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이하 코리안리)이 삼성생명과 대규모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과 주당 0.2주를 무상증자하겠다는 호재를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9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코리안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09%(250원) 상승한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8% 넘게 상승한 87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앞서 코리안리는 전날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달 13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8일이다.이와 더불어 이날에는
◆부사장▲자산운용부문 황성배◆상무▲GA사업본부 이용로◆담당▲디지털혁신담당 민효식 ▲영동사업단 정진서 ▲마케팅전략담당 이정호 ▲관리지원담당 홍계항◆부사장▲보험연구소 이재욱◆상무▲경영지원실 곽태환 ▲감사담당 남선우 ▲고객상품지원실 태진섭 ▲신사업본부 유재용◆담당▲CCO 김영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DGB생명은 ‘제15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다문화인 교육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통일문화대상’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통일 문화 조성, 남북 화해협력 등 뚜렷한 공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2003년 제정됐다. 사단법인 통일문화연구원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다.지난 28일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대표가 참석했다.김 대표는 탈북민과 고려인 대상 교육활동
코리안리재보험(이하 코리안리)은 삼성생명과 5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코리안리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년간 거래 효익 분석을 통해 공동재보험 거래방안에 합의하고, 지난달 28일 계약을 체결했다. 개시일은 지난 1일이다.공동재보험은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원수사가 위험률차로 인한 보험리스크와 금리리스크를 재보험사에 전가하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일반화된 금융재보험 방식이다. 이를 통해 원수사는 요구자본 감소로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를
◆부사장▲경영지원실 남승형◆부문장▲신사업부문 강경준◆상무▲대구사업본부 김주택 ▲베트남법인 김강욱 ▲정보보호본부 심성용 ▲홍보본부 권순철 ▲전략기획본부 박기현 ▲자동차보상본부 조화태 ▲경인사업본부 임대순 ▲자산운용1본부 송정국 ▲준법감시본부 안복남 ▲법인1사업본부 김승욱◆담당▲다이렉트사업본부 조성호 ▲전략2사업본부 정광수 ▲강북사업본부 곽경섭 ▲부산사업본부 신수호 ▲소비자정책본부 박권일 ▲리스크관리본부 이강진 ▲법인3사업본부 김태훈 ▲일반업무본부 허문회 ▲충청사업본부 김재민 ▲자동차업무본부 김성훈 ▲감사담당 문진욱 ▲디지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KDB생명 매각을 재추진한다.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KDB칸서스밸류PEF(KCV PEF)는 KDB생명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KCV PEF는 2010년 금호그룹 구조조정 당시 KDB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설립한 사모펀드다.KCV PEF는 KDB생명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을 비롯해 법무법인 광장, 계리회사 밀리만(Miliman) 등을 선임했으며, 지난달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각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산업은행은 KCV P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금감원 연수원에서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이하 IAIS)의 실무그룹인 ‘거시건전성모니터링작업반(MMWG)’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IAIS는 국제 보험시장의 안정성과 보험계약자 보호 등을 위해 보험감독 국제기준 제·개정 등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다.이번 회의에는 스위스(의장국), 미국(부의장국), 유럽연합(EU), 홍콩 등 주요국 보험감독기구의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제 보험산업 모니터링 실시방안과 보험사 시스템 리스크 평가방
교보생명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진은영 시인의 시 ‘어울린다’로 새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진은영 시인의 ‘어울린다’ 중 ‘너에게는 내가 잘 어울린다 우리는 손을 잡고 어둠을 헤엄치고 빛속을 걷는다’를 발췌했다.진은영 시인은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다. 그는 천상병 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백석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겨울편 디자인에 대해서는 두사람이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미 TV’의 2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구독하길 잘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DB손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중 총 222명을 추첨해 에어팟 프로 1세대, 치킨 기프티콘, 커피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이벤트는 ‘프로미 TV’ 구독자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구독자는 채널에 게시된 TV 광고 영상 ‘약속하길 잘했다’ 시리즈 4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ISMS 인증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올해 초 ‘3개년 정보보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롯데손보는 정보보호 수준 개선과 외부 인증심사를 통한 공신력 확보를 위해 ISMS 인증 취득을 추진해왔다.이번 ISMS 인증은 국내 보험업계 61개사 중 8번째로 취득한 것
미래에셋생명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존재한다’는 ‘미래에셋웨이’를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양질의 성장을 일궈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경영 전 분야에 ESG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합병 인가를 획득했다.23일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양사 합병을 승인했다.지난 3월 양사는 통합 공표 후 8월 통합생명보험사의 사명을 ‘KB라이프생명보험(이하 KB라이프생명)’으로 확정했으며,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KB생명보험의 정통성을 계승한 ‘KB라이프생명’이 탄생한다.‘KB라이프생명’은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해 GA, BA(Bancas
KB금융그룹이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23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환주 후보는 ▲KB금융그룹 재무총괄(CFO) 부사장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전무·상무 및 외환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그룹과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그룹·계열사 Biz에 대하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또한 Biz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인사
흥국생명이 자본확충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22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번 정관개정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신지급여력제고(K-ICS) 등에 대응하기 위해 태광그룹으로부터 전환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확충을 받기 위함이다.흥국생명은 지난 1일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 행사를 연기한 후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지난 9일 조기상환권 행사를 결정한 바 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본확충을 통해 다가오는 신지급여력제도에 대비하고, 자본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파
한화생명은 2030세대의 젊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스쿨 오브 히어로즈’는 암 치유 평등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암 경험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는 신(新)개념 커뮤니티다. 암 경험자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연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암경험자와 가족, 정신과 전문의, 직업·취업 교육 전문가, 푸드케어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특히 정신종양학적 관점으로 암경험자를 돕고
푸본현대생명은 내년 2월까지 도래하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이하 콜옵션)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30일 도래하는 400억원과 내년 2월 6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푸본현대생명은 2017년 11월 30일 4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2월 28일에는 600억원 규모를 발행했다.앞서 흥국생명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이유로 5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연기
국내 생명보험사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최고 금리가 8% 돌파를 앞두고 있다.2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주담대를 취급하는 국내 8개 생보사의 11월 주담대 금리(변동금리형·분할상환·아파트담보 기준)는 5.24%~7.68%로 집계됐다.이중 금리 상단이 7%를 넘은 곳은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었다. 한화생명의 ‘홈드림모기지론’과 교보생명의 ‘교보e아파트론’은 각각 최고금리 7.53%와 7.68%로, 8%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어 ABL생명과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푸본현대생명의 주담대 금리 상단은 6% 중후반대로 나
SGI서울보증은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사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이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을 말한다.이번 MOU는 양 기관이 매출채권보험 시장의 저변 확대와 제도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MOU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제도·정책 연구 및 학술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화재로 인한 피해보상과 생활 속 발생하는 위험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한화 119 화재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상품은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으로, 화재로 인한 손해, 벌금, 배상책임 등을 주로 보장한다. 생활위험담보를 통해서는 층간 소음 피해 및 누수, 가전제품 고장 수리 등을 보장한다.층간 소음의 경우 소음측정대행업체에서 실시한 측정결과 기준치 이상일 경우 1회에 한해 50만원을 보상한다. 누수는 아랫집 또는 본인 집의 피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하며, 세탁기, 컴퓨터 등 생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 18일 DB인재개발원에서 보상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126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1부 행사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보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협력업체와의 상호소통을 위한 간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장기보험, 긴급출동, 대물보상 등의 보종별 주제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2부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DB손보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이념에 대해 협력업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비대면 전용 상품 ‘NH다이렉트종합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 질환과 수술비, 진단비, 입원비 운전자 등 다양한 보장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유설계방식과 실속플랜, 암뇌심집중플랜, 상해집중플랜 등 고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가입이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 자동 설계’ 기능을 통해 보험 가입 편의성도 높였다. 해당 상품은 농협손보의 비대면 셀프 보장분석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와 가입 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