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산업은행의 내 놓은 ‘뒷북’ 쇄신안이 빈축을 사고 있다.산은 출신 낙하산, 즉 ‘산피아’가 대우조선해양의 요직을 차지해 오는 사이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자금만 6조원에 육박한다. 부실을 방지한 주범들이 여전히 대우조선에 남아 있는 가운데, 이제 와서 산은 출신 인사들의 ‘재취업’을 막겠다는 것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다.산업은행은 지난 23일 구조조정 과정에서 드러난 산은 임직원의 출자회사 재취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내용이 담긴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기존 계획이었던 2019년에서 1년 앞당긴 2018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한 132개 자회사를 매각하기로 했다. 또 구조조정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업구조조정 특별자문단을 신설하고 산업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유럽연합(EU) 잔류를 예견한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면서 파운드화 등 주요국 통화가치·주가는 오르고, 안전자산의 가치는 하락했다.미국·유럽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미국의 국채(10년물 기준) 가격은 소폭 떨어졌다. 브렉시트 투표가 다가오면서 급등하던 일본의 엔화, 스위스의 프랑화 등 이른바 브렉시트 헤지 통화도 약세를 보였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찬반 의견이 여전히 초박빙의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시장이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를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며 좀 더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23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잔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코스피 지수는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0.49%(8.99포인트) 오른 1995.7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09%(7.29) 오른 686.81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 255지수는 전일대비 0.64%(104.70포인트) 오른 1만6332.39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전일대비 0.36%(4.92포인트) 오른 1303.61에 거래되고 있다.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6시 현재 유고브의 브렉시트 출구조사 결과는 52%로 부결이 우세하다”며 “단기 불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민영화를 추진 중인 우리은행이 건전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24일 나이스 신용평가가 내놓은 상반기 은행 정기평가 결과를 보면 우리은행은 5대 취약업종 여신비중이 높은 은행, 자본적정성 지표가 상대적으로 열위한 은행 등 2가지 항목에서 주요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됐다.또한 각 은행 공시자료를 봐도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위험자산 대비)은 올해 1분기 말 현재 13.5%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았다.실질 자본건전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는 기본자본비율은 10.4%, 보통주자본비율은 8.6% 수준이다.은행이 'AAA' 등급을 유지하려면 ▲BIS 비율 12.5∼14% ▲기본자본비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대한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지역 중 하나인 선덜랜드에서 탈퇴진영이 승리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2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8분(현지시간) 현재 선덜랜드에서 탈퇴 진영이 8만2394표(61.3%)를 가져갔다. 반면 잔류 진영 5만1930표(38.7%)를 챙겼다.선덜랜드는 382개 지역 가운데 한 곳에 불구하지만 현재 5개 지역이 개표된 상황에서 처음으로 탈퇴진영이 승리했다는 점이 시장심리를 흔들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국민투표에서 잔류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랠리를 타던 파운드화 등 투자자산이 선덜랜드 개표결과가 공개되면서 미끄러지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개표결과 발표 이후 요동칠 시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24일 국제 금융권에 따르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영국 금융시장은 파운드화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는 등 극심한 변동성에 시달려 왔다.하지만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결과가 확정된 직후에는 영국 금융시장에 이전보다 훨씬 큰 폭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헤지펀드들과 자산운용사들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투자금을 대거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자금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 시장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FCA는 개표가 종료된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은행들도 다음달부터 중금리 대출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수협·제주·전북 등 9개 은행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다음달 5일부터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판매할 예정이다.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기존 은행상품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중·저신용자 중 상환능력을 갖춘 소득자에게 1인당 2000만원 이내 한도에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비은행권 대출을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이용 가능성이 있는 신용등급 4~7등급의 고객들이 대상이다. 새희망홀씨 등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하기에는 소득과 신용수준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중위소득자나 중신용자들이다. 또 사회초년생과 연금수급자 등 상환능력이 있지만 은행 대출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산업은행이 2018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을 포함한 132개 자회사를 파는 내용을 골자로 한 쇄신안을 발표했다.특히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드러난 산은 임직원의 출자회사 재취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함께 구조조정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업구조조정 특별자문단을 신설하고 산업 재편 지원을 위해 조사부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동걸 산은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KDB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우선 2019년 매각을 예상했던 대우조선해양을 1년 앞당겨 2018년까지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산은은 올해만 모두 46개의 비금융출자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6년 업무계획에 따른 매각계획(36개)보다 10개사가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의 ‘재무통’인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사장을 조사 중이다.채정병 롯데카드 사장과 이봉철 정책본부 부사장에 이은 롯데그룹 정책본부 자금 관리인 출신들의 줄소환이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김 대표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자금 관리인을 거쳐 2014년 3월부터 롯데손보 대표로 재직 중이다. 검찰은 롯데 그룹의 부외자금 조성과 관련한 정책본부 자금 거래 등을 조사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과거 정책본부에서 자금을 담당했기 때문에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비자금으로 의심하고 있는 연간 300억원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농협은행은 올해 농협은행 홍보를 이끌 직원 홍보모델 10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남자 홍보모델은 2명, 여자 홍보모델은 8명을 선발했다. 대부분 입사 전에 학교 홍보대사나 해외 인턴 기자, 방송 아나운서 등 다채로운 이력을 보유한 끼가 많은 직원들이란 설명이다.특히 올해 입사한 새내기 직원부터 입사 2년 연속 NH농협카드 시상식에서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직원들이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홍보모델들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보도자료 사진과 상품 안내장 촬영,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모델로 참여하게 된다.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홍보분야가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은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NH농협은행은 23일 LG유플러스와 ‘온라인 현금카드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이면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앱) ‘페이나우’에 NH농협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된다.NH농협은행 및 농·축협 현금카드를 발급받은 농협계좌 보유고객은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페이나우에 현금카드를 등록하고 전국 2만6000여개 NH농협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11만여개 페이나우 가맹점에서 현금카드로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페이나우에 탑재된 현금카드로 결제하면 오프라인 현금카드와 동일하게 온라인 가맹점은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은 신용카드 대비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수출입은행이 경영관리를 통해 3.35%인 부실여신비율을 2020년까지 2% 이하로 낮춘다.수은은 이를 위해 구조조정 전문위원회를 설립하고 외부자문단도 신설한다. 또 리스크 관리 인력도 확충해 건전성을 개선할 방침이다.수은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은 혁신 및 기능강화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쇄신안은 크게 엄정한 경영관리 체계 확립과 필수적인 정책금융지원 강화로 구성됐다.우선 수은은 경영관리를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고 결과를 토대로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진단할 방침이다.또 여신심사 과정에서 신용등급에 의존한 방식에서 탈피하고 금융지원 방식별로 맞춤화된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임직원의 구조조정 유관기관 재취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펀드 위험등급이 10년 만에 재편된다. 수익률 변동치를 반영, 위험 등급 산정을 세분화해 투자자들이 성향에 맞는 상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금융감독원은 23일 펀드 위험등급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5가지 금융투자서비스를 안내했다. 해당 서비스는 ▲펀드 위험등급 ▲관심기업 공시정보 실시간 알람 ▲펀드 판매회사 One-Stop 이동 ▲고령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펀드 온라인 가입 등이다.금감원은 펀드 위험등급을 다음달 4일부터 바꾸기로 했다. 위험등급을 개별 펀드의 최근 3년간 수익률 변동치를 기준으로 6등급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수익률 변동성을 지표로 ▲1등급 25% 초과 ▲2등급 25% 이하 ▲3등급 15% 이하 ▲4등급 1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에서 8년 연속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한은행은 ‘월드 클래스(World Class) 기업’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월드 클래스 기업’ 최고기업 대상은 대한민국 기업 중 국제적인 인지도와 해당 업종에서 발군의 위치에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신한은행은 세계시장에서의 순위, 점유율 등 정량적 평가와 기업브랜드, 혁신력, 기업윤리성 등 정성적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화, 세분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내실 있게 개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2일 수은 본점에서 ‘창립40주년 대학(원)생 연구논문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수출입은행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학생의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논문공모는 수출 진흥과 공적개발원조(ODA)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수출 진흥 부문은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정책금융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ODA 부문은 개도국과의 경제교류증진과 개도국 경제발전지원을 위한 효과적 대외경제협략기금 활용방안이 주제였다.수은은 대학생들이 응모한 2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1차 예심, 2차 본선 등을 거쳐 최우수상 2편 등 총 9편의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두 부문에서 각 1편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23일 ‘2016 IBK 핀테크 DREAM 공모전’에서 ㈜앞집을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핀테크 기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건이 접수됐다.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대상을 수상한 ㈜앞집은 온라인에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부동산을 추천해주고, 전문상담사를 통한 거래, 금융상품을 중개하는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부문별 수상자는 사업부문 ▲최우수상 ㈜애드투페이퍼, ㈜핀테크놀러지 ▲우수상 ㈜위닝아이, ㈜웰스폴리오, 예비창업자팀 등이 선정됐다. 아이디어부문에는 ▲최우수상 ‘Pay Me If You Can’, ‘빛보다빠른빚’ ▲우수상 ‘Rainb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오는 30일부터 대형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의 지급보증·기업금융업무와 관련한 신용공여 한도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또 금융투자업자의 겸영업무 중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만기 제한도 폐지된다.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기업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하고, 증권사의 PF 공급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금융위는 대형증권사의 기업 자금공급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지급보증이나 기업금융업무와 관련해 이뤄지는 만기 1년 이내의 신용공여는 자기자본의 100%로 제한한 신용공여 한도 산정에서 제외한다.PF자문, 주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 하락 시 가격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증권자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국채 10년물과 관련 상품에 투자해 이자·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국채 10년물에 투자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중단기 국공채, 시중금리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예금 금리보다 높고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채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국내 기준금리가 하반기 한 차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장기채권형 펀드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승민 기자] 오는 30일부터 공시를 통해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자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금융당국은 공매도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매도 관련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더욱 폭넓게 제공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금융위는 공매도 공시제도 도입을 위해 투자자별 잔고공시 기준을 설정했다.상장주식에 대해 순보유잔고 비율이 음수(-)로서 절대값이 0.5% 이상인 경우 매도자의 정보를 사유발생일로부터 3영업일 증권시장 종료 후 공시토록 했다.해당증권에 관한 사항과 매도자와 대리인의 인적사항, 순보유잔고 공시기준에 해당하게 된 일시 등을 공시해야 한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23일 적금 가입 후 G마켓 또는 옥션을 이용하면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주는 ‘톡톡쇼핑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톡톡쇼핑적금’은 오픈마켓 G마켓·옥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6개월제 정기적금이다.이 상품은 기본 금리 1.5%에 ▲금리우대쿠폰 등록 ▲위비톡을 통해 가입 ▲우리카드(체크카드) 이용 ▲위비톡으로 매월 10회 이상 메시지 발송 시 최대 연 2.3% 금리 등을 제공한다.매월 10만원 이상 적금을 납입하고 우리카드로 G마켓 또는 옥션에서 결제 시 6개월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4%, 200만원 이상이면 6%의 스마일캐시를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저금리시대에 고수익과 원금보장까지 가능한 ‘지수연동예금(ELD) 16-5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ELD 16-5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하면 연 0.90%부터 최고 3.33%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미만 이거나 13.5%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수익률이 연 0.90%로 조기 확정되는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가입대상은 개인, 법인이며 1년 만기 단일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