 ‘화장을 할 때까지’, ‘Horizon(호라이즌)’, ‘Path(패스)’, ‘Covet(코벳)’ 등의 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였다.특히
경남 진주시의회는 7일 오후 ‘의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제232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가진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용역업체로부터 홈페이지 개편 주요 내용과 시연 보고를 받은 후, 질의ᐧ답변을 진행했다.2008년 개설 이후 13년 만에 전면 개편한 시의회 홈페이지는 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하고, 사용자 정보이용 편의성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로 구현했다.이상영 의장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서 홈페이지를 새롭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신안군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람들도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단,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자녀)가구가 고소득 연 1억원(세전), 또는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어 혜택을 받을 수 없다.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경상남도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7일부터 440억원 규모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달 4일 개최한 제6차 경상남도 민생경제대책의 후속조치로 취약계층지원 특별자금 50억원을 운용한다. 저신용(744점 이하)ᐧ저소득(연3500만원 이하)ᐧ취약계층이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해당 자금에 대해 100% 비율로 보증하여 은행에서 심사 거절되는 경우를 최소화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1천만 원 이내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
화순군이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토론회, 지질 투어 등을 진행하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준비에 한창이다.7일에는 광주MBC와 함께 지오(Geo)토론회 화순편을 열고 인증(2018년 4월) 3주년을 맞은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 지오빌리지(Geo-Village : 지질마을) 방안 등을 모색했다.유네스코는 2018년 4월 화순군·광주시·담양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권 일대를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인증 기간은 4년으로 2022년 4월 16일까지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20곳 중 13곳이 화
목포시가 인구증가를 위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와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시는 지난 2일 인구시책 관련 12개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대책 협업회의를 갖고 최근 인구증감 요인 등을 상세히 분석하면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안 마련에 나섰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높은 대책 마련에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전입, 결혼, 출생, 보육, 일자리 등 지원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는 한편 타 지자체 사례분석, 사각지대 예방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으로 재무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발전사 중 석탄발전 비중이 가장 큰 남동발전은 자발적 석탄상한제 시행 등에 따른 매출액 감소와 유연탄 가격 급등에 따른 연료비 증가로 재무성과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남동발전은 비상경영체제를 기반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환경 악화를 반영하여 재무목표를 재수립하였으며
김철우 보성군수는“코로나19로부터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이동 자제,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방역동참이 필요하다.”며“지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보성군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 명절 코로나19 특별 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 대응 태세를 확립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고향·친지방문 및 여행 자제 △백신접종 완료 및 진단검사 후 방문하기 △온라인·소규모 차례 지내기 △일상생활 복귀 전 PCR
경남 진주시와 주택관리공단은 7일 오전 주택관리공단 접견실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8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주택관리공단은 혁신도시와 더불어 진주시 전역의 공원,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인근 창포호 일대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비로 국비 30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비점오염은 농지에 살포된 농약, 축사 유출물 등이 빗물과 함께 유출돼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것을 의미하며,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넓은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비점오염 물질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억제하는 시설이다.그동안 군은 창포호 일대의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정부예산안에 국비 3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7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 19 4명(진주 1656~1659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주 1656번 확진자는 1636번의 접촉자로 지난 3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7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진주 1657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입국 후, 지난 6일 타 지역에서 이관되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7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진주 1658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
경남 창녕군은 7일 오후 군수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도 하이에어코리아(주)와 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에어코리아(주)는 경남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88년 회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분야에서 가장 선두적인 중견기업이다.2019년도에는 약 80억원의 신규투자로 공장설립 및 시설장비를 구축했으며 이번 투자협약은 투자 금액 총 65억원으로 기존 창녕공장 부지에 친환경정책에 발맞춘 수소충전소용 냉동기, 퓨얼셀 사업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자임을 알리는 ‘접종완료 스티커 및 증명서’를 발급ᐧ배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자는 스마트폰에서 전자증명서 앱(COOV)을 활용해 백신접종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근처 읍ᐧ면 주민센터에서 예방접종증명서와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스티커에는 접종 회차와 접종일자 등이 표기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에만 부착이 가능하다.종이증명서나 전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부받기 위해 주민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조선업 협동화공단(한내, 성내)과 양대조선 사내협력사협의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변광용 시장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선업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조선업황의 본격 회복기에 대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현장 방문에서 참석자들은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 등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한 거제시의 노력에 고마움을 이야기
경남 거창군은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해 사과ᐧ배 과원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독약 4000개와 화상병 예방요령, 행정명령 등이 포함된 영농기록장 1852부를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고사되며, 전염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농가 자체 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군은 지난 6월 15일 사과ᐧ배 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
경남 창원시는 대중교통 환경과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시브랜드를 높여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도로, 신호,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대학교수, 도로교통공단 연구원, 선행도시 담당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창원광장과 자전거도로, 중앙분리화단 등 주요사항 처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원시 도로여건을 고려한 분야별 표준설계안 작성에 따른 기술적 자문을 구했다.특히 BRT를 먼저 추진하여 운영 중인 부산시의 총괄 책임자로부터 부산 BRT 추진 시
경남 산청군은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웅석봉군립공원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백두산에서 흘러내려온 산, ‘두류산(頭流山)’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는 지리산의 생태축을 되살리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이 추진된다.해당사업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2년 산림복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일제에 의해 훼손되거나 산업·현대화 과정에서 단절된 백두대간 산림 생태축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내년도 사업 대상지로 산청군을 비롯해 장수군과 보성군
경남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제13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의 대면 행사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축제가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과 지친 시민들과 농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온라인축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사천농업의 꿈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공식블로그 및 SNS를 통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사천몰을 통한 농산물 특별할인판매, SNS 인증이벤트,
경남 거제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설개방·부모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총 5가지 영역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 심사를 실시해 기준 점수 이상의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거제시에서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말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현재 거제시에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20개소로 경남도의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