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국내외 여행전문잡지 출판사인 피그말리온과 손잡고 ‘트립풀(Tripful)거제’ 출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여행전문잡지 ‘트립풀(Tripful)’시리즈는 실용적인 여행정보를 트렌디한 감각으로 담아낸 여행책자로, 창간호 후쿠오카 편의 경우 여행도서 베스트셀러 연속 14주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시작한 국내편 시리즈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여행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협약에서는 지난 22일 출판된 ‘트립풀(Tripful) 거제’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마케팅
경남 함양군이 지속적인 코로나 감염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속적인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부득이 오는 31일 0시부터 8월8일 24시까지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것이다.서춘수 함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으나, 지난 일주일 동안 30명이 확진되어 정부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 이하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을 넘어서고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사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점검기간 동안 주 2회 이상 주‧야간단속으로 상대적 위생취약지역을 해소함과 동시에 문자발송을 통한 업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이행 독려를 병행할 계획이다.지도점검반은 유원지 일대 주요 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자 명부 작성,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동시간대 이용가능인
경남 산청군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 ZOOM을 활용해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청과 각 읍면 민원업무담당자 36명이 참석했다.교육은 ‘CS(Customer Satisfaction) 친절코칭 멘토링’을 주제로 ‘최효정 스피치 컨설팅’의 박성욱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CS란 무엇인가 ▲어떻게 친절을
경남 하동군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본답 후기 병해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5∼8일 집중호우와 중순 이후 폭염으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중요 병해충 피해의 사전 방제를 위해 적기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모내기 전 육묘상자처리제에 4억9600만원, 본답 공동방제에 5억95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23일까지 3847㏊에 해당하는 본답약제 공급을 완료했으며,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비대면 취미생활로 독서를 권장하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정부에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함께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안전한 여름휴가 나기’ 대책을 수립하고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있다.수칙은 ‘기다리던 여름휴가, 가성비 챙기기!’로, 가성비란 가족단위 소규모로, 성수기는 피해서, 비시즌에 나눠가기를 말한다. 군은 여기에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더해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경남 합천군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문준희 합천군수는 “인류의 안전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해양 방류 결정 철회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경남 남해군은 지난 29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협력 대응을 강화하고자 민간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권대성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회장 등 20여 명의 지역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거리두기 3단계 진행사항 등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수욕장 등 취식금지 ▲유흥시설 및 카페·음식점 밤 10시부터 운영제한 ▲예방 접종자 인원수 제한 인센티브 중단 ▲여름 휴가철 특별방
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상반기에 이직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잡코리아는 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645명의 이직 성공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2.0%가 ‘상반기에 이직에 성공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이직으로 인상된 연봉은 전체 응답자 ‘평균 3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장인들이 이직으로 기대하는 희망 연봉인상액 509만원의 72.7%에 그치는 수준으로 그리 높지는 않는 것으로 풀이됐다.상반기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의 직무별 연봉인상액은 ‘연구개발직’ 직장인이 가장 높았다.조사결과
부ᐧ울ᐧ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9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부울경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합동추진단은 ‘부ᐧ울ᐧ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한시기구 승인을 받았다. 부산, 울산, 경남은 이번 달 총 25명의 직원을 파견해서 1국 2과 6팀으로 합동추진단 조직을 구성하고 업무에 돌입했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 19 3명(진주 1431~143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주 1431번 확진자는 1370번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이후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8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9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은 없다.진주 1432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29일 오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ᐧ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진주 1433번 확진자는 시민 무
경남 거창군은 올해 초 추모공원 앞 농지 1만여 제곱미터를 임차해 사계절 특색에 맞춰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기가 되는 해로 다음 달 1일부터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순례인증 장소 두 곳만 둘러보면 1만원권 커피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과 함께 해바라기꽃도 보고, 커피쿠폰도 받아 가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경관에 관한 관심과 사진 명소를 많이 찾는 요즘, 우리의 아픈
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북한 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에게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들과 따뜻한 동행과 아름다운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이날 지원된 물품은 청소기와 밥솥 등으로 이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날 참석한 북한 이탈주민 5세대에 전달됐다.이번 전달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이종만 광주지역적응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북한 이탈주민을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전남 해남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총 30명의 군민이 사회참여, 안전, 돌봄·건강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분과별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모니터링해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여성친화도시 조성 파트너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일상생
경남 창원시는 28일 1시 이후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9일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81명이며, 완치 1003명, 치료 중 476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1440번(경남6894번)부터 1444번(경남6898번), 1449번(경남6903번), 1453번(경남6907번), 1454번(경남6908번), 1457번(경남6911번), 1460번(경남6918번)부터 1470번(경남6945번), 1472번(경남6947번), 1479번(경남6972번), 1481번(경남6985번), 1483번(경남6987번) 24명의 확진자
경남 함양군은 장마가 끝난 후 고온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햇볕데임(일소)과 열매터짐(열과) 등 과실피해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대표적인 고온 피해는 성숙기에 비가 자주 와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열매터짐(열과) 현상과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과실표면이 타들어가는 햇볕데임(일소)이 있다.특히 일소피해는 일 최고기온이 31℃이상이며 수분스트레스 상태일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해 부위가 괴사되어 병해충의 온상이 되는 등 2차 피해로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경남 거제시청씨름단이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및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고 29일 밝혔다.대회는 남자부 개인전(태백·금강·한라·백두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매화·국화·무궁화급)과 단체전이 치러지며 250여명의 남·여 선수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다.대회 첫날 오는 8월 1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일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씨름단은
경남 의령군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에어컨 작동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내 293개 경로당 이용 시간을 일부 제한해 운영중에 있다.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경로당의 이용정원을 50% 이하로 제한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에는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 계곡, 강변둔치 등 야외 휴식공간 내에서의 야간 음주·취식행위 등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극심해지고 여름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및 계곡, 강변둔치에 방문객과 이용자 증가로 지역사회 감염병의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대책이 필요함에 따른 조치이다.행정명령 기간은 29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며, 적용대상지는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위천 수승대관광지 일원, 북상계곡 일원, 건계정∼한들교 구간에 이르는 강변 둔치이다.처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제한액 초과 지출 및 연간기부한도액 초과 기부 혐의로 2건의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ᐧ조사 결과 총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실시한 경상남도의회의원재선거(고성군제1선거구)와 관련해 4천500만원인 선거비용제한액을 3백50여만원 초과하여 지출한 혐의로 후보자 및 회계책임자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공직선거법 제258조(선거비용부정지출등 죄)제1항에 따르면 정당ᐧ후보자ᐧ선거사무장ᐧ선거연락소장ᐧ회계책임자 또는 회계사무보조자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의
경남 창원시는 29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염원을 담은 25만여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했다.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민원실에 전달된 서명부에는 총 25만728명의 서명이 담겼다.이날 서명부 및 청원서 전달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 황무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추진위원장 등 6명은 문체부 현관 앞에서 서명부 전달식을 가졌다.서명부를 나눠 담은 32개 상자에는 시민들의 얼굴을 모자이크해 만든 ‘104만 창원시민 염원’ 문구를 새겨 넣어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의 마음을 전했다.허성무 창원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