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티업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공병 회수 캠페인을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다.분리 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이후 아모레퍼시픽그룹 1차 용기 협력사인 베르상스퍼시픽의 재활용 원료에 포함돼 다시 화장품 용기가 된다.아모레퍼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대표 제품 크림 스킨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원지는 구독자 8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하는 여행 크리에이터다.‘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누적 판매 390만개, 브랜드 재구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원지는 라네즈 크림 스킨을 한 달간 직접 사용해 보고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라네즈는 브랜드 앰버서더 원지와의 협업을 통해 크림 스킨의 슬로건을 ‘Lazy, but not dry!(노력없이 보습을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부산 지역에 젤라또 메뉴를 특화한 신규 센트로(정통 에스프레소바 콘셉트를 강화한) 매장 두 곳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센트로 광안리점’, ‘센트로 서면점’으로 젊은 세대가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이자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에 자리 잡았다.센트로 광안리점은 지상 4층 규모로 벽면이 통유리로 돼있어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되어 매주 토요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브랜드 강화에 돌입할 모습이다. 이 사장은 과거 수행했던 실무 경험을 통해 삼성물산의 각 사업 부문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현지시각) 밀라노를 찾아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진다. 이 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도 찾은 뒤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산업 전반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쿠팡이 티셔츠 등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는 ‘데일리웨어 빅세일’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와우회원은 무제한 무료배송·반품 혜택으로 비용 걱정 없이 집에서도 편히 입어보는 패션 쇼핑이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나이키, 크록스, 베이직하우스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1만8000여개에 이른다. 포근한 날씨에 입기 좋은 바람막이, 재킷, 카디건부터 운동복, 운동화, 잠옷, 속옷까지 패션 전체 카테고리 아이템을 파격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브랜드커머스그룹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자사 브랜드 ‘오로지’의 ‘괄사’ 제품으로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로지’는 사이즈별 괄사 제품을 제공한다. ‘세라믹 괄사 마사져’는 큰 사이즈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괄사로 넓은 면적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이 뷰티 시장의 새 트렌드가 됐다.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무신사는 나이키 입점과 동시에 스니커즈를 발매하면서 거래액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무신사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스니커즈 거래액이 직전 주 같은 요일(4월 8일~9일) 대비 235%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판매 성과는 최근 신규 입점한 나이키 스니커즈 인기가 주효했다. 지난 15일 무신사에 공식 브랜드숍을 론칭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스니커즈를 비롯해 의류, 패션 잡화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선보였다.에어 포스 1, 코르테즈, 줌
명품 플랫폼 발란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지난 몇 년간 영업손실도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신사업과 해외 진출을 통해 명품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발란의 지난해 매출은 392억원으로 전년(2022년 891억원) 대비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지난해 99억원으로 전년(393억원) 대비 73% 개선됐지만 적자는 이어졌다.발란은 AI(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 구축 등 신기술 도입과 플랫폼 사업 집중을 통한 재고 리스크 최소화로 영업손실 폭을 축소할 수
BYN블랙야크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줄어든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초 경영전략본부 자리에 오른 강준석 사장이 부진한 실적을 타개하고 승계 절차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YN블랙야크의 지난해 매출은 3353억원으로 전년(2022년 3770억원) 대비 11.1%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1억6101만원으로 전년(76억647만원) 대비 84.7% 감소했다.지난 2월 BYN블랙야크그룹은 조직개편을 통해 승진한 강준석 사장이 경영전략본부를, 신설된 브랜드사업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4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 및 협력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및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상담을 거쳐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유니클로는 2024년 캠페인을 위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기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잔망루피와 콜라보한 ‘부스터프로X잔망루피 핑크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핑크색 바탕의 포장 패키지에는 부스터프로를 들고 있는 잔망루피가 인쇄됐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핑크 컬러를 입은 부스터 프로 본체가 등장한다. 본체 하단부에는 콜라보 제품임을 나타내기 위한 ‘메디큐브’와 ‘잔망루피’ 로고가 새겨졌다.에이피알은 MZ세대 대상 타깃 확장과 뷰티 디바이스 브랜딩 강화를 위해 이번 콜라보 제품을 기획했다.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구찌 남성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자리한 구찌 남성 스토어에서는 하우스의 정통성이 담긴 구찌 발리제리아 컬렉션의 더플 백과 트롤리 등 다양한 트래블 아이템에서부터 남성용 레디-투-웨어와 레더 제품, 슈즈 및 벨트 등 다양한 패션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새로운 구찌 남성 스토어의 파사드는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현대적이고 앤티크한 감성을 자아낸다. 내부 인테리어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풍스러운 건물에서 영감받은 기하학적 패턴의 대리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네이버 LG생활건강샵, 닥터그루트, CNP 등 네이버쇼핑 내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열린 엘지럭키페스타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원래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뷰티 브랜드 중에선
이랜드리테일은 17일 단 하루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28개 지점에서 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주년 고객 감사제’(THANK YOU FESTIVAL)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각종 공식 행사가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패션, 리빙, 뷰티, 식품까지 전 상품군에서 브랜드 혜택을 통한 봄맞이 고객 수요를 겨냥한다.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 법인 이랜드글로벌이 전개하는 아동복, 여성복, 신사복과 해외 직매입 편집숍
명품 브랜드 샤넬이 지난해 국내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30% 넘게 감소했다.16일 샤넬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7038억원으로 전년(2022년)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20억원으로 34% 줄었고 당기 순이익도 2197억원으로 29% 감소했다.존 황 샤넬코리아 재무책임자는 “지난해 팬데믹 제한이 해제되고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브랜드 및 인적자원에 대규모로 투자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샤넬은 지난해 브랜드 및 프로모션 활동 강화를 위해 투자액을 1662억원으로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 운영사 ‘버즈니’는 봄 시즌을 맞아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의 패션 의류 상품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지난달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18개 홈쇼핑 및 티커머스 채널에서 판매한 패션 의류 상품의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패션의류 상품으로는 ‘자켓/코트’가 꼽혔고 해당 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28% 판매량이 증가했다.이어 ‘여성속옷세트’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니트/스웨터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젝시믹스의 일본 정식 1호 매장이다. 일본은 지난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그동안 장·단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오며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공들인 국가 중 하나다.젝시믹스는 기존 관동지역 내 장기팝업을 운영 중인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점과 함께 관서지역 오사카까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매장 출점에 적극 나서며 성장판을 확대
NS홈쇼핑이 13일 오전 11시 30분 단독으로 ‘비타500 퍼펙트 쉴드 썬쿠션’(비타500 썬쿠션)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비타500 썬쿠션’은 광동제약의 비타민 연구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만들었다. 흡수율을 높인 리포좀 비타민C를 비롯해 특허받은 멀티 비타민 성분의 비타컴플렉스와 콜라겐, 글루타티온, 판테놀 성분 등이 함유됐다.자외선 차단 최대지수(SPF50+/PA++++)의 무기자차 썬쿠션으로 걱정성분은 빼고 백탁 현상은 줄여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NS홈쇼핑에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 할인행사 1분기 ‘메가와리(3/1~3/12)’에서 18회 연속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릴레이 이벤트’ 등 풍성한 할인 혜택과 ‘큐텐재팬 독점 상품’ 등 특별한 상품 호조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이베이재팬은 분석했다.또 2월말 이베이 그룹 최초로 오픈한 ‘큐텐 라이브 스튜디오(Qoo10 Live Studio)’에서 일본 MZ세대가 열광하는 아누아, 넘버즈인, 힌스, 유이크, 바이오힐보 등 K뷰티 제품들을 집중 편성했다.패션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2022년) 대비 62%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카카오스타일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650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스타일의 매출은 2021년 652억원, 2022년 1018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냈다.고물가, 저성장이 지속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연간 영업손실액은 지난해 198억원으로 2022년(518억원) 대비 320억원 감소했다.대표 서비스인 ‘지그재그’의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는 데 성공하며 지그재그 플랫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자체 브랜드(PB)상품 ‘P컬렉션’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2023년 1분기) 대비 58% 늘었다고 9일 밝혔다.더 플라자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PB 상품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스몰 럭셔리는 적은 비용을 들여 높은 만족감을 얻는 작은 사치를 뜻한다.네이버와 카카오의 더 플라자 PB 상품 매출은 60%가 20·30대이고 카카오 선물하기의 경우 30대 주문 비중이 42%에 육박한다.PB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