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의 판매가 2년 반 만에 80만건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EW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도 제품 고장수리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서비스다.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가전 유통 전문기업 등을 통해 EW보험을 선보여왔다. 특히 ‘안심케어’와 ‘생활파워케어’ 등 보험서비스는 쉬운 가입절차와 간편한 청구방식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계약 규모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0월 ‘안심케어’
메리츠화재가 매서운 기세로 몸집을 키우며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KB손보는 순이익 부문에서 이미 메리츠화재에 따라잡혔지만 원수보험료와 총자산에서 앞서며 빅4 지위(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매년 메리츠화재와 격차가 줄어들며 위태로운 상황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B손보는 3조1911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수했다. 전년동기(3조924억원)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삼성화재(원수보험료 4조8847억원) ▲DB손보(4조1302억원) ▲현대해상(4조1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헤아림 봉사단 30여명과 강필규 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양파 수확, 마늘대 자르기 등을 실시했다.이와 더불어 뱅길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강 부사장은 “올해 냉해피해와 우박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일손돕기를 통해 작은 보탬을
DGB생명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DGB캐피탈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인 ‘DGB 쓰담쓰담’을 시행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청계천 주변 수로와 광화문 일대 등 지정된 구획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DGB생명과 DGB캐피탈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계열사간 소통과 시너지 창출을 강화할 예정이다.DG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내 계열사들과 다양한 협업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Voice Carrot)’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보이스 캐롯은 캐롯손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캐롯손보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나 조언, 제안 등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00여명의 고객이 보이스 캐롯 멤버로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보이스 캐롯 멤버는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게 된다. 캐롯손보는 설문을 완료한 멤버들에게 캐롯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캐롯포인트를 지급하고,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멤버에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신성장동력 발굴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MOU에 따라 양사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가 보유한 보험과 교육 영역을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의 행복추구 및 동반성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와 아이스크림에듀는 고객의 경제적 안정과 자녀의 안정적 미래와 행복을 추구한다는 미래지향적인 공통점
리치앤코는 2021년 6월 선보인 자사의 보험 웹툰 ‘보미의 일기’가 2년 만에 누적 조회수 816만뷰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보미의 일기는 고객의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리치앤코의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 내 질문답변서비스를 통해 한주간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질문을 소재로 채택해 웹툰으로 제작된다.해당 웹툰은 2021년 6월 첫선을 보인 후 올해로 2년을 맞은 가운데 현재 누적 조회수는 816만뷰를 돌파했다. 월 방문자(MAU)수는 네이버 포스트 기준 4만3000여명으로, 연재 초기 1만5000여명에
보험연수원은 ‘제27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오는 9월 9일 전국 5개 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보험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2010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26회의 시험이 실시됐다.응시신청은 오는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9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사이
교보생명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 지분 인수가 불발됐다. 최근 카카오손보 내부에서 진행된 투자자 투자위원회가 교보생명 지분 인수건을 최종 부결하면서다. 이에 교보생명의 손해보험업 진출도 난항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교보생명이 이사회를 통해 손해보험업 진출을 공식화한 만큼, 손해보험업 진출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카카오페이손보는 내부 투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교보생명 지분인수 건에 대해 최종 부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카카오페이손보 지분 51%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의 주가가 최근 들어 힘을 못쓰는 가운데, 나채범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나 대표는 보통주 1만주를 주당 4335원에 장내매수했다. 매수 총액은 4335만원이다. 나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나 대표 외에도 타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나 대표 등 총 11명의 경
교보생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32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10만주를 주당 3만96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총 취득액은 831억6000만원이며,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다.교보생명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기업공개(IPO)가 늦어지면서 자금을 해수하지 못한 소액주주와 우리사주조합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소액주주는 138만5000주를, 우리사주조합은 100만80
▲계리본부 본부장(직무대행) 모동진 ▲자본관리팀 팀장 이기헌 ▲가치경영파트 파트장 손명균▲계리팀 팀장 장윤희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엠금융서비스와 한국보험금융, 유퍼스트보험마케팅 등 대형 GA 3개사와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오렌지트리 제휴 대형 GA는 9곳으로 늘었으며, 약 6만명의 설계사가 오렌지트리를 사용하게 된다.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인 대형 GA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가 약 18만명인 것을 고려할 때, 설계사 3명 중 1명이 오렌지트리를 이용하고
교보생명이 이사회를 통해 손해보험업 진출을 공식적으로 논의하며 금융지주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일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손해보험업 진출에 관한 안건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손해보험업 진출의 필요성과 배경 등이 주로 논의됐으며, 특정 손보사 인수 및 안건 표결 등 구체적인 결정은 없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사회를 통해 손해보험업 진출의 필요성과 방안 등이 논의됐다”며 “특정 손보사 인수 등 구체적인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간 교보생명은 악사(AXA)손해보험과 M
삼성화재는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이하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차량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비상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 등을 전개한다.비상팀은 올해 침수예방을 위해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227곳과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500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으며, 협력업체별 순찰구역 선정
1~3세대 실손보험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가입한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50%를 할인해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됐다.20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4세대 실손보험료를 1년간 50% 할인해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실손보험 계약전환 할인은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전환할 경우 보험료의 50%를 1년간 할인해주는 혜택이다. 당초 이달까지 운영되고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4세대 실손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연장됐다.이에
신한라이프는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 설계사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화된 담벼락을 ‘바닷속 풍경’ 테마의 벽화로 채웠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은 등하굣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설계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신한라이프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을 보태고 싶
흥국생명의 판매전문 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다. 신임 대표로는 김상화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20일 흥국생명은 서울 남대문 본사에서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와 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흥국생명은 기존 전속판매채널을 HK금융파트너스로 분리해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경영효율에 집중하고 영업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HK금융파트너스의 신임 대표로는 김상화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흥국생명은 김 신임 대표에 대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고객동맹자문단 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 고객동맹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이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발족한 자문기구다. 현재 약 850명의 자문단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 채널인 사이버창구에 대한 의견 및 개선사항과 디지털 환경 취약계층인 고령자 고객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점과 보이스피싱 방지책 등이 논의됐다.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운영본부장은 “이번 고객동맹자문단 간담회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 15일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DB손보는 충주성심학교에 2013년부터 총 2억5000만원의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활동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이외에도 DB손보는 충북사업단을 중심으로 교내 환경개선과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 경기관람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왔다.DB손보 관계자는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8만여명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했다고 20알 밝혔다.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사가 초·중·고교와 결연해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한화생명은 2015년 1사 1교 금융교육 출범 이후 201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 100여곳과 결연해 ‘한화생명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 697개 학교 8만558명의 학생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주요 수업 내용은 저축과 투자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