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와 노력이 인정받았다.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는 18일 기획재정부 주관 ‘탄소중립 추진 유공’ 시상식에서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건물·수송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탄소중립 추진 유공’은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환․산업 분야, 건물․수송 분야 등 6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공사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운전자들을 위한 전국 휴게소 가이드 및 안전운전 팁을 제공한다.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대로 전년 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면서 피로 누적 및 집중력 저하로 졸음운전과 이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공사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설·추석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을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후
◇본부장(2명)▲경영본부장 성영석 ▲신성장사업본부장 박진현◇처장급(19명)▲미래전략연구원 기술연구처장 윤학선 ▲안전본부 안전총괄처장 강태융 ▲안전본부 품질관리처장 박종원 ▲기획조정실 기획예산처장 이승엽 ▲경영본부 경영노무처장 정기연 ▲경영본부 재무법무처장 최윤정 ▲시설본부 수송계획처장 이광재 ▲시설본부 시설장비사무소장 정영수 ▲건설본부 고속일반철도처장 한상연 ▲건설본부 기지건축처장 진욱수 ▲건설본부 설계실 건축설계처장 김영성 ▲시스템본부 시스템계획처TF장 홍석진 ▲시스템본부 전철처장 구욱현 ▲시스템본부 신호처장 한창우 ▲신성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중 재정 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산~상봉(19.9km) 구간에 대한 설계를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GTX-B 노선 사업은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인천대입구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82.7km를 잇는 광역 철도 사업이다. 총 구간 82.7km 중 재정 구간(19.9km)과 민자 구간(62.8km)으로 구분돼 건설된다.재정 구간(용산~상봉)은 총 4개의 공사 구간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제 1~3공구는 기타 공사, 제4공구는 설계시공일괄입찰(T/K) 방식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본격적으로 드라이빙을 건다.SR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조직·인력을 대대적으로 쇄신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절대 안전 지속,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간부·직책자 감축과 지원 조직 통폐합으로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방점을 맞췄다.SR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1급 정원을 17명에서 11명으로 35% 감축 ▲직책자는 84명에서 70명으로 17% 감축 ▲조직은 2실 8부를 줄였다.감축 조정한 인력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감독부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 기간 화물기로 개조한 항공기 7대를 모두 다시 여객기로 되돌렸다.아시아나항공은 마지막으로 남은 개조 화물기인 A330 항공기에 이코노미 좌석 260석을 장착, 여객기로 원상 복원하는 개조 작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최근 국제선 수요 회복세에 따라 기존에 화물기로 개조한 A350과 A330 항공기를 모두 여객기로 복구해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장기화로 줄어든 여객 수요 대비 늘어난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9월 A35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편당 23톤의
인천항을 중고 자동차 수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 밸리 조성 사업’ 재공모 결과, 카마존 컨소시엄(가칭)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항 스마트 오토 밸리 조성 사업은 인천 중구 남항 역무선 부두 인근 39만8155㎡(약 12만평) 규모의 배후 부지에 친환경·첨단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를 2단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대한 재공모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 90일간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회 및 의향서 접수를 거쳐 지난 10일 총 3
기아가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 성과를 내고 있다.기아는 인도 전략 모델 ‘카렌스’가 마힌드라 등 현지 완성차를 제치고 ‘2023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3)’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전용 전기차 ‘EV6’도 그린 카(친환경 차) 부문 1위에 오르면서, 기아는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인도 올해의 차는 현지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동차 전문 기자 18명이 매년 출시되는 신차들의 가격·디자인·안전성·연비·주행 성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이번 수상에 대해 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연계 관광택시 통합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열차 승차권과 관광택시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때 ‘제휴상품’을 선택하면 관광택시 투어 상품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벤처 인증기업 로이쿠가 운영하는 지역 관광택시 예약 플랫폼을 코레일톡에 결합하면서 열차 승차권과 함께 관광택시를 통합 예약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서비스가 제공되는 역은 ▲부산역 ▲순천역 ▲단양역 ▲강릉역 등 20개로, 열차를 타고
쌍용자동차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쌍용자동차는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파트너스 데이’는 KG가족사의 파트너(KGPA, KG Partners Association)로 새롭게 출발하며 동반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상호간에 책임을 다하는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까지 ‘협동회 정기총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왔다.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12일 그랜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13일가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연수원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참가 학생들은 초등반과 중등반 2개 차수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한국타이어
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의 아동 심리상담 과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 아이케어카’. 영상=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현대자동차그룹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는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42dot) 등 5개사가 참여해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한 아이케어카를 13일 공개했다.‘아이케어카’에 적용돼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eutics, 이하 D
SR이 지난 12일 사회적 경제기업들과 양해각서(MOU)을 맺고 사회적 가치 실행력 강화와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SR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과 마중물대리, 소이플리협동조합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역할을 나눠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이번 MOU를 통해 ▲SRT 동탄역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매 장소 제공 ▲마중물대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에 대한 비용 지원 ▲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11일 김포공항에서 안전의식 향상과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김포공항 노·사 안전 일터 만들기 공동선언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김두환 김포공항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건강한 안심 일터를 만들기 위해 백승덕 노동조합 서울지부장과 함께 노사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김두환 공항장은 “안전은 공사의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공항 가족 모두가 안전 의식을 공유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국민들이 안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상생 활동에 기여한 ‘지역사회 숨은 영웅’ 60명을 선정해 ‘응원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IPA는 열악한 업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각 분야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일선에서 발로 뛰어온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응원박스를 전달하는 포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대상자로 선정된 숨은 영웅은 IPA와 함께 한 해 동안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던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사 30명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총 11개 제품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디자인 부문과 로보틱스(Robotics)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
삼천리모터스가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 BMW 서비스 센터를 개소했다.삼천리모터스는 9일 경기 군포 서비스 센터를 열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란 선수를 홍보 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홍란은 지난해까지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으로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프로 골퍼다. 그는 정규 투어 출전 시드 최다 연속 획득을 비롯해 생애 참가 대회 수 1위와 최다 예선 통과, 최초 1000라운드 출전 등 다수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삼천리모터스는 홍란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성실함, 전문성 등이 당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월드 에어포트(LAWA)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저스틴 엘바치 LAWA 사장, 니콜라스 록스보로 이사회 위원 등 양 공항 사장과 경영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A공항은 북미 공항 중 가장 큰 규모의 여객과 환승 수요를 보유한 미국 대표 허브공항으로, 인천공항과 LA공항은 2001년 협력협정을 체결한 후 국제 항공수요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해왔다.하지만 팬데믹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에서 딥노이드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 영상 자동 판독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공항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항공기 테러 방지와 각종 위험 물질의 기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AI 기반 항공보안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범용직렬버스(USB), 카메라 등 기업의 정보 보호 물품을 탐지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기업보안용 솔루션도 공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AI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이 솔루
#1. 지난해 추석, 매크로(여러 개의 처리를 자동·반복 수행하는 프로그램)를 사용해 승차권을 부당 확보한 코레일 회원 4명이 강제 탈회 처분을 받았다. 또 다른 회원 6명은 3~6개월 이용 정지 조치됐다. 100만회를 초과 접속한 매크로 이용 의심자 2명은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 월 평균 1000만원이 넘는 승차권을 다량 발매 및 반환한 회원 10명 중 6명이 강제 탈회됐다. 나머지 4명은 3~6개월 이용 정치 조치됐다. 강제 탈회 처분을 받은 회원은 3년 후 재가입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승인·가입할 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한국도로공사가 5일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차량 고장 건수가 증가했다며, 새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운전과 차량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질수록 졸음운전의 유혹이 커진다며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였던 2021년 1월 6일부터 5일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3명은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화를 입었다고 지적했다.추위를 피하기 위해 장시간 틀어놓은 히터는 차량 안의 이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