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30일,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손글씨 챌린지’에 동참했다.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응원하고 국제 예술행사인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 김용집 의장은 “가장 광주다운 것을 브랜드화해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광주를 만들어가자”며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매력을 관광자원화해 세계적인 예술여행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의회도 우리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더 나은 대안 제시와 조례
무안군은 남악·오룡신도시의 지속적 인구증가로 인해 그동안 불편했던 대중교통 변화와 수요에 대처하고 군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과 운영제도를 개편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용역은 갈수록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버스 운송산업 여건 개선 및 매년 늘어나는 재정부담과 경영난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용역은 내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능·유형별 노선 운행계획 및 배차계획 수립 ▲농촌형 교통모델(공공형버스, 행복택
농‧어촌지역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이 대도시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 내진율의 경우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전국 공공시설 가운데 여전히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30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 을)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공공시설물 내진율 현황’에 따르면, 17개 광역 자치단체의 공공시설 내진율은 61.8%로 중앙행정기관 72.7%에 비해 10.9%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7개 광역 지자체별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보면, 세종특별자치시가 94.1%로 가장 높았
과적화물차가 단속에 적발되어도 과태료를 제대로 추징하지 않아 점점 상습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 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5회 이상 운행제한(과적)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2016년 9685건, 2017년 9792건, 2018년 1만433건, 2019년 9841건, 2020년 9642건, 2021년 6월말 기준 4489건이다.이 기간 부과된 총 과태료는 430억8916만원으로 수납액은 214억4855만원(48.7
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합성1동 일원에 수립한 ‘Link 人 합성’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합성1동은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하나의 마을이 두 개로 나누어져 주민간 소통이 어려운 지역이 됐으며, 합포성지로 지역의 개발도 어려웠다. 초등학교와 장애인 학교인 혜림학교가 있으나 보도가 없고 불법주차 등으로 학생들의 등·하교에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개선이 필요했다.이런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LH등 각종 기관 그리고 창원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일원을 대상으로 ‘기백넘치는 선비마을 함양의 햇살 안의(安義)’라는 사업명으로 총 사업비 164 5500만원(국비 73억원, 지방비 81억5500만원, 기금 10억원)이 투입되는 재생사업이다.함양군은 상위계획인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2018년 함양읍, 2019 인당마을 예비사
경남 사천시는 사천에어쇼 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재단의 설립 필요성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경남연구원은 사천에어쇼 재단의 조직 및 인력은 1국 4개팀 15명으로 예상했으며, 연간 사업비는 20억2000만원, 재단 설립 초기 출연금은 약 7억5000만원으로 내다봤다.그리고, 기존 사천시 우주항공과 업무를 재단으로 이관할 경우 동일 업무를 담당했던 담당공무원을 타 업무에 전환배치가 가능한 것은 물론 공무원 정원 감축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연구원은 사천에어쇼재
경상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경남511호 병원선 의료취약 도서지역 순회 진료 서비스를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병원선 순회진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병원선이 다시 방문하는 진료일까지 복용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내과진료와 적외선치료, 침 시술,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한방진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었지만, 그 간 도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이었다.병원선 순회진료가 중단된 가운데서도
경남 거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분야별 노후·고위험시설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예방 및 생활안전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거제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국가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의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이다.추진단 구성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총괄부서, 주관부서) 40명과 거제시 안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30일 코로나19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알리고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 동참을 호소했다.시는 18세~49세 대상자의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을 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도 추가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수립 당시 허가된 백신이 없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12세~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비율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월부터 생계급여 수급(권)자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022년 1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에 대한 보장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3개월 당겨서 오는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보호를 받지 못한 가구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조사를 통해 수급자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을
경남 의령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소 2만여 두, 염소 700여 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령군은 전체 접종대상에 대해 군에서 위촉한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실시한다.소 50두 미만 사육농가와 염소 30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백신이 무료로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인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백신 구매금액의 50%를 지원한다.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이상, 염소 및
남해안 남중권 11개 시·군(하동·진주·사천·남해·고성·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여수)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에 참석해 ‘탄소 중립을 위한 남해안 남중권 탄소중립클러스터를 구성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구체적인 각 시·군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남해안 남중권 11개 시·군은 ‘202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체험장을 휴관함에 따라 체험학습 수요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목공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발열 체크 및 거리두기 등 조치가 가능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일 2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목공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파이낸셜투데이 진주 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이 벌들의 꿀밭인 밀원수 식재에 적극 나서 환경보호와 양봉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산청군은 지난 2019년 45ha, 2020년 50ha, 올해 30ha에 이어 내년에도 40ha 규모의 산림에 밀원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밀원수 식재는 지리산과 인접하면서 양봉농가가 많은 시천면과 삼장면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 2019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확보하게 될 밀원수림은 모두 165ha, 49만5000여본에 이른다. 수종은 아카시와 헛개, 층층, 때죽 등 다양하다. 군은 산주와 양봉농
한정우 창녕군수는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재해예방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현안사업 지원 건의 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재난경감과를 방문해 호우 시 지방하천인 계성천 구간 내 통수단면 및 교량 여유고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교부세과에서는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수요 특별교부세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이 절실한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9
경남 하동군은 지난 29일 하동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에서 한·중도시발전연맹 3개군 소재 업체와 국내 바이어(수출업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9월 창설된 한중도시발전연맹 소속 소재의 하동군 5개, 남해군 2개, 구례군 4개 등 총 11개 농식품업체가 참가했고, 하동군이 초청한 국내 바이어 6개 업체와 수출상담을 가졌다.수출상담회는 1대 1 상담방식으로 바이어별 거리를 둔 6개 부스에서 총 30회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그 중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등 3개 업체가 3건 11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9일 2021년 KOEN-KEPCO 협업 필리핀 세부발전소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와 이동 제한으로 인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전력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15개사의 우수제품 소개자료와 필리핀 세부발전소 설비자료를 상호간에 사전 공유하여 상담 가능한 품목을 사전 1대 1로 매칭했다.박진우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국가간 이동
쓰레기센터와 (사)한국섬중앙회가 해양쓰레기를 2025년까지 25% 이상 줄이는데 뜻을 같이 하고 수거·운반·처리 솔루션 개발 및 해양쓰레기 순환경제타원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두 단체는 쓰레기센터사옥에서 해양쓰레기 vision 2525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국내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규모는 연간 14만5000톤에 달한다. 이를 위해 매해 분기별로 해안쓰레기 감소운동에 나선다. 2026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하는 섬박람회 이전까지로 2025년까지 25%이상 감소시키기는 게 목표다.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수거•운반•처리 체
기념품, 행사용품을 제작하기 위해 각종 상품에 공예나 문구 등을 판매하는 업종 ‘홍보판촉물제작업’이 35년 역사를 거쳐 연간 4조원 규모로 성장했음에도 통계청의 산업코드가 도입되지 않아 불공정거래 등의 문제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0일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홍보판촉물제작업은 전국 약 5만개의 기업에 25만여명이 종사하고 있어 이미 규모를 갖춘 산업군이 됐지만, 아직 통계청 산업코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제조업의 성격을 일부 갖춘 홍보판촉물제작회사가 ‘인쇄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
입사지원 창구 운영이나 면접 매너 등, 채용 과정에서 기업의 무성의하거나 예의 없는 모습을 보여 지원자가 이탈하거나, 심한 경우 회사의 ‘안티’로 돌아서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입사 과정에서 겪은 기업의 응대에 실망해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졌던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341명을 대상으로 ‘입사 과정 중 기업에 실망해 입사 의지가 사라진 경험’을 조사한 결과, 58.2%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입사 의지를 사라지게 만든 경우는 ▲근무조건/전형 절차 누락 등 공고가 충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