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KB맑은바다적금을 가입했고 세계자연기금(WWF)의 홍윤희 사무총장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는’ 작년에 출시한 ‘KB맑은하늘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특화상품으로 ▲KB맑은바다적금 ▲KB맑은바다 공인신탁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맑은 바다 조성에 사용된다.KB맑은바다
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이 지난 22일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 행사로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대구지역단을 방문해 FC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또한 대구지역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서영성 병원장을 초청해 ‘동심협력(同心協力)’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청취했다.ABL생명은 올해 사내 슬로건으로 ‘하나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마음을 모으고 협력하자’는 뜻의 ‘동심협력’을 선정, 저금리 기조와 저성장,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협력의 자세로 이겨내기 위한 ‘동심협력 캠페인’을 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은행권이 앞장서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은행연합회는 지난 22일 은행회관에서 한국은행과 은행권의 소통을 위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재와 15명의 은행장들은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 총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과 신용 안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은행권이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권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 주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할인 혜택과 할인 한도를 직접 설계하고 혜택의 구조도 매월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초개인화 DIY 카드 ‘KB국민 이지올(Easy all) 티타늄 카드’와 ‘KB국민 이지올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KB국민 이지올 티타늄 카드’와 ‘KB국민 이지올 카드’에 사용된 ‘이지올(Easy all)’은 국민 모두가 쉽게 사용하는 디지털 카드 생활을 추구하는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철학 ‘디지털 이지(Digital Easy)’와 고객의 모든 니즈를 더 쉽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최대
#평소 네이버쇼핑에서 네이버페이를 자주 이용하는 A씨(24세)는 네이버통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네이버통장에 네이버페이를 연동해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3%가 적립될뿐 아니라 100만원까지는 이자를 3%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쇼핑이나 컨텐츠를 즐길 때 소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러다 A씨는 갑자기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네이버에서도 은행이나 증권사처럼 통장을 만들 수 있나?”네이버의 금융 사업을 담당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 통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금융사 인수 없이도 금융을 할 수 있다는 네이버의
JB금융그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 사업’에서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하고, 스스로 제공한 개인의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이 상품, 정책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난 3월부터 실증 서비스 과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의료와 금융, 공공, 교통, 생활 및 소상공인 등 6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했다.JB금융의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은 ㈜핀테크, SK텔레콤, SK에너지, SK네트웍스와 컨소시엄을
소위 주식 전문가라고 하는 리더가 추천하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함에 따라 금감원이 주의에 나섰다.금감원은 22일 “주식 리딩방은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 단체 대화방에서 일반인들에게 특정 종목 주식을 추천하는 주식 리딩방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는 운영자들은 금융 전문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 등이 사전에 검증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리딩방에서는 허위·과장광고, 불공정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ELS 등 총 9종의 상품을 약 1300억원 규모로 오늘(22일)부터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9087회 KOSPI200-S&P500-Eurostoxx50 ELS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87.5%(6, 12개월), 85%(18, 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
BNP파리바카디브생명은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을 22일 출시, 이날부터 독립보험대리점(GA)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은 갑작스러운 CEO 부재 시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다양한 리스크로부터 사업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장 플랜이다.갑작스러운 CEO 부재로 인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법인의 대표는 물론 개입사업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유병력자도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과 관련된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우리은행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을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22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우리 WON뱅킹’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고객은 우리 WON뱅킹을 통해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이미지 파일 등으로 제출하고, 보증서 발급과 대출약정,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금융은 신용등급별 금리우대를 적용해 평균 연 0.5%p를 우대해준다. 특히 3등급 이상의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은 연 2.8% 수준의 대
여신금융협회(이하 여신협)는 정부의 소비진작 노력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업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총 9개 카드사가 참여하고, 총 72건의 행사를 진행한다.대형마트 및 백화점, 가전업종에서는 할인 또는 캐시백, 무이자할부 혜택을 확대한다.온라인에서는 중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온라인 판로 제공 및 할인 행사가 열리고,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코로나19로 인
현대차증권이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개시한다.22일 현대차증권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해외주식 매매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외주식 거래서비스는 다양한 투자 대상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현대차증권 홈트레이딩서비스(HTS) ‘The H-Solution’ 및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The H Mobile’ 등을 통해 해외 상장 주식을 고객이 직접 매매할 수 있다.오픈 기념 이벤트로 해외주식 매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해서 아이맥, 아이패드 프로
신한생명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소속돼 있는 독거어르신 188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고, 이후 각 복지관과 일정을 맞춰 어르신 가정에 물품 키트가 배송됐다.신한생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기별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덴탈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포함한 물품 키트를 구성했다.이밖에 여름 이불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소비기반 종합자산 관리서비스 ‘신한 마이리포트’ 이용고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신한 마이리포트’는 85여개 금융기관의 고객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생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고객이 가입한 모든 카드사의 이용내역은 물론,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 계좌의 입출금 내역, 증권사 CMA 통장 거래내역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모은 ‘토탈(
올해 1분기 상장사 총차입금이 작년 말 대비 20조원 늘었다.항공‧조선 등 코로나19 피해업종은 차입금 의존도가 모두 상승했는데, 이는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됨에 따라 기업들이 차입금 확대, 자산 매각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견뎠기 때문으로 분석됐다.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코스피 상장 623개사의 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총차입금은 올해 1분기 386조7000억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20조원 늘었다고 밝혔다. 2019년 분기당 5조원가량 늘었던 데 비하면 많은 편이다.같은 기간 차입금 의존도는 21.6%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2일 신한 ‘N.E.O. Project’ 3대 핵심 방향 중 신(新)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해 Digilog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8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고자 ‘신한 N.E.O. Project’를 발표하고 지난 17일 그룹경영회의에서 디지털 금융 선보를 위해 ‘Digilog’ 4대 핵심 구동체 구축 사업을 심의했다.신한금융은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그룹의 디지털 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고 실행할 ‘Digilo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조용병 회장이 위원장이 되고, 7개 그룹사
금융감독원은 2021년도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상대로 신입 직원(6급)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금감원은 상업과 정보·전산 업무에서 각각 3명, 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출신으로 2021년 초 우수 졸업예정자,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 정오부터 내달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서는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작성할 수 있다. 합격자는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9월 중 발표될 계획이다.한편 금감원
유진투자증권이 오늘(22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제354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스텝다운 형태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7.11%다.‘제354회 ELS’는 월지급식 구조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
DB금융투자는 오는 2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DB 해피플러스 ELS 제2171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최소 10만원 이상 10
케이뱅크 자본금이 다음달 총 9017억원까지 확대된다.케이뱅크 이사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전환주식 3177만340주 발행을 의결했다. 약 1574억원 규모다. 다음달 8일 주주사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실권주 발생 시 주요 주주사가 나눠서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금 납입 기일은 다음달 28일이다.당초 5949억원 규모로 추진하려던 유상증자는 2392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다음달 이사회를 열어 케이뱅크 3대 주주인 BC카드와 우리은행, NH투자증권에 2392억원을 배정하고 나머지는 미발행한다.전환신주와 합하면 약
금융보안 사고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에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토스에서 부정결제가 이뤄졌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국민 금융정보가 유출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다. 이 가운데 금융정보에 대한 수사 범위 문제를 둘러싸고 경찰과 금감원이 의견 마찰을 보여 수사가 지연됐다는 문제 제기도 등장했다.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전국민 금융보안 사고까지 문제가 확장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후약방문’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책임론까지 제기됐다. 사전에 강력한 제재 방침 등을 내놓는 등 예방책이 있었다면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