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잔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0.49%(8.99포인트) 오른 1995.7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09%(7.29) 오른 686.81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 255지수는 전일대비 0.64%(104.70포인트) 오른 1만6332.39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전일대비 0.36%(4.92포인트) 오른 1303.61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6시 현재 유고브의 브렉시트 출구조사 결과는 52%로 부결이 우세하다”며 “단기 불확실성의 해소로 금융시장은 안도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