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전략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UAM, 로보틱스 등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래 기술 우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종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80여명을 초청해‘제 1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술 개발 방향과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글로벌 기술 동향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0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9개 대표 전시장에서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90 및 XC90 등 플래그십 모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다. 기간 중 전국 7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대표 전시장에서는 지정된 일정에 따라 특별 무대와 함께 공연, 팝업 전시가 마련된다.특히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네페르티티(Nefertiti)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무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시간, 좌석예매 등 철도이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승차권앱 ‘코레일톡 채팅상담’ 서비스는 이용객 질문에 상담원이 직접 답을 남기는 방식이다. 일반 ‘챗봇’ 프로그램의 규격화된 답변과 달리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코레일톡 고객센터 메뉴에서 ‘채팅상담’ 아이콘을 선택하면 일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팅창과 같은 화면에 들어가 대화하듯 정보를 받을 수 있다.‘예약 및 승차권 관련 문의’ 등 이용객이 자주 하
현대로템이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및 금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다. 또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물 속에 던져 넣어 보다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M 흙공은 황토와 미생물을 배합해 발효시켜 만들며 수질 정화 및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이번 활동은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
삼성SDI가 상용차에 특화된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였다.삼성SDI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독일 하노버 메쎄(Hannover Exhibition Grounds)에서 열리는 ‘2022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2022)’에 참가해 상용차 고객사를 위한 비공개 부스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및 제품을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독일 IAA는 뮌헨(홀수 해)과 하노버(짝수 해)에서 각각 승용차, 상용차 전시회로 번갈아 열린다. 삼성SDI는 2013년부터 IAA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19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2005년 출시 이후 3세대로 완전 변경을 마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모던 럭셔리 철학이 반영된 우아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이 결합된 랜드로버의 대표 럭셔리 스포츠 SUV다.새로운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제어력을 선보이며, 브랜드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인정받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 The 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는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볼보자동차의 시트는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편안한 시트 포지션은 물론 업계 최고의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WH
쉐보레(Chevrolet)가 실버라도 EV와 블레이저 EV에 이어 얼티엄 플랫폼에 기반해 제작된 ‘올-뉴 2024 이쿼녹스 EV(The all-new 2024 Equinox EV)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메리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우리들은 전기차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주류 선택지가 될 전환점에 있으며, 이쿼녹스 EV가 이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며, “GM은 유연성 높은 얼티엄 플랫폼(Ultium Platform)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격대의 다목적 차량들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9일 오전 청량리역, 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 등을 찾아 추석 대수송 특별교통대책과 고객안내 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청량리역을 방문한 나희승 사장은 열차 이용시 승·하차객의 코로나19 방역과 안내표지, 전광판 등 고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나희승 사장은 전동차·열차·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출무신고 과정을 점검하고 규정과 매뉴얼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할 것을 강조했다.백선엽 코레일 청량리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 가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8월까지 7만대 이상 친환경 차량 수출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해 6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 7월까지 유럽 소비자들에게 5만4123대가 출고됐다. 올 8월까지 부산 신항을 통한 수출 선적 기준으로는 총 7만214대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의 내수 및 수출용 XM3 누적 생산 대수도 8월까지 하이브리드 7만여대를 포함해 총 19만대를 넘어서며 20만
제네시스의 전용 전기차 모델 GV60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6월 유럽에 선보인 GV60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제네시스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급 차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포항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구호품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와 ‘The 2023 K3 GT’를 오는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The 2023 K3는 연식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 적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또한 모든 트림에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9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SE 차량은 제외된다.SM6와 XM3는 계약 후 한 달 내, QM6는 두 달 내 차량 인도가 가능할 전망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의 9월 판매 조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임했다.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을 비롯해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KG그룹 계열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곽재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며 “이런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KBI그룹의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은 멕시코 진출 5년만에 올해 상반기 15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멕시코 진출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이다.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은 2017년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빼스께리아시에 5만m² 규모로 설립됐다. 해당 공장에서는 크래시패드,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 플라스틱 사출 제품들이 생산된다. 이 부품들은 현지 현대차와 기아 공장 및 크라이슬러, 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 최종 공급된다.KBI동국실업 측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효과적인 인원 축소 운영, 공
기아가 3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기자360에서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포토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1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레이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범퍼로 단단한 인상을 부여했다.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도네시아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육상교통 분야 역량 강화 초청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인도네시아에서 건너온 철도·도로 분야 실무급 직원 10명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한국의 철도 및 도로 교통 시스템에 대한 교육 ▲견학 프로그램 ▲한국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 연수를 받았다.전문가 강의는 ▲한국의 철도 운영 ▲철도차량 유지 보수 ▲물류 시스템 ▲도로 안전정책 ▲지능형 교통 체계(ITS)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연수생들은 ▲서울역 ▲철도차량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29일 현대차에 따르면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Untact Run) ▲파이널런(Final Run) ▲미니런(Mini Ru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언택트런은 행사 기간 동안 롱기스트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이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기나긴 장마과 무더운 여름을 떠나보내며 자연과 함께 마음을 힐링하자는 의미에서 고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캠핑빌리지)에서 27~28일 양일간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 ‘쌍용어드벤처! 마인드 샤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캠핑빌리지 홈페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50여가족(200여명)을 초청해서 진행했다.▲비눗방울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3D펜을 이용한 입체작품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떡 만들기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를 공식 출시하고, 2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에 공간의 여유를 더한 7인승 패밀리 SUV다. 이번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엔진 탑재와 함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앞좌석 통풍 시트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최초 적용됐다.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