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형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사고의 대부분이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PM 이용행태 및 사고특성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2021년 1월부터 지난 9월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PM과 차량 간 사고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디어코퍼레이션의 PM 고객사용 데이터 이용행태를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PM의 주 이용자의 연령대는 10·20대로 전체의 약 70% 이상을 차지했다. 가장 이용률이 높은 이들의 사고율은 전체 이용자의 약 74%에 달했다.사고 발생 장소는
교보생명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고객사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에서는 김소연 교보생명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채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사고에 대해 경찰조사포함·실손)’ 특별약관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담보는 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시 기존 업계에서 보장하지 않는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DB손보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기소 전 경찰조사 단계부터 선임한 변호사비용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해당 담보의 유용성과 독창성 등을 높게 평
삼성화재가 올해 3분기 누적 1조3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1조222억원)보다 1%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분기 발생한 일회성요인인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을 제외하면 13.6% 증가했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14조988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4조7290억원)보다 1.8% 올랐다. 영업이익은 1조4910억원을 기록, 작년 3분기(1조4450억원)대비 3.2% 증가했다.10일 삼성화재는 2022년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3분기 삼성화재는 보험 전 종목에서 전년보다 개선세를 거두며 보험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30일까지 자사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 선택 후 생년월일, 성별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보험료 계산하기’를 눌러 응모하면 된다.미래에셋생명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구경회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팀장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보장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을 통해 누구나 필수 질병에 대해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금융안심보험’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을 말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온라인 금융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금융안심보험’을 지원한다.‘금융안심보험’은 지난달 카카오페이손보가 출시한 것으로,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최세훈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금융안심보험’을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9일 NH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해 AAI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생명에서 지난 7월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NH헬스케어’ 내 건강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향후 3개월간 임직원 테스트를 거친 후 서비스화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에서는 ▲24시간 365일 실시간 건강상담 ▲질환별 명의 및 병원 추천과 진료예약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예약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농협생명은 NH헬스케
신한라이프는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고객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한눈에 자신의 금융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개개인에게 부족한 서비스를 관리 및 추천받을 수 있다.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본허가 획득으로 신한금융지주의 4개 그룹사(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
리치앤코는 자사의 보험웹툰 ‘보미의 일기’가 최근 조회수 482만회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리치앤코에 따르면 ‘보미의 일기’는 소비자들이 가진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리치앤코의 보험분야 특화 웹툰이다. 지난해 6월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가 482만회를 돌파했다.‘보미의 일기’는 리치앤코의 통합보험관리플랫폼인 ‘굿리치’ 내 질문답변 서비스에서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해 매주 한편씩 업로드되고 있다.리치앤코는 해당 웹툰에 대해 웹툰 주
동양생명은 올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변생태공원 회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과 친구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약 3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동양생명 임직원과 일반 시민 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이들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수변생태공원과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에 각각 모래톱 내 물총새가 앉아 머물 수
앞으로 교통사고 환자가 의원에서 상급병실을 이용할 경우 자동차보험에서 입원료를 전액 지급하지 않는다.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기준 개선안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개선안은 교통사고 환자가 상급병실을 이용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전체 의료기관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축소하는 것이 골자다.국토부는 의료법상 병원급은 입원, 의원급은 통원으로 운영하는 취지를 반영하고 자동차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교통사고 입원치료는 일반병실 사용이 원칙이다. 다만, 그간 치료목적(전염병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지난 8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원 25명과 신영수 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심기, 생강캐기 등을 실시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건강선물세트 60개를 전달했다.신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신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부전 진단비 ▲급성신부전 진단비 ▲투석치료비(급여·연간 1회한) 등 3종이다.‘간부전 진단비’는 간부전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간부전은 간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체내 독성물질 수치가 증가해 뇌와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급성신부전 진단비’는 급성신부전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특약이다. 급성신부전은
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발달장애 질환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의료비 및 의료기기 1억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SGI서울보증은 중증 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해 의료기기인 인공호흡기도 기부했다.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공공병원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기기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
동양생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1433억1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2497억8100만원)대비 42.6%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4조36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3분기(3조6447억원)보다 19.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295억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3040억8000만원)대비 24.5% 감소했다.이번 실적 감소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 (2756억1900만원)을 기록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이차익이 감소한 것도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향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향균 물품들로 구성된 지원 꾸러미다.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호호상자 향균키트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년간 총 1만346명의 소아암 환자에게 약 7000만원 규모의 향균키트를 전달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0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삼성화재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지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대상이다. 국산차뿐만 아니라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보상은 차량가액 한도로 보험약관에서 정한 실제 발생된 수리비용을 보장한다. 핵심 부
흥국생명이 오는 9일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일을 앞두고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했다.8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콜옵션 연기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현재 당사의 수익성 및 자금유동성, 재무건전성 등은 양호한 상황이며, 향후 추가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자본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기존 결정으로 인해 야기된 금융시장의 혼란에 대해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시장 안정과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련해서 흥국생명은 지난 1일 가파른 금리 이상
올해 들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유가증권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리 상승 수혜주라던 보험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오고 있는 손해보험주도 대부분 보합세에 그쳤다.다만, 현대해상만은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관심이 쏠린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대해상의 주가는 2만3500원(1월 3일 종가기준)에서 3만3800원(2일 종가기준)으로, 1만300원(43.8%) 큰 폭으로 상승했다.같은 기간 코스피는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2988.77에서 2336.87로 659.
생명보험사 4곳(한화·미래에셋·KB·DB생명)이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면서 줘야 할 이자를 적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7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해당 생보사들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 의무위반(보험금 지급시 적립이자 과소지급) 사례를 적발해 제재했다.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과징금 4억8100만원을, KB생명은 4억4500만원, DB생명 3억1500만원, 미래에셋생명은 1억9800만원을 각각 부과받았다.한화생명의 경우 2018년 1월부터 2020년 9월 일부 보험계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은 오는 30일까지 양사 임직원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들의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이 전달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수는 1억보다. 목표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환자와 소아암환자에게 1500만원이 기부될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빅워크 앱을 다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