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제너럴모터스(GM) 본사 내에서 한국GM의 위상이 바닥을 치고 있다. 과거 유럽시장 철수로 수출이 반토막 난 것은 물론 과거 주도했던 경·소형차 개발도 주도하지 못하면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내수 모델도 미국 현지에서 수입하는 비중이 늘고 있어 GM본사가 한국 시장을 단순한 판매시장으로 전락시키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한국GM의 연간 완성차 수출은 2013년 62만대에서 지난해 41만대로, 조립차량(CKD) 수출은 같은 기간 118만대에서 66만대로 줄었다.수출이 급감하면서 한국GM의 연간 완성차 생산량도 2013년 78만대에서 지난해 57만대로 줄었다. 이 영향으로 한국GM의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누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정부가 항공운송사업자 요건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저가항공사(LCC)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17일 국토교통부·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는 항공면허 발급시 자본금 규모를 대폭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재무적으로 취약한 항공사를 선별, 재무구조 개선 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선별 기준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을 넘은 항공사다.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저가 항공사 6곳이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시장이 과열 양상을 빚을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항공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토부에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을 한 뒤 허가를 받아야 한다.국토부는 사업자가 사업면허,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국제 유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50달러 선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자 국내 산업계에서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항공업계의 경우 최근 저유가 효과로 인해 낮은 항공료로 지난해 매출 반등을 이뤄냈으며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둬들였지만 국제유가가 치솟을 경우 매출에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반면 조선업계의 경우 지난해 심각한 수주 가움을 겪었던 만큼 유가 상승이 반갑다는 입장이다.지난해 바닥을 찍었던 해양플랜트 발주가 재개되고 있음은 물론 유가 상승에 따른 경기활성화로 일반 선박들에 대한 신규 수요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01달러 오른 4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의 기형적인 판매구조가 수익성을 크게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팔라와 같은 크고 비싼 차는 수입하고 스파크 등 경·소형차는 수출해 이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더욱이 수입하는 차량 대부분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하루빨리 체질개선에 나서지 않을 경우 전망은 더욱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한국GM의 지난달 판매량(누계기준)은 총 4만9163대로 전년동기 대비 2.8% 줄었다. 수출은 같은기간 대비 2.2% 늘어난 3만7412대를 기록했지만 내수시장에서 15.9% 줄어든 1만1751대 판매에 그쳤다.특히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임팔라의 실적 악화가 두드러진다. 지난달 임팔라 판매량은 379대로 전년동기 대비 71.4% 급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는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국제 항공권에 1단계 유류할증료를 부과해왔지만 최근 유가를 적용해 다음달은 ‘0단계’, 즉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0단계 유류할증료는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현물 거래시장의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4월 16일~5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61.12달러, 갤런당 145.52센트를 기록했다.국내항공사들은 이동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할증료를 내야 하는 ‘거리비례 구간제’를 적용하고 있다.대한항공은 500마일 미만부터 1만마일 이상까지 총 10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친환경차와 대형차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친환경차, 대형차 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량 기준으로 7.0% 증가한 24만2416대를 수출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1.6% 늘어난 38억9000만 달러였다.북미,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르게 수출이 증가해 금액기준으로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생산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며 내수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8만2566대를 생산했다.내수는 전년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3.1% 감소한 15만3578대를 판매했다.국산차는 기존 신차효과 감소 및 상반기 신차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저가항공사(LCC)들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16일 국토교통부·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사의 국내선 이용자는 309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46% 증가했다.이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5.21% 늘었고 LCC 업체를 이용한 승객은 14.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LCC 탑승률이 크게 증가한 까닭으로는 인식의 전환이 우선됐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중론이다.1시간 안팎의 운항시간을 소요하는 국내 여행을 할 때 비싼 항공사를 택하는 것보다 실용적인 가격의 LCC를 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저가 항공사들의 올해 1분기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16일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 인천 등 전국 8개 중등 축구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데일 설리번 한국GM 부사장 등 임직원과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및 각 후원 팀 학교장이 참석했다.쉐보레는 지역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전국 중등 클럽 축구팀 및 여자 중학교 축구팀 총 8개팀에 축구 용품과 장학금 지원,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투어 혜택을 제공한다.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어린 축구 유망주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인천 지역 축구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자동차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현대차는 16일 수월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과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 초청, ‘FIFA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차는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자본잠식은 물론 ‘돈맥경화’까지 겹치면서 재무 상태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3년간 지속된 적자 행진에 지분가치도 가뜩이나 떨어진 상황이라 체질개선에 나서지 않을 경우 경쟁력 저하는 물론 매각 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GM의 지난해 매출채권 회전율은 6.7회로 전년(7.5회)보다 0.8회 줄었다. 이에 따른 매출채권회전기간은 54.7일로 같은기간 대비 5.9일 늘었다.매출채권은 외상매출과 받을 어음 등 ‘외상 판매대금’을 뜻한다. 매출채권회전율이란 이같은 매출채권이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인 매출로 몇 번이나 전환됐는지는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쌍용차는 15알 여름 무더위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쿨서머 딜리버리(Cool Summer Delivery)’를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5월 15~31일 ▲6월 5~30일 ▲7월 17일~8월 6일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30팀씩 총 90팀을 선정해 쌍용차 오토매니저가 당첨자의 근무지에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간식(아이스크림 케??을 들고 응원 방문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근무지를 비롯한 내용과 신청사연 등을 작성하면 된다.원할 경우 오토매니저와 판매상담도 진행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계약하면 차종에 관계 없이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쌍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ASA GT클래스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밝혔다.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ASA GT 클래스(배기량 5000㏄ 이하)에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신형 레이스카로 출전, '폴 투 피니시(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함께 출전한 안재모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함께 트랙을 주도하며 3위를 기록,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시상식 포디움에 올랐다.이 감독은 “올 뉴 크루즈의 가볍지만 견고한 차대를 그대로 이어 받은 새 레이스카의 탄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니로 PHEV)’와 ‘2018 니로’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 및 주유 시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를 포함해 총 840㎞ 주행이 가능하다.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60.5마력(44.5kW), 최대토크 17.3kgf·m(170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 합산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구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경기도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200여점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본선 출품작은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해외 단기 연수권, 여행권과 상품권 등 2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김해승 어린이는 “다양한 쉐보레 자동차들을 직접 보고, 그림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차 i20는 14일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진행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아우토자이퉁 최근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 내 현대차 i20, 폭스바겐 폴로(Polo), 닛산 미크라(Micra), 포드 피에스타(Fiesta),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Jazz)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그 결과 가장 높은 점수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제조사 중 ‘강제리콜 첫 사례’라는 오명을 얻었다.국토부는 12일 현대·기아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리콜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광호 전 현대차 부장은 지난해 9월 제작결함 의심 사례 총 32건을 제보했다.이후 국토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5건에 대해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3월 29일(4건)과 4월 21일(1건) 현대차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다. 현대차가 이에 이의를 제기했고 국토부는 지난 8일 리콜 여부 적정성을 가리는 청문회를 열었다.현대차는 국토부 청문에서 리콜 권고된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파이낸셜투데이=곽진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진행하는 웹모바일 체크인존 이용객 대상 100% 경품 지급 이벤트의 1등 경품인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인천공항공사는 12일 오전 인천공항 3층 출국장 웹모바일 체크인존에서 아시아나항공 홍콩 2인 왕복 항공권 당첨자에게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웹모바일존을 이용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100% 경품지급 이벤트를 열고 있다.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여객은 오전 7시~오후 4시 사이에 인천공항에 3층 출국장 A, F, L 체크인카운터 인근의 웹모바일존에서 체크인 수속만 하면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예약번호와 출발일자를 알
[파이낸셜투데이=김동준] 자동차업계가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전기상용차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과 맞물려 관련 시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 고양시 킨텍스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하는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 페어’에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한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한다.현대차는 2010년 최고속도 시속 100㎞, 1회 충전시 주행거리 120㎞의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개발했지만 상용화하진 못했다. 이번에 공개할 전기버스는 오는 하반기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초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버스 생산전문업체 자일대우버스는 2006년 플러그인 방식의 전기버스를 처음 개발, 현재 배터리 교환, 무선
[파이낸셜투데이=박상인 기자]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지난 주에 열린 ‘2017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 6시간 내구 레이스’의 GTE-Pro클래스에서 원투피니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해 우승자인 페라리의 다비드 리곤과 샘 버드는 71번을 단 AF 코르세 488 GTE로 같은 페라리 소속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와 제임스 칼라도를 제치며 다시 한 번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페라리는 컨스트럭터 챔피언 자리에 한 발 다가섰고, 우승한 두 선수는 드라이버 순위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경기 초반은 페라리의 다비드 리곤이 선두를 달리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후 계속 선두 경쟁을 하던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이스타항공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국내선 전 구간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항공운임의 30%를 할인한다고 밝혔다.특별할인 대상은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신분증 및 유족증 소지자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과 국가유공자 동반보호자 1명 등이다.자세한 특별할인 대상자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특별할인 예약은 5월 1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참고로 특별할인 받기 위해서는 출발지 공항에서 할인대상자 확인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파이낸셜투데이=김우진 기자] “안전, 그 시작은 당신입니다", "모습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안전, 또 안전”티웨이항공이 11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사내 안전 캠페인의 포스터 표어들이다. 해당 표어들은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열흘간 진행된 안전 표어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모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상반기 안전 캠페인에서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부착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마우스패드와 자석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이 시행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에 대한 참여도 함께 독려했다.‘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한 운항에 장애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