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이하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은 배드민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종목은 연령대 및 급수별로 남자·여자·혼합복식으로 구분돼 진행된다.삼성생명은 대회의 순위와 성적을 떠나 즐길 수 있도록 부자, 모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을 별도 운영하고, 가장 많은 동호인이 출전한 클럽에게 ‘단체참가상’을
‘리딩금융’ 자리를 두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 그룹의 생명보험 계열사인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의 경쟁도 뜨겁다.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신한라이프가 순이익 부문에서 KB라이프를 앞섰지만, KB라이프의 성장세가 매섭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라이프는 311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2361억원)대비 32.0%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KB라이프의 순이익은 신한라이프보다 960억원 적은 2157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상반기(689억원)보다 213.3% 크게 늘었다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는 올해 최우수 보험 설계사인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를 대상으로 13회차 계약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건수 0건 등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설계사에게 부여되는 최고의 영예다.손보협회는 2011년부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 설계사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2527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 설계사 중 약 2.2%에 해당하는 규모다.특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부여군과 충북 청주시 호우피해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농협손보에 따르면 지난 27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부여군의 수박 원예시설을 방문해 농작물과 시설 정리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어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봉사단 40여명이 충북 청주시 소재 비닐하우스를 찾아 침수된 토마토와 애호박 등 작물을 정리했다.강 부사장은 “실질적인 지원을
◆2급▲금융정리부 팀장 이팽흠 ▲SIFI정리부 팀장 정민호 ▲예금보험연구소 팀장 오종진◆3급▲이상조 ▲이양수 ▲최충식 ▲이승준 ▲노상우 ▲박광석◆4급▲백승일 ▲박지혜 ▲박준석 ▲김문정 ▲장성민 ▲임선영 ▲이지원 ▲정주리 ▲김나은 ▲송민우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지난 3일 출시한 여성 전용 건강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무배당)’의 출산 및 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번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신규 특약은 한화손보가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개발한 것으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급여) 등 4종이다.이중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올해 들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보험업계의 숙원사업이 일부 풀리는 모양새다. 그러나 또 다른 숙원사업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개방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서도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이 포함됐고 최근 개인정보위원회도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을 발표하는 등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개방에 진일보했지만, 이해관계자들의 반대와 보험사의 대내적 이미지로 인해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28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인정보위원회는 가명정보 활용 확대방안을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 등을 지원했다.이후 27일에는 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콩밭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이와 더불어 농협생명은 피해 농민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물품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신한라이프가 올해 상반기 311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2361억원)대비 32.0%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신한라이프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3305억원)보다 32.4% 증가한 4377억원을 기록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평가액은 7조413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6조7455억원)대비 4.4% 늘었다.27일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상반기 순이익 증가는 1분기 중 유가증
올해부터 보험업계에 새롭게 도입된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관련 적용 시점 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회계처리 원칙을 발표했다.27일 오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 생명·손해보험협회장, 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IFRS17 적용에 있어 전진 적용이 원칙이라는 회계처리 원칙을 밝혔다.다만, 금감원은 올해가 IFRS17 시행 첫해인 만큼 보험사가 과거 재무제표의 소급 적용 재작성을 선택할 경우에도 연말 전까지는 공시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26일 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주민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경북도청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열매 경상북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농협생명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으로 구성된 ‘안전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지역의 폭우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윤 대표는 “지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이달 초부터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과 광화문 본사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하반기 경영현황설명회에서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신 대표는 회사 경영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마케팅과 혁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간 소통을 주된 화두로 제시했다.신 대표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기 위해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 간의 상호이해가 중요하다”며 “팀장, 임원들에게 늘 MZ세대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 거꾸로 여러분, MZ세대에게 상사인
삼성생명은 자사의 컨설턴트(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달 삼성생명은 자사 컨설턴트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직업 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만족’ 이상의 응답비율은 2년 이하 경력 컨설턴트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경력 10년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월 유병력자와 고연령층까지 가입의 폭을 넓힌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더 낮춘 것이 특징이다.납입기간 내 해지할 경우 ‘기본환급형’ 해약환급금의 30%를 지급하지만, 납입완료 후 해약환급금은 ‘기본환급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한다. 해약환급금이 적어진 만큼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또 해당 상품은 적용이율 3.0%를 사용해 보험료를 더욱 낮췄다. 금리확정형으로 향후 시장이율이 변동하더라도 해약환급금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동차 수리전문 플랫폼 기업인 카랑과 여성운전자를 위한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카랑은 차량정비 현장 영상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앱과 휴대용 차량리프팅(Ez-Lift)를 이용해 방문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양사는 여성운전자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출장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향후에도 양사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고품질 자동차보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매 분기 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거두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KB손보의 호실적에 힘입어 KB금융그룹도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치의 순이익을 거두며 직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공고히 할 가능성이 커졌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손보는 525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동기(5262억원)대비 0.2%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 부동산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2.5% 증가한 것이다.이 기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손보)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로스쿨’, 영화 ‘헌트’ 등에 출연했다. 오는 8월 디즈니플러스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다.캐롯손보는 고윤정에 대해 다양한 매력과 젊고 똑똑한 이미지가 캐롯손보가 추구하는 ‘데이터 기반(Data-driven)의 기업’이라는 이미지 및 핵심가치와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고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보험상품 구조 개선으로 ‘어른이보험’이 퇴출 수순을 밟는 가운데 연령 특화 보험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금감원은 불합리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로 인해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와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어린이보험을 비롯해 단기납 종신보험, 운전자보험 등에 대한 보험상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어린이보험은 태아·어린이를 포함한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과거 10대까지 가입할 수 있었지만, 가입가능연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올해 상반기 525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5262억원)대비 0.2% 소폭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6조381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6조1381억원)대비 4.0% 증가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40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조7930억원)보다 7.9% 늘었다.25일 KB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상반기 발생한 일회성요인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이다. 지난해 2분기 KB손보는
KB라이프가 올해 상반기 21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689억원)대비 213.1% 크게 증가한 것이다.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조7702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2조1652억원)대비 18.2% 감소했다.25일 KB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실적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순이익 개선에는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를 위한 보장성보험 중심 판매 전략과 채권금리 하락 및 주가상승으로 인해 투자손익이 큰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영향이다.이 기간 KB라이프의 보험영업이익은 170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교보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하계 우수 보험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교보생명은 200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설계사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지원한다.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35명의 캐나다 어학연수를 지원했다.참가 학생들은 15박 16일간 캐나다 밴쿠버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현지 대학 탐방, 농장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