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시철도(MRT) 4단계 사업의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PT.MRTJ)와 ‘자카르타 도시철도(MRT) 4단계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단과 한국해외인프라도개발지원공사(KIND),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결했다. 공단은 자카르타 도시철도공사(PT.MRTJ)와 함께 자카르타 도시철도 4단계 사업의 계획과 건설, 운영, 자금조달,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TOD)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공단에 따르면 자카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시켜 온 대표 브랜드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 유지보수 및 개량사업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시설분야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단은 올해 전체 사업비 6조5746억원 중 약 39%에 해당하는 시설 분야 예산 2조5488억원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공단은 특히 상반기 시설사업비 62%에 해당하는 1조5800억원 집행을 목표로, 부진한 사업은 ‘시설 분야 사업비 집행 점검 T/F’를 통해 집중관리하고,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대가반영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사업비 조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오는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 투자 지원 ▲스타트업 250개 육성 ▲일자리 6000개 창출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새로운 철도 굿즈 ‘역장 라이언 그립톡’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한 달여 만에 4000개가 완판된 ‘역장 라이언 키링’에 이어 두 번째다.코레일은 카카오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철도역장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립톡’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제품은 휴대폰 또는 폰 케이스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LED 조명과 경보음(90dB) 기능이 제공된다.코레일에 따르면 제품생산은 하이웨이브랜즈, 판매는 코레일유통이 담당하며,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기아는 29일 기존 통합 모바일 고객 어플리케이션 ‘기아 빅(Kia VIK)’에서 개인화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마이기아(MyKia)’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밝혔다.‘기아 빅(Kia VIK)’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고객의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2018년 출시 이후 회원 수 250만명을 달성했다.기아는 ‘기아 빅(Kia VIK)’의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개별화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마이기아(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다.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부산시청에서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국유재산 사용 안내 ▲유휴부지 민간 활용 설명 ▲고충 및 건의사항 상담 등 현장 밀착 1:1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청렴팜플렛 배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국유재산 업무 처리를 약속했다.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금년 내 울산권과 창원권 등으로 상담 창구를 확대해 고객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행정 접근성을 높여 나가
현대모비스가 MZ세대와의 소통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에 27일 공개했다.‘Dead Or Arrive’ 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사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라는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윤리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윤리실천주간은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조직 내 윤리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기간 코레일은 ▲직원 윤리의식 진단 ▲윤리골든벨 ▲CEO의 윤리편지 ▲윤리실천다짐 ▲윤리특강 ▲인권존중 대국민 캠페인 ▲윤리·인권경영 워크숍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임직원 설문으로 윤리의식을 진단하고, 윤리상식을 확인하는 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3월,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Transformation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 내용이다.좀더 구체적으로 크게 3가지 방향으로 혁신을 추구한다. 우선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전문 역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
한국공항공사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오는 6월 4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윤형중 사장이 국제선 재개를 최우선 핵심과제로 지방공항의 세계성과 지역성을 아우르는 ‘초융합 글로컬(Glocal) 전략’으로 한국공항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윤 사장은 항공업계의 포스트 코로나를 앞당기고자 지난 석 달간 LCC, FSC 등 항공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여행업계, 면세업계 등 항공·관광 생태계 전반에 숨을 불어 넣고자 릴레이 만남을 이어가며 국제선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힘을 집약할 수 있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여기에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해지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
대유에이텍이 현대차·기아의 국내 전기차 투자 계획 발표에 따라 본격적인 전기차 전용 시트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한다.대유에이텍은 지난 18일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오는 2030년까지 21조원에 달하는 전기차 투자계획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R&D)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올해 3월 수주한 기아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V’의 3열 시트를 생산하기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대유에이텍 화성시트사업부에 신규 라인을 신설한다. 최초 수주 물량인 연 7만대의 시트를 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인수·합병과 관련해 해외결합심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대한항공은 23일 “해외기업결합 승인을 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라며, 각국 경쟁당국으로부터 조속한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위해 5개팀 100여명으로 구성된 국가별 전담 전문가 그룹을 운영, 맞춤형 전략을 안정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진행현황을 총괄할 ‘글로벌 로펌 3개사’ ▲각국 개별국가 심사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로컬 로펌 8개사’ ▲객관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경제분석업체 3개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 등 분야에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조3600억원(50억달러)을 미국에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22일 오전 정 회장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기 전 연설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분야 생산 거점을 설립하는 데 6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투자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2(The Tire Cologne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처음 선보인다.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콘티넨탈, 피렐리 등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다.한국타이어가 선보이는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9월 말까지 안전과 여객, 물류, 광역, 차량, 시설, 전기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해 전국 철도현장을 모니터링하며 기상상황 파악, 위기경보 발령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코레일은 기상청이 올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지난 5년간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폭염‧풍수해 대비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우선 선로, 차량, 역사 등 더위에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폭염 18개, 풍수해 11개 등 29개 중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14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이얼라이언스는 1997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다.제프리 고(Jeffrey Goh)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그간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온 역사를 되돌아 보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소비자를 우리의 모든 업무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스타얼라이언스는 항공사 동맹체 가운데 가장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금호타이어가 오는 7월에 출시되는 SUV 신제품에 ‘금호 Satisfaction Warranty’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금호 Satisfaction Warranty는 금호타이어 SUV 신제품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스페셜 무상 보증제도이다. SUV 신제품을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4개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조건없이 구매일로부터 2주 이내 100% 교환 및 환불해 준다.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브랜드 ‘크루젠(CRUGEN)’은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