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달 ‘KB 금쪽같은 펫보험’ 가입 계약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나이가 어릴수록 펫보험 가입 수요가 높고, 보험료 부담이 되더라도 탄탄한 보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KB손보가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가입 연령을 분석한 결과, 0세부터 2세까지의 어린 강아지가 전체 강아지 중 절반(49.6%)에 달했다. 고양이도 0세부터 2세까지의 어린 고양이가 42.3%로 나타났다.KB손보 관계자는 “마치 부모가 자녀를 위해 가입해주는 자녀보험처럼 어린 반려동물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 가입 비중이 큰 것으로 보
올해 1분기 보험사들이 신(新)지급여력제도(K-ICS)에 따라 지급여력 비율을 공개한 가운데, KDB생명과 푸본현대생명,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이 경과조치 적용에도 금융감독원 권고치인 150%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MG손보의 K-ICS비율은 82.56%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생명·손해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KDB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은 각각 101.66%, 128.00%를 기록했다.K-ICS는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됨에 따라 새롭
D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DB손해보험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CEO 주도로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 및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손해보험업계 최
DGB생명의 김성한 대표이사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사람중심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 의장 겸 CEO의 수상자 선정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김 대표의 사람중심 경영철학 소개, 윈슬로우 사전트 회장의 시상으로 이어졌다.김 대표는 ‘비전 공유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키고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취지에 부합하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DGB생명의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6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관내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양인명 농협생명 준법감시인을 비롯해 김현희 소흘농협 신용사업본부장,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봉지를 씌우는 등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양인명 농협생명 준법감시인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삼성화재는 여름철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장마와 폭염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생활습관 점검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팁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해당 캠페인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애니핏 플러스 앱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2000명에게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삼성화재는 고객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 서비스인 ‘삼성화재 피크닉’에서 관심사를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반려동물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상향한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을 선보이며 업계 1위 메리츠화재에 도전장을 던졌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KB손보는 펫보험 신상품 ‘KB금쪽같은 펫보험’ 출시했다. 이로써 상위 손해보험 5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 모두 펫보험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이 상품은 KB손보가 1년여간 준비기간을 거쳐 출시한 것으로, 반려동물치료비 보장비율을 업계 최고 수준인 90%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자기부담금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1분기 신지급여력(K-ICS)비율이 128%로 금융당국의 관리 요건을 충족했으며, 유상증자 등을 통해 추가적인 자본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월 이사회에서 3925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대주주의 필요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들어 신종자본증권 600억원과 후순위채권 1780억원을 발행하는 등 자본확충을 추진한 바 있다.이러한 조치는 K-ICS 비율 하락을 예견해 대응한 결과로, 유상증자도 기존 목표보다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 보험사가 취급하는 간병·요양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한다. 이에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며 가족생활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사용될 경우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이 상품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그간 보험업계에 숙원사업이라 불리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올해 처음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안들이 올해에는 예년과 다르게 풀리고 있는 모양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 국회 정무위원회는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해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험범죄 합동대책단 설치 ▲보험사기 알선·권유 금지 ▲보험사기 편취보험금 환수 ▲보험사기 보험계약 해지 ▲보험산업 관계자 가중처벌 ▲보험사기업자 명단 공표 ▲금융위의 보험사기 근절 위한 관계기관 자료제공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 4일 인공지능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보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DB손보는 보험 설계사들이 영업활동과 고객응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AI 명함’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배포할 예정이다.AI 명함은 설계사들의 실제 모습과 목소리를 똑같이 재현한 가상인간이 탑재된 명함이다. 이를 통해 설계사가 고객응대에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DB손보는
DB생명은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백년친구 간편N 내가고른 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315·335·355 등 3가지 유형의 간편심사 고지 항목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N(1·3·5)년 입원 이력 ▲5년 이내 6대 질병(암·뇌졸중증·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을 고지하면 유병력자 및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해당 상품은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해 최초 가입 후 질병·상해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새 회계기준(IFRS17)과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된 가운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건전성과 수익 부분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업계 최고’임을 입증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생명의 K-ICS비율은 219.5%로 집계됐다. 이는 주요 생보 3개사(삼성·한화·교보생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의 K-CIS비율은 275.3%로, 이 또한 주요 손보 5개사(삼성·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 중 가장 우수했다.K-ICS는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IFR
동양생명은 보험계약대출 이용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자 금리확정형 상품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의 최고금리를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금리 인하를 통해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는 기존 9.9%에서 3.95%p 인하된 5.95%로 변경된다. 인하된 금리는 이달 1일자로 적용된다.동양생명은 금리 인하 혜택을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적용할 방침이다. 다만 금리연동형 상품의 금리는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인해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계약대출 고객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은 원하는 암 보장만 직접 골라 가입하는 ‘다이렉트 DIY마이플랜종합보험(이하 DIY종합보험)’ 내 신규 플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플랜은 ‘부위별암플랜’과 ‘암치료플랜’ 등 2종으로, 신규 가입뿐 아니라 기존 암보험 가입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부위별암플랜은 고객의 성별, 가족력에 따라 걱정되는 신체부위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여성특정·남성생식기관련·중증갑상선·위·간·대장암 등 신체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보장한다.암치료플랜의 경우 암 발병 후 치료 관련 보장을 강화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에서 보장성보험 신상품 ‘369뉴테크NH암보험(무배당)’과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신형·무배당)’에 각각 1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369뉴테크NH암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달리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 보장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보험료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구분 없이 3만·6만·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이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새로운 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된 가운데, 올해 1분기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마련한 경과조치 적용에도 불구하고 감독기준인 100%를 하회했다.MG손보가 기존 지급여력제도인 RBC비율 하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데 이어 새 회계제도에서도 최하 수준을 기록한 만큼, 오는 6일 예정된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 판결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MG손보의 K-ICS비율은 82.56%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현대해상은 보호자와 반려견을 모두 보장하는 반려견보험 신상품 ‘현대해상굿앤굿우리펫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동물병원 의료비 1일 보상한도를 15만원 또는 30만원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수술을 받는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한다.이와 더불어 양육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환 관련 보장 등을 신설했다. 특히, 보호자가 입원 시 반려동물 시터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돌봄비’ 담보도 새롭게 도입됐다.아울러 해당 상품은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한화생명은 치매 진단부터 간병까지 초료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더(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치매진단 및 간병자금과 검사·치료·처방·입원·통원·재가급여·시설급여 등 치매치료의 모든 과정에 대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특약을 통해 치매통원을 보장한다. 치매통원특약 3종 가입 시 치매통원자금으로 1일당 최대 ▲일반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1만원 ▲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3만원 ▲상급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5만원 씩 연간 3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이번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보험상품인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자와 합의가 필요한 경우 형사합의금을 실손 보상하는 교통사고처리보장이다.특약을 통해서는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 발생으로 겪게 되는 상해로 인한 골절·수술이나 입원·수술 등을 보장한다. 특히, 상해 사고로 인한 창상봉합술이나 외상성 뇌손상·뇌출혈·장기손상 등도 보장이 가능하다.해당 상품은 운행 목적에 따라 ▲유상운송 배달용 ▲비유상운송 배달용 ▲가정용 및 기타용
신한라이프는 가입자 가족까지 보장하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경과시점(10년납은 7년 이상)에 본인 외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해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특약을 통해서는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을 보장한다. 특히 ‘진심을더(The)한 15대 배우자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 배우자의 사망과 ▲여성유방암및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