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대표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협회 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로 인정받아 ‘e프라이버시 플러스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12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e프라이버시 플러스는 개인정보 생명 주기,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법령 준수 여부 등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정한 총 60개의 기준에 부합하는 웹사이트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서류 및 현장 심사 결과 대표 홈페이지는 물론 이와 연관된 정보보호 시스템 전반이 이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코리안리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의 증액 발행을 확정했다. 앞서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시장의 예측과 상반되는 결정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기존 발행액보다 500억원 증액된 2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해당 영구채의 금리는 5.50%로, 30년 만기에 5년 조기상환권(콜옵션) 조건이 붙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앞서 지난 8일 진행된 영구채 수요예측에서 총 17곳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2070억원(1.04배수)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기존 모집
현대해상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어린이보험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비 페이스’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베이비 페이스’는 태아의 입체초음파 사진을 AI가 분석해 생후 50일 된 아기 얼굴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현대해상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굿앤굿 어린이보험 상담 신청에 동의한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베이비 페이스’ 쿠폰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3월 한달간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기가 행복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파이낸셜투
지난 3년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직원 급여와 근속연수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중도 증가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의 직원 평균 급여는 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억1500만원)대비 500만원 상승한 것이다. 근속연수는 16.9년으로, 지난해(16.3년)보다 0.6년 늘었다.삼성생명 직원의 평균 급여와 근속연수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삼성생명 직원의 평균 급여와 근속연수는 각각 9400만
동양생명은 오는 25일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 중구 장충 테니스장에서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인 60세 이상의 남녀 순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복식으로 64개팀 총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대회는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2등 팀에게는 100만원이 주어진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동양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
흥국생명은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안의식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사내 정보보호 강화와 기밀정보 유출에 따른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동을 통해 흥국생명은 ‘흥국인의 정보보호 수칙 10가지’를 공지했다. 해당 수칙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열람하지 않기’ 등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이와 더불어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보안점검 결과와 정보 유출로 인한 징계기준 등을 공개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보호를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농협생명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보험 상품의 설계부터 가입까지 한번에 가능한 ‘온라인보험 원스톱 청약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원스톱 청약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 보험 상품의 설계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가능토록 한 서비스다. 최초 1회 로그인 시 추가적인 본인인증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로그인 개인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설계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청약서 작성 시 개인정보 입력 및 개인정보 입력과 본인인증 단계를 생략해 편의성을 높였다.아울러 전자서명 수단도 기존 3종에서
KDB생명 신임 대표로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내정됐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임승태 전 금통위원을 추천했다.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선임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1955년생인 임 내정자는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거쳤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정책심의관,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상임위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및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제1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컨퍼런스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KB손보 내 여성 직원의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커리어 성장세션, 3부 양성평등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1부 기념행사에서는 KB손보 임직원 중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ABL생명이 후순위채를 기존 계획보다 600억원 증액해 발행한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이 발생했음에도 자본건전성 제고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BL생명은 1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는 기존 발행 예정이었던 기존 700억원 규모에서 600억원 늘어난 것이다.해당 후순위채의 금리는 6.60%로, 10년 만기 5년 조기상환권(콜옵션)이 붙었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300억원 전액을 인수한다.지난 7일 진행된 7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전량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지난 7일 자사의 유튜브 채널 ‘그래, 서른’을 통해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지질한 이야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3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표현한 웹드라마다. 주인공 노여운(배우 김윤아)이 인생의 주연으로 살기 위해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총 8편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농협손보 관계자는 “주인공을 통해 30대들이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이 미국 프론테라(Frontera)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관련 펀드를 자사에 판매한 메리츠증권의 위법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메리츠증권은 롯데손보와 현지 실사까지 진행했으며, 투자 위험성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비상식적이라는 입장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금감원에 메리츠증권의 프론테라 발전소 관련 펀드 판매가 위법으로 자사에 큰 손실을 야기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앞서 롯데손보는 지난해 11월 해당 펀드의 판매사인 메리츠증권과 운용사인 하나
삼성생명은 기존 건강보험보다 보장을 확대한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이와 더불어 신설된 중증질환(뇌혈관)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과 중증질환(심장)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 원격전이암진단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의 보장을 보다 세밀하게 설계할 수 있다.이 밖에도 보험업계 최초로 ‘순환계질환항응고제치료’와 ‘혈전제거치료’,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 등 다양한 신규 보장도 탑재했.해당 상품은
보험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책임자(CEO)인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사내이사직을 사임한다. 이로써 DB손보는 올해 부임한 정종표 사장 1인체제로 전환된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김정남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내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당초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였다. DB손보 부회장과 DB그룹 보험그룹장직은 유지한다.1952년생인 김 부회장은 2010년부터 DB손보 대표로 취임해 13년간 DB손보를 이끈 보험업계 최장수이자 최고령 CEO이다. 김 부회장은 DB손보 성장에 크게 일조했다는
◆생보사회공헌위, 금융보험 전공 대학 장학생 선발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생보사회공헌위)는 2023년도 대학(원)생 22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1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생보사회공헌위는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들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한학기당 대학생에게는 400만원을,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할 계획이다.◆리치앤코, 남산원 찾아 후원물품 전달리치앤코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찾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리치앤코
메리츠화재는 암 관련 신(新)담보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메리츠화재에 따르면 금번 메리츠화재가 새롭게 선보인 특약들은 ‘전이암진단비’, ‘유사암수술비(25%체증형)’,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 등 3종이다. 이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다.우선 ‘전이암진단비’ 담보는 중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림프절 전이를 포함한 국소 진행과 중증도가 높은 원격 전이까지 모든 단계의 전이암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진단받았을 때 기존 암진단비가 가지고 있는 보장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했다.기존까지 암진단
◆미래에셋생명, 치매간병보험 신상품 출시미래에셋생명은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 간병인 비용 등을 보장하는 치매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이 지급된다.이와 더불어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입원후 간병인 보장 등 치매와 관련된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공
◆본부장(연수본부)▲연수부장 연제은◆경영본부장▲연수본부장 배병한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그간 대출 금리 인상세를 이어왔던 보험사들이 금리 인하에 나섰다. 금융조달 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무증빙형 평균 금리는 11.86%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13.11%)대비 1.25%p 하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흥국화재의 신용대출 무증빙형 평균 금리는 12.45%에서 11.61%로 0.84%p 떨어졌다.KB손보의 경우 지난해 9월 신용대출 무증빙형 평균 금리가 13.16%까지 치솟은 바 있다.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금리도 인하
교보생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보험업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후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정부 사업화 지원금 제공, 대기업 보유 사업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협력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교보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 및 금융솔루션(종합자산관리·마이데이터·오픈뱅킹 등) ▲헬스케어 및 문화(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의 온라인 암보험의 보험료가 온라인 암보험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생명·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보험 비교서비스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보험다모아 내 등재된 암보험 중 미래에셋생명 온라인암보험(갱신형)은 보험가격지수 79%를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보험가격지수는 업계평균대비 보험가격이 어느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보다 낮으면 평균보다 저렴하다는 의미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진단비와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