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증권플러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한화투자증권 X 증권플러스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증권플러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법인과 대주주,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증권플러스를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국내주식 거래 및 잔고 유지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면 지급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베트남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과 최근 6개월 수익률, 최근 1년 수익률이 각각 59.1%, 45.3%, 97.7%로 전체 공모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수익률은 지난 17일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기준으로 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형 펀드를 제외한 순위다.삼성 베트남 펀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의 업종별 대표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지 최대 주식 운용사인 드래곤 캐피털(Dragon Capital)에서 위탁 운용하고 있다.베트남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삼성증권은 KRX 2차전지 K-뉴딜 지수와 KRX BBIG K-뉴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신규 상장된 ETN 4종은 ‘삼성 KRX 2차전지 K-뉴딜 ETN’, ‘삼성 KRX 레버리지 2차전지 K-뉴딜 ETN’, ‘삼성 KRX BBIG K-뉴딜 ETN’, ‘삼성 KRX 레버리지 BBIG K-뉴딜 ETN’이다.KRX 2차전지 K-뉴딜 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상장 종목 중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기업 10종목을 구성요소로 하는 지수로, 주요 2차전지(Cell) 생산업체와 2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부문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빅데이터, 고객관계관리(CRM),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 플랫폼 기획/운영, 디지털마케팅, 증권 고객경험관리, 디지털 전략/기획, 제휴 서비스 등 8개 분야에서 30여 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공개채용은 인공지능(AI) 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인재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상반기 증권‧선물업계 민원‧분쟁건수 가운데 전산장애와 반대매매 관련 건수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증권‧선물업계 58개사 중 28개사에서 발생한 민원‧분쟁건수는 3449건으로 전년동기(1970건)보다 75.1% 증가했다.특히 전산장애와 주문집행 건수가 급증했다. 상반기 전산장애 분쟁건수는 2025건으로 전년동기(526건) 대비 285%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거래 규모 확대와 함께 공모주 투자 열풍에 따른 단기간 거래량 집중 현상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주문집행 분쟁건수는 74건으로 지난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1237명의 고용 창출과 2732억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9년 4월부터 운영 중인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으로 이같은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인가,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을 최대 4년간 유예·면제받을 수 있어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신속하게 테스트·사업화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혁신금융사업자가 규제 개선을 요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부가 규제 개선을 결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약정을 위반한 대출에 대해 예외 없이 회수를 주문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3일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의 회의에서 이같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현재 은행권은 부동산 투기를 막고, 실수요자에 대한 주담대 실행을 위해 처분조건부 약정, 전입조건부 약정, 추가주택구입 금지 등의 조건을 걸고 있다.처분조건부 약정은 1주택자가 규제 지역에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주담대를 받는 경우 일정 기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새로 구입한 주택이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액단기전문 보험사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서를 제출한 10개사를 대상으로 보험업 허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소액단기전문보험업 제도는 자본금 20억원 이상의 회사가 보험기간 1년, 최대 보험금 5000만원의 생명, 손해(책임, 비용, 날씨, 도난, 동물, 유리), 제3보험(질병, 상해)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컨설팅은 보험업 허가제도와 보험사에 적용되는 재무건전성 규제에 대한 설명자료를 사전에 교부하고, 개별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이 내 보험 바로 알기 ‘해 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내 보험 바로 알기 서비스’ 이용 후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내 보험 바로 알기 서비스’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이 적정한지 스스로 진단하는 것으로, 분석결과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6가지 보장에 대해 ‘날씨 기상도’와 ‘종합 점수’로 알려준다.이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
신한은행은 기존 거래 고객이 신분증 없이 신한 쏠(SOL) 인증을 통해 은행 업무가 가능한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는 신한은행 고객이 영업점 창구 태블릿PC의 QR코드 스캔, 신한 쏠(SOL)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 시 은행 직원이 기존에 제출된 고객의 신분증 이미지를 통해 실명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으며, 금융실명법 특례 적용을 받아 개발했다. 최근 5년 이내 신한은행 영업점에 신분증을 제출해 실명정보가 저장되어 있
삼성카드는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사업장의 페이스북 광고를 지원하는 ‘#삼성카드앤리더스 SNS 이벤트’를 오는 9월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카드가 진행하는 ‘#삼성카드앤리더스 SNS 이벤트’는 페이스북 광고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가 사업장 소개 영상이나 사진 등을 촬영해, ‘#삼성카드’, ‘#SamsungcardAndLeaders, #삼성카드앤리더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삼성카드는 선정된 10명에게 ▲삼성카드 페이스북
삼성생명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1회 삼성생명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생명 미술대회는 1981년 전국 사생실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548만명이 참가하며 41년 동안 국내 최고 권위의 그림대회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함께 소통하는 온택트(Ontact) 미술대회’라는 콘셉트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접수부터 시상식까지 대회 전 과정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선 접수는 이날부터 9월 17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삼성생명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작품 이미지를 업로
하나은행은 삼성증권과 연계해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며, 안전자산인 달러투자까지 가능한‘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27개 통화 중 최대 10개 통화가 예치 가능한 외화 다통화 입출금 통장이다. 이 통장은 증권사와 제휴로 체크카드 외화결제, 해외주식 매매, 해외여행 및 유학준비 등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또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별도 이체나 환전 절차 등이 불필요하며, 은행에 보유 중인 미달러화를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 가능하다. 환율 변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손해는 줄이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고객 편의성·접근성을 강화한 ‘NH모바일전세대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단 한번의 대출신청정보 입력으로 전세 대출 관련 3개 보증기관 4종의 보증서를 통합 심사해 ▲대출 가능금액 ▲보증수수료 ▲금리 등을 한눈에 비교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적의 조건을 선택하는 대출 심사 서비스로, 고객의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BM 특허를 출원했다.‘NH모바일전세대출+’의 대출 대상은 본인·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거나 9억원
코스피가 18일 오전 3140선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143.09)보다 1.11p(0.04%) 내린 3141.98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1p(0.18%) 오른 3148.80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기관이 81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27억원, 10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99%)와 카카오(0.70%), 카카오뱅크(7.55%) 등이 상승하고 있다.반면, 삼성전자(-0.40%)와
롯데카드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교보문고 통합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PLCC상품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카드는 교보문고, 핫트랙스는 물론 패스트푸드, 편의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학원, 약국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결제 시 5%를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이용금액의 5%를 건당 2000점, 월 3만 점까지 ‘특별 적립’ 해준다. 여기에 ‘일상 적립’ 혜택으로 ▲패스트푸드(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338억원, 순이익 11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7%, 156.2% 증가한 수치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 실적 발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더불어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뱅킹서비스 부문 등이 고루 성장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뱅크는 고객층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명 증가한 1671만명으로 이는 경제활동 인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 1억원 이하의 신용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등의 한도를 차주의 연봉보다 낮은 금액으로 제한하라고 주문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 은행들의 여신 담당 임원들을 불러 DSR규제 대상이 아닌 ‘1억원 이하 신용대출’, ‘전 규제지역의 6억원 이하 주택 구매 시 받는 신용대출’ 등의 한도를 연봉 이하 수준으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금융당국이 당초 시중은행에 권고한 신용 대출 한도의 가이드라인은 연봉의 2배가 상한선이다. 그러나 일부 은행들은 연봉의 최대
KTB투자증권은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928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모든 영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기업금융(IB) 부문은 안정성에 무게를 둔 우량 딜 중심의 영업을 전개해 반기 만에 전년도 전체 이익의 165%에 달하는 실적을 올렸다. 채권‧외환‧상품(FICC) 부문도 구조화 파생상품 판매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 덕에 인기가 커진 ‘달러보험’을 두고 금융당국과 생명보험업계의 갈등이 심하다.달러보험의 상품 구조는 기존의 원화보험과 같지만 달러로 보험료와 보험금을 산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달러가 오르면 보험금 수령액이 많아진다. 하지만 반대로 달러가 하락하면 보험금도 하락한다.금융당국은 이러한 환차손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말고 보험사가 다 떠안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달러보험은 투자상품이 아닌 보험상품이기에 환율변동으로도 보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생보업계는 이러한 환차손까지 다 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284억원, 당기순이익 3694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8.2%, 165.6% 증가했다.해외법인 반기 당기순이익도 2325억원으로 반기 기준 최대이며, 해외법인 영업이익은 반기 933억원, 2분기 500억원으로 반기 및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해외법인 실적도 꾸준히 우상향 중”이라며 “해외법인 운용자산(AUM)은 2016년 말 13조9800억원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