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보험업계 첫 상생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상품은 결혼과 출산, 경제적 자립 등을 앞둔 20·30대 청년들을 위한 목돈 마련 목적의 저축보험으로, 올해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한 상생금융 상품이다.해당 상품은 5년간 연 5%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월납입보험료는 10만~50만원까지며, 추가 납입을 통해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5년 만기 시점의 환급률은 110% 내외로, 최대 가입금액인 월납입보험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줬던 단기납 종신보험이 내달부터 금융당국의 규제로 개정되며 시장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들이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삼성생명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9220억원으로, 전년동기(6740억원)보다 36.8% 성장했다. 이 중 보장성보험 APE는 7780억원을 기록,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와 건강보험 신계약 판매 확대에 따라 지난해 2분기(4320억원)대비 80.1% 크게 늘었다.한화생명 또한 올해 상반기(1~6월) 1조8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 이후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를 달성했다.이는 국내 보험사가 단독으로 100% 출자해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 중 최초다.2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16년 설립 8년 만에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시장에서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개년 연속 꾸준한 흑자를 달성한 결과 누적 결손을 완전히 해소했다.이로써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이익잉여금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1615억동(VND), 한화 약 90억원이다.한화
삼성화재는 오는 30일부터 이륜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세이프(Drive Saf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사고 예방과 건전한 보험가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선착순으로 이륜차보험 가입 고객 1000명에게 안전거리 확보 가드 스티커를 제공한다.캠페인 참여는 삼성화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가능하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사 이륜차보험 가입고객의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이륜차보험 가입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법원이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금융당국의 결정이 합당하다고 판단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MG손보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를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지난해 4월 금융위는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 당시 금융위는 MG손보에 대해 부채가 자산을 1139억원 초과해 순자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지급여력(RBC)비율이 보험업법 규정인 100% 미만을 보이는 등 자본 건전성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제판분리(제조와 판매를 나눔) 2년을 맞은 올해 나란히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수익성 개선까지 이뤄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3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697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534억원)보다 3437억원(97.2%) 크게 증가했다.앞서 올해 1분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7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출범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미래에셋금융서비
삼성생명은 ‘연금강화형’을 신설해 장기간 유지 시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 신상품 ‘삼성 연금보험 플러스(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상품은 지난 6월 개정된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중도환급률 규제’가 완화된 이후 출시된 삼성생명 첫 연금 상품이다.기존까지 연금보험은 중도해지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중도환급률 규제를 저축보험과 동일하게 적용받아 장기간 연금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도록 설계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연금을 오래 유지할수록 수령하는 연금액이 높은 형태로 상품개발이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달 출시한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상품에 탑재된 ‘요양급여 실손보장’과 ‘요양비급여 실손보장’,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 보장’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이중 요양급여 실손보장과 요양비급여 실손보장은 각각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으며,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 보장은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요양급여 실손보장과 요양비급여 실손보장은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안전운전 고객 대상으로 보험료를 추가 할인해주는 운전자보험 신상품 ‘KB다이렉트 플러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변호사선임비용’을 통해 타인의 사망이나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발생 시 검찰 기소 이전 경찰조사 단계에서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가족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골절 진단비(치아파절 포함)’ 등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상해사고까지도 보상한다.이와 더불어 이 상품은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매월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티맵(TMAP
◆임원▲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대우 이정훈 ▲D.CHRO 이사대우 김정겸◆팀장▲데이터분석팀장 오덕순 ▲감사팀장 한동진 ▲FC영업팀장 이원석 ▲정보보호팀장 장현각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상범 ▲IR팀장 현승재◆팀장▲연금사업팀장 나유문 ▲대체투자팀장 김의경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올해 상반기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이 원수보험료 부문에서 현대해상을 앞질렀다.DB손보는 순이익 등 주요 수익 지표에서 이미 현대해상을 추월했지만, 원수보험료 부문에서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에 밀려 만년 3위에 머물렀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현대해상을 앞지르며 명실상부 업계 2위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B손보의 원수보험료는 8조4320억원으로, 전년동기(7조9107억원)대비 6.6% 성장했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은 지난해 상반기(8조600억원)보다 4.2% 증가한 8조4020억원의 원수보험료
삼성화재는 자사의 다이렉트 채널인 ‘다이렉트 착’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착! 붙길 원해!’ 시험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생에 중요한 도전의 순간을 삼성화재가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지난 6월부터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시험 응시자들에게 음료와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합격을 응원했다.삼성화재는 캠페인의 다음 장소로 대학교 캠퍼스에 방문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삼성화재 다이
삼성생명은 오는 9월 27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지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와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 및 마케팅 동의를 진행하고 디폴트옵션 상품지정을 진행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시 상품지정을 하지 못했더라도 별도로 상품을 지정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삼성생명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20명)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8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150명)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 교환권(2
신한라이프는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용 안전키트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라이프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지난 11일까지 3주간 총 400개의 ‘아동용 안전키트’ 제작했다.안전키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와 보호자 연락처가 QR코드로 기재된 네임택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중 서울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봉사에 참여한 신한라이
현대해상이 올해 상반기 578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6868억원)대비 15.8%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0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9649억원)보다 19.1% 감소했다. 매출액은 8조77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7조5259억원)보다 7.3% 늘었다.보험사의 수익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는 올해 6월 말 기준 9조870억원으로, 지난 3월말(8조8720억원) 대비 2.4% 증가했다.이 기간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상반기(8조600억원)보다 4.2% 늘어난 8조4020억원을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이 올해 상반기 918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9370억원)대비 2.0% 감소한 것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2091억원으로, 전년동기(1조2575억원)보다 3.8% 감소했다. 매출액은 8조7727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8조7727억원)보다 5.8% 증가했다.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는 올해 6월 말 기준 12조6350억원으로, 지난 3월 말((12조3907억원)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CSM 상각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1.4%
올해 들어 보험업계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적용된 가운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나란히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1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삼성화재는 이보다 많은 1조200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반기 만에 지난해 전체 순이익과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날 각각 2023년 상반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9742억원의 순이익(지배기업 소유 지분)을 거뒀다. 이는 전년동기
◆부서장▲GI2팀 팀장 설세원 ▲하이브리드지원팀 팀장 김진봉 ▲인사팀 팀장 류지환 ▲HR협력팀 팀장 김인섭◆파트장▲지점지원파트 파트장 장익희 ▲보상기획파트 파트장 김혜진◆부서장▲GI추진단 단장 홍상표 ▲GI1팀 팀장 임병석 ▲GI3팀 팀장 정지성 ▲DB사업팀 팀장 최도유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오는 9월 1일까지 보유고객 대상으로 ‘숨은 코리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협생명은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농협생명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농협생명의 마스코트 코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농협생명은 참여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 1000장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배달 상품권 3만원권(100명) ▲NH멤버스 포인트 1만원(200명) ▲ 편의점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고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혁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컨택센터(Future Contact Center, 이하 FCC)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FCC는 KB금융그룹의 7개 계열사의 콜센터를 혁신기술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 콜센터 업무에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KB손보는 FCC를 통해 ▲콜봇(Call Bot) ▲채팅상담 ▲KB FCC 콜인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이틀간 차량 300여대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지난 10일 이후 이날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 침수 피해 등으로 접수된 차량은 327대였다.추정 손해액은 1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km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