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LG전자가 미국 회사 월풀과 냉장고 ‘물과 얼음 분배장치’ 관련 기술에 대한 ‘선(先) 발명’ 1심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번 소송은 2008년부터 시작된 양사간의 특허소송 중 하나로 물을 빠르고 많이 채울 수 있는 ‘패스트 필’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월풀은 LG의 특허공격을 방어 하기 위해 관련특허기술을 LG보다 먼저 발명 했다는 주장을 2009년 미국 특허청에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월풀이 '선 발명’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LG 측은 “시장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제품 리더십을 확보했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평가했다. 월풀은 1개월 내 특허청에 재심사를 요청 할 수 있으며,
[파이낸셜투데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오후 4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CES를 참관한 후 일본을 거쳐 국내로 돌아왔다.이날 공항에는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최지성·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나와 영접했다.이 회장은 CES에서 계열사 사장단과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에서는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올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해결책과 새해 경영계획 등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독일 소송 패소와 관련 "아직 승패를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남은 소송에서의 승리를
[파이낸셜투데이]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은 이전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음력설을 사흘 앞둔 20일 오후 전남 나주시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나주를 방문한 김 사장은 “한전은 혁신도시 이전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며 “이를 계기로 나주는 한전의 ‘해외투자 전진기지’로 비상은 물론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같은 주장은 김 사장이 최근 신년사에서 밝힌 해외투자 확대 발표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한전의 현재 국내 사업비중은 97%에 이른다”며 “하지만 제2의 성장을 위해서는 올해부터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투자를 3%에서 50%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사장은 “한전 신사옥 준공과 해외
[파이낸셜투데이 김진아 기자]임 1주년을 맞은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의 경영 방식을 두고 말들이 많다. 그룹 차원의 든든한 지원 사격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롯데칠성. 지난해 롯데주류와의 합병을 통해 몸집을 부풀린데 이어 최근에는 대규모 자체 공장까지 지으며 맥주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하지만 롯데칠성의 비약적인 성장 이면에는 그리 순도가 맑지 않다. 타사의 상품을 베껴 판매하는가하면 제품가를 슬그머니 인상했다가 정부 압박에 못내 다시 내리는 치졸한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담합을 통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혀 온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음료업계 1위 롯데칠성…경쟁사 베낀 ‘미투상품’ 비난 쇄도 다수 품목 가격 인상 후 “고통 분담”…뒤에서는 담
[파이낸셜투데이 김진아 기자] 대한민국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를 맞아 들뜬 분위기로 2012년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재계는 새해 들뜬 분위기와 달리 핏빛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악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을 필두로 한 현대차, LG, SK,롯데 등 국내 유수 그룹들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절치부심이다. 특히 재계 3강 중 1위 삼성은 지난해 글로벌 견제 속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는 했지만 반도체와 전자, 건설 등 주력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2위 현대차는 시장에 내놓은 신차마다 공전의 히트를 시켰고, M&A시장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1위와 2위의 격전 속에 3위
[파이낸셜투데이 성현 기자]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한라건설(회장 정몽원)이 모기업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새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지난해 건설업계 불황 속에 중소형 건설사들이 줄도산이 잇따랐고, 한라건설 역시 악재를 넘지 못하고 워크아웃 직전까지 내몰렸다. 하지만 오너의 사재출연과 유상증자에 힘입어 되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아직도 섣부르다고 지적한다. 대규모 PF대출 상환기일이 조만간 만기 도래하고, 지난해에 이은 각종 악재가 여전히 한라건설을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가 한라건설이 넘어야 할 팔부능선 속에 숨겨진 악재를 파악해봤다. 만기 도래한 회사채 2,000억원 막기 위해 정몽원 회장과 KCC 출동 수천억대 채무 만기일 도래…사업장에
[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일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금융당국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일진그룹은 최근 쌍용건설 인수에 참여하기 위해 HMC투자증권을 인수자문사로 선정한 뒤, 이달 말 매각주관사인 언스트앤영-신한금융투자에 쌍용건설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일진그룹 측은 쌍용건설 인수 의향이 없다며 항간에 떠도는 인수설을 부인하는 상황이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이 후계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쌍용건설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쌍용건설 인수를 통해 자재뿐만 아니라 건설·건축 부문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쌍용건설은 해외시장에서 유명 호텔과 리조트
[파이낸셜투데이 이한듬 기자]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새해벽두부터 캄캄한 어둠 속을 헤매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곳곳에서 터져 나온 악재들이 이 회장의 사방을 겹겹이 가로막고 있어서다. 주력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섬유기술을 둘러싼 미국기업과의 소송전에서 패소해 1조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고, 최근에는 SLS그룹 발 정관계 로비 의혹에 그룹이 연루된 정황까지 드러나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회사의 신성장동력원인 수처리사업은 경쟁 업체들의 진출 러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도무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회장에게 드리운 암흑의 실체들을 가 살펴봤다. 회사 주요사업 잇단 난관 봉착 가운데 SLS 정관계 로비 의혹 연루 ‘곤욕’美 회사와
[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CICI 코리아 2012’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자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를 선정,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국민들에게 한국 알리기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키고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알릴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국 이미지와 위상을 세계 알린 공로를 기려 이 상을 수여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올림픽 유치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과 위상을 신장시켰다
[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는 16일 오전 CJ제일제당센터 6층 교육실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는 16일 오전 CJ제일제당센터 6층 교육실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손관수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CJ그룹의 4대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써 신성장엔진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한 가족이 된 대한통운과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도출해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손관수 대표는 대한통운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 글로벌 사업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 일류 마인드로 무장하
[파이낸셜투데이 김진아 기자]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횡령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면서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K는 지난 2003년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의 분식회계 사건을 시작으로 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으로까지 번져나갔다. 얼마 전에는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구속되면서 과거의 작은 나비 날개짓이 지금 불고 있는 커다란 토네이도의 시발점이 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분식회계·소버린사태 부터 횡령까지…SK에 부는 돌풍 ‘지배구조 취약’으로 비롯된 SK그룹 내의 나비효과 SK가 오너 일가의 검찰 수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태원(51) SK그룹 회장과 동생인 최재원(48) SK텔레콤 부회장이 횡령 혐의로 나란히 법정
[파이낸셜투데이 이한듬 기자] (주)한진(사장 석태수)이 새해부터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만나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한진이 보유한 부산 소재 부동산의 용도변경이 추진 중인 것과 관련, 지자체로부터 모종의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까닭이다. 최근 부산시는 한진이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 부지를 ‘공업용지’에서 ‘주거용지’로 변경하는 계획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용도가 변경될 경우 앞으로 공공주택의 개발이 가능해져 소유자인 한진에게 막대한 시세차익과 개발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진과 시 간의 밀월관계를 의심,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한진과 시는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어찌된 영문인지
[파이낸셜투데이 이한듬 기자] 새해벽두부터 하이트진로그룹(회장 박문덕)의 속이 말이 아니다. 그간 심심찮게 그룹의 발목을 잡아왔던 해묵은 변칙증여 논란에 또 다시 불이 지펴진 까닭이다. 그것도 그룹 오너들에 의해서다. 최근 박문덕 회장의 두 아들은 국세청이 지난 2010년 부과한 수백억원대의 증여세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국세청은 2007년부터 ‘서영이앤티(옛 삼진이엔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 일련의 법인 증여 과정을 사실상 오너간 변칙적인 ‘개인증여’로 판단하고 세금을 부과했지만, 박 회장의 두 아들은 이 같은 조치가 부당하다며 반기를 든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현재 시기가 주류가격 인상 문제를 놓고 당국의 눈치를 보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그룹으로서는 여러모로 난감할 수밖에 없다
[파이낸셜투데이 이한듬 기자] 요즘 재계에서는 김희철(75) 벽산건설 회장이 회사에 막대한 사재를 환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말 김 회장은 수백억원대의 주식을 벽산건설에 무상 증여했다. 업계에서는 김 회장의 사재 환원으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벽산건설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김 회장의 책임감과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소 삐딱한 시선도 있다. 지난해 중순께 불거졌다가 최근 일단락된 벽산건설 소유의 OCI 구주권과 관련해서다. 벽산건설을 상대로 주식 사기를 치려던 범인들이 검찰에 적발되며 지난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의문의 주식은, 최근 재판부가 범인들에게 중형을 선고하며 종결됐다. 그런데 정작 의문투성이 주식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아 의혹의
[파이낸셜투데이=성현 기자] 태양광사업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고민에 빠졌다. 삼성, LG, 한화, 코오롱, 웅진 등 유수의 대기업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8년 8·15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산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기다렸다는 듯 태양광사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정부 지원이 사실상 전무한 까닭이다. 결국 이들 대기업 대부분은 서로 눈치만 살피며 사업 진출을 종용했던 정부에 넌지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들이 충분한 사업성 검토 없이 정권 줄서기를 위해 사업에 뛰어든 경향이 있다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정부 말 믿고 앞 다퉈 뛰어든 저탄소녹색산업, 글로벌 경기 침체에 혼쭐 업계는 정부 지원 부족 탓하지만 일각에선 스스로 자
[파이낸셜투데이 이한듬 기자] 국내 대형마트 ‘빅3’ 업체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국세청으로부터 약 100억원을 추징당했다.12일 관련업계와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8∼9월 실시된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결과에 대한 100억원 가량의 추징금 납부를 통보받았다.이와 관련 홈플러스 관계자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세무조사 추징금은 비단 홈플러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기업이 다 내는 통상적인 것”이라며 “이달 중으로 추징금을 납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30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편의점 가맹사업을 위한 정보공개서 등록을 최종 승인 받고 ‘365플러스 편의점’이란 이름으로 편의점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러나 '변형 SSM'논란
[파이낸셜투데이 이한듬 기자] 라면 시장의 절대 강자 농심이 새해 벽두부터 ‘라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쟁사들이 잇따라 내놓은 하얀 국물 라면 열풍으로 시장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부 지역 슈퍼마켓 점주들이 농심라면 불매운동에 나서며 파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약 2만 여명의 소매점주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좋은슈퍼만들기운동본부’는 최근 농심을 ‘비양심적 기업’으로 규정, ‘농심 상품 치우고 안 팔기’ 운동을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엄대현 좋은슈퍼만들기운동본부 대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4,500~5,000여개의 전국 동네 슈퍼마켓 점주들이 이번 불매운동에 동참, 매장 진열대에서 농심 라면제품을 치우거나 경쟁사들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주
[파이낸셜투데이 성시양 기자] CJ GLS는 신임 대표이사에 손관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CJ GLS는 신임 대표이사에 손관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손관수 신임 대표는 CJ GLS 3PL사업본부장과 택배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대한통운으로 파견되어 근무해 왔다. 인화와 화합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양사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CJ GLS 3PL본부장 최원혁 상무가 대한통운 SCM1부문장으로, 대한통운 해외사업담당 허욱 상무가 CJ GLS 글로벌본부장으로 이동했으며, 택배본부와 3PL본부를 통합한 국내사업본부장으로는 차동호 상무가 선임됐
[파이낸셜투데이 엄재현 기자] SK그룹이 글로벌 및 신성장 사업에서의 성과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직무가치 중심의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신규선임 69명을 포함한 총 125명의 임원 승진을 확정했다.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의 특징은 우선 ‘글로벌 성장의 가속화’이다. SK는 글로벌 사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전략지역별 사업 실행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관계사별로 중국/중남미/중동/ 동남아 등 Target 지역의 사업개발을 전담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체계를 마련했다.관계사별로 성장사업 수행 조직이 강화되고, 인력이 전진 배치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 불황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사상 최대의 투자를 단행하려는 SK의 행보가
[파이낸셜투데이] 외환은행은 1월 10일부로 부점장급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지점장 ▶강남대로지점 임경옥▶교하지점 윤희철▶구로공원지점 석혜령 ▶구성지점 이주연▶국제전자센터지점 이정대▶남가좌동지점 김철 ▶남천동지점 박이목▶다대동지점 류철수▶당산역지점 송훈재 ▶대림역지점 제갈용주▶마두역지점 김덕근▶마산중앙지점 강서형 ▶메트로시티지점 전윤열▶목포지점 김태형▶미아동지점 박용식 ▶반포뉴코아지점 정중근▶방배동지점 류근형▶부천중앙지점 한억만 ▶부평역지점 김동술 ▶부평지점 전우용 ▶분당중앙지점 이원직 ▶사상지점 김영철▶삼성역지점 김유택 ▶삼정동지점 채강기 ▶상암DMC지점 김기성▶서대문지점 전철희 ▶서잠실지점 이재규 ▶서초동지점 김대호▶선릉역지점 오상영▶성산동지점 이재현 ▶세종로지점 김채길▶센텀시티WM센터지점 이
[파이낸셜투데이 이태형 기자]강운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금호시영아파트 3단지 내 주민복리시설 건립요청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4일 오전 11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구 금호동 시영아파트 3단지를 방문했다. 강 시장은 공동작업장 건립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장애인과 노인 등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수익을 영세가정에 지원하기 위한 공동작업장을 건립해 달라는 입주민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공동작업장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소요사업비를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동작업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입주민의 동의와 판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니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숙원사업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