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박선우 기자] 올해 대선의 핵으로 떠오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다. 사실상 이제 대선 출정식만 남은 셈이다. 새 저서를 출간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으며, 기자간담회까지 가졌다. 그동안 더뎠던 안 원장의 행보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대권 행보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치권은 바짝 긴장한 상황이다. 또한 안 원장은 조만간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안 원장은 대선에 출마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안 원장의 등장은 대선 정국의 가장 주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 안 원장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철수의 생각’이란 대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이름은 곧 천운이라 했다. 2012년 이들의 천운과 명운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범준 선생의 호쾌한 성명 풀이를 통해 국내 유명 기업인 및 정당인들의 운세를 들여다보자. 최태원 출생 : 1960년 12월 3일 (만 51세), 경기 수원시 | 쥐띠, 사수자리 가족 : 아버지 최종현, 배우자 노소영, 동생 최재원 소속 :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회장, SK 대표이사 회장,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학력 :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 수료 외 3건 감각적이며 쾌활단순하고 순수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기술력을 발휘하는 일에 맞는 이름으로 기술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야 될 것 같다. 자만심이 강한 이름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국내 스포츠 균형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경영진 비리로 얼룩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위탁받은 체육복권 사업이 '공익' 목적이 아닌 대기업 경영진들의 비자금 창구로 활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조경민(54)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했다. 조 전 사장은 계열사 임직원 22명의 급여 명목으로 거액을 빼돌리거나 친인척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등의 수법으로 100억원대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스포츠토토 경영기획부장 김모(42)씨를 함께 재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4일(현지시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무디스는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3개국 신용등급을 조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는 EFSF 참가국으로 지난 23일 무디스는 이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무디스는 EFSF의 신용등급 자체는 종전의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 A)로 유지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친인척 및 측근비리와 관련 “이러한 일들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점, 고개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사과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발표한 대국민 사과성명에서 "검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지만, 먼저 국민여러분께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오직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사이후이'의 각오로 더욱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근자에 제까가운 주변에서 집안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서 국민여러분께 큰 심려를 기쳐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앞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악의적,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주는 금융기관에 체불정보가 제공돼 신용도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전국은행연합회와 임금체불사업주 제재를 위한 체불자료 신용정보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상 체불사업주에 대한 명단공개·신용제재 제도가 포함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앞으로 고용노동부가 체불사업주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하고 각 금융기관에서는 이 자료를 통해 사업주의 신용도를 판단하게 된다. 체불자료 제공대상은 체불자료 제공일 이전 3년 이내에 임금 등을 체불해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됐거나 제공일 이전 1년 이내 체불총액이 2000만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23일(현지시간) 독일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무디스는 유럽 채무 위기의 불확실성이 증가해 상대적으로 강력한 경제를 유지해온 이들 세 나라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대한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을 신용등급 조정의 이유로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Aaa로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독일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이날 무디스는 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럽의 채무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의 채무 위기는 이날 스페인의 국채 발행 금리가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스페인 정부가 결국 구제금융에 의존할 수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이름은 천운이라고 했다. 김범준 선생의 호쾌한 성명 풀이를 통해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운을 들여다본다. 이 건 희 출생: 1942년 1월 9일 (만 70세), 경남 의령군 | 말띠, 염소자리 가족: 아버지 이병철, 배우자 홍라희, 아들 이재용 소속: 삼성전자 회장 학력: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과정 수료 침착하고 보수성향이 짙은 이름이다. 실리적이며 현실적이고 심사숙고하는 성격을 가졌으며, 타고난 집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강하다. 남의 비위를 맞추지 못하는 강한 성격으로, 자신을 부드러운 사람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 이름이다. 주관이 확실하고 세심한 성격이나 운세에 장애가 많아 순조롭지
[파이낸셜투데이=황병준 기자]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이 경기도 남양주 인근 예봉산에 호화분묘를 조성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민들의 쉼터와 등산로로 이용되는 예봉산 중턱에 호화분묘를 만들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산을 무분별하게 파헤쳐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이곳이 행정구역상 개발제한구역이어서 행정당국인 남양주시에 허가를 받아야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묘를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묘의 주인은 한양학원의 설립자 故 백남 김연준 박사와 그의 부모다. 이에 한양재단은 남양시청으로부터 불법분묘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벌금과 강제이행금을 부과 받았지만 벌금과 강제이행금을 내고서라도 분묘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지극한 효심(?)은 이해하겠지만 호화분묘에 산림 훼손, 산사태 우려까지 시민들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전보(처장급) ▲녹색철도연구원 기술연구소장 이종찬 ▲수도권본부 북부건설처장 김대원 ▲건설본부 김포지하철건설사업단 단장 김종태 ▲건설본부 김포지하철건설사업단 사업조정실장 김문진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과장급 전보 ▲고객만족센터장 김옥희 ▲국제협력담당관 이경규 ▲주거복지기획과장 김효정 ▲신도시개발과장 곽민희 ▲항행안전정보과장 홍래형 ▲수도권정책과장 이상훈 ▲도시재생과장 길병우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김영소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이근구 ▲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박정일 ▲공공주택건설추진단(파견) 김한경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파견) 성호철 ▲국가건축정책기획단(파견) 김용태 ▲국무총리실 세종시지원단(파견) 이소영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2012년은 18대 대선을 앞두고 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대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성명을 통해 대권 운세를 점쳐본다. 특히 이름은 곧 천운이라고 했다. 이들은 천운과 명운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범준 선생의 호쾌한 성명 풀이를 통해 올해 대선 운을 들여다보자. 김문수(金文洙) 출생:1951년 8월 27일 (만 60세) 경북 영천시 | 토끼띠, 처녀자리 소속:경기도 도지사, 새누리당 학력: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외 1건 융통성 있고 미래지향적이며, 대인관계에서 중화역할을 잘 하는 이름이다. 뿌리를 내리지 못한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형상으로 불안한 생각에 항상 갈등을 느낄 수 있는 이름을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작은 ‘시골 검찰청’이 오랜만에 시끌벅적하다. 류택희 전 극동학원 이사장 일가가 수백억원대 교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감사원이 발표한 ‘대학재정 운용실태 감사 결과’에서 밝혀진 사실로, 현재 류 전 이사장은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 등이 포함된 ‘초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해 검찰 수사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가 류 전 이사장 일가가 구설에 오른 사연을 추적해봤다. 지난 2월 3일 감사원은 교비를 횡령한 류택희 전 극동학원 이사장 일가의 법인 임원자격을 취소하는 등 신분상 책임을 묻고, 횡령액을 회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교육과학기술부에 통보했다. 이날 감사원이 발표한 ‘대학 재정운용 투명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최 회장이 최근 안절부절 못하는 이유는 공정위로부터 350억 폭탄을 맞고 투자 손실로 인한 수천억대 대출, SK증권 매각까지 최대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자금 횡령 혐의에 연이은 그룹의 악재까지 겹치며 최 회장의 고민은 더욱 깊어져가고 있다. 이에 가 SK그룹 관련 이슈를 자세히 짚어봤다. 사실 최태원 회장은 타 오너기업에 비해 지주회사 체제가 상대적으로 잘 정착돼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SK그룹은 지금 곤경에 처해 있다. 각종 악재가 한꺼번에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먼저 그룹 계열사 중 올해 SK증권을 당장 내다 팔아야 한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비금융 지주회사가 금융사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이번달 27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건호(67·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재연임이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김 사장에 대해 청와대에 연임 제청을 했고, 이명박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난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연임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8년 7월 취임한 김 사장은 지난해 1년 연임에 이어 이번에 재연임이 성공하면서 내년 7월27일까지 5년간 수공을 이끌게 됐다. 정부 핵심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투데 박선우 기자]여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선 출마을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를 3대 핵심 과제로 내세우면서 경제민주화가 최대 화두임을 제시했다. 지난 2007년 대선에서 ‘5년 이내 선진국 도약’이라는 성장 담론을 제시했던 것과 확연히 달라진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경제민주화를 통해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경제적 약자들의 꿈이 다시 샘솟게 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해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주체간의 격차’, ‘효율성의 지나친 강조’, ‘불균형의 심화’ 등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성장 중심 정책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가해 보수 진영의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인사 ▲부사장 이관주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앞으로 대부업체 중개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되고, 대부업 등록제한 요건이 강화된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부중개수수료는 대부금액의 5%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 금액을 초과할 수 없고, 대부업체 대표와 임원, 업무총괄 대리인이 불법으로 형을 받을 경우 일정 기간 등록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대부업 등의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지금까지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으나 앞으로는 과태료 부과처분이 폐지돼 제재처분이 완화된다. 정부는 해킹 등 전자적 침해행위를 금지하고 위반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LG가(家) 3세 구본현 전 엑사이엔씨 대표가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는 지난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대표에게 징역 3년의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구 증권거래법에 따르면 유가증권 거래 과정에서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고의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며 “이 사건 유가증권신고서의 'CNT(탄소나노튜브)' 사업 투자에 대한 기재는 허위로 판단되며 피고인도 허위임을 인식했다고 보여진다”고 판시했다. 이어 “기업 홍보자료에 CNT 사업 관련 추정 매출액을 허위로 기재한 점과 이 과정에서 엑사이엔씨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
[파이낸셜투데이=김민정 기자] 2012년은 18대 대선을 앞두고 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대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성명을 통해 대권 운세를 점쳐본다. 특히 이름은 곧 천운이라고 했다. 이들은 천운과 명운은 어떻게 될 것인가. 김범준 선생의 호쾌한 성명 풀이를 통해 올해 대선 운을 들여다보자. ▶ 박근혜(朴槿惠) 국회의원 출생 : 1952년 2월 2일 (만 60세), 대구 | 용띠가족 :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육영수, 동생 박지만, 동생 박서영 소속 : 새누리당 지역구 : 비례대표 비례 학력 :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외 1건 이름풀이: 쾌활하고 담백하며,직선적이고 사교적인 성정이다. 신용이 좋고 덕이 있으며,성실하고
[파이낸셜투데이=김미희 기자]◇과장급 전보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장영수 ▲광역도시철도과장 백현식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상진 ▲해사기술과장 김해광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전근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이금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임송학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계획조사과장 허명규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최성규 ▲금강홍수통제소장 장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