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프로스테믹스가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프로스테믹스는 오는 20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하나금융투자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개최 목적은 하나금융투자 2016년 상반기 ‘Corporate Day’ 참가”라며 “차세대 줄기세포 보유기술 소개 및 상용화 계획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한미약품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8일 홍콩에서 한국증권거래소와 JP모건 증권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개최 목적은 외국인 투자자 대상 R&D 소개와 경영현황 이해 증진”이라며 “1:1 대면과 소규모 그룹 미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디엔에이링크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나루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하나대투증권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개최목적은 사업진척사항 설명과 커뮤니케이션 강화”라며 “소규모 그룹 미팅 방식으로 회사 현황과 주요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워커힐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영업만료를 앞두고 대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허권을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그동안의 공백 기간은 어떻게 해결할지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쌓여있기 때문이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워커힐면세점은 오는 16일 영업을 종료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도 다음달 30일을 기점으로 문을 닫는다.두 업체에게는 향후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공백 기간 동안의 직원 활용과 재고 문제, 공간 활용 등의 문제가 남았다. 워커힐면세점의 경우 정직원과 판촉직원을 포함한 약 8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약 13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해왔다.고용문제와 관련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정직원의 경우 100% 고용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신규 브랜드 론칭 등 무리한 사세확장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채가 급증한데 이어 당기순이익도 반토막 났다. 정부의 면세점 특허권 추가 결정에 따라 중소기업 몫으로 배정된 남은 한 자리에 패션그룹형지가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패션그룹형지의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9%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31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5.1% 줄었다. 반면 매출은 4355억원으로 3.3% 증가했다.이같은 실적은 패션그룹형지가 지난해 3월 론칭한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까스텔바쟉을 론칭하는 과정에서 초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편의점업계가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와 세븐일레븐, CU, 미니스톱 등은 모두 옥시 전 제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GS25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옥시 제품에 대해 신규 발주를 중단하고, 점포에 남아 있는 옥시 상품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고 옥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세븐일레븐 역시 “순차적으로 발주를 중단할 계획”이라며 “대체재를 구하는 작업과 발주 중단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CU는 지난달 29일부터 옥시 발주를 중단했다. CU측은 “지난달 29일부터 옥시제품 발주를 중단했고 매장에 있는 제품들도 철수시키고
▲ 롯데닷컴이 지난 9일 온라인전시회 ‘봄을 그리다‘ 전을 소개하는 포스터. ▲ 배상면주가가 지난 9일 대표 제품 산사춘의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2016 리뉴얼 산사춘’. ▲ 김인호(오른쪽) 본아이에프 대표이사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9일 서울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심 모델들이 지난 10일 대표 용기면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과 개봉 예정인 ‘앵그리버드 더 무비’가 협업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20일까지 ‘오늘의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소개하는 포스터.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정부가 면세점 특허권을 추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중소기업 몫으로 배정된 한 장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가 면세점 사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내정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개척자인 점과 종합패션기업으로서 차별성 등으로 면세점 운영에 자신있다”며 시내 면세점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최 회장의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패션그룹형지가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서 적절한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재정 상태를 고려하면 국가적 특허 사업자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패션그룹형지의 부채는 1년만에 1000억원 가량 증가해 자기자본의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환경운동연합은 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을 아프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옥시 불매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했다.환경연합은 이날 캠페인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그림을 그려 인증샷을 찍고 그림들을 모아 전체 메시지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 등이 제공됐다.모인 그림들은 오는 16일자 언론광고에 노출된다.환경연합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다수가 우리 사회의 약자이자 보호받아야 할 산모와 아이들이었다”며 “이들을 지키지 못한 우리 사회의 구조와 역량을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주류업계가 지난해 유자와 자몽, 블루베리 성분을 넣은 과일소주 열풍에 이어 올해는 탄산주를 통해 여심 공략을 이어갈 전망이다.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보해양조의 ‘부라더 소다’ 시리즈를 시작으로 탄산주 경쟁이 시작됐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도 각각 ‘이슬톡톡’과 ‘설중매 매실소다’를 내놓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보해양조는 부라더 소다가 출시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얻자 딸기 맛과 사과 맛 등 ‘후속편’도 내놨다. 특히 그동안 보해양조는 일반 소주로는 서울과 수도권 공략에 한계를 겪어왔지만 ‘부라더 소다’의 인기에 힘입어 수도권 지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탄산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하이트진로도 지난 3월 탄산주 제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롯데쇼핑이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IBK투자증권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롯데쇼핑 관계자는 “목적은 투자자 미팅을 통한 이해증진 및 투자 유치”라며 “영업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이노션이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이노션은 오는 9일 홍콩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노션 관계자는 “해외지역 방문 기업설명회 실시 목적으로 개최한다”며 “투자가 면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모두투어가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에서 삼성증권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모두투어 관계자는 “개최목적은 해외 기관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며 “NDR(Non Deal Road Show)방식으로 회사소개와 사업현황,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앞으로 동일한 시험법을 적용하는 식품검사기관(잔류농약)이 의약품 검사기관(한약의 잔류농약)으로 추가 지정 받고자 하는 경우 ‘시험·검사 수행 능력 평가’가 면제된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이 고시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의약품 검사기관을 추가로 지정할 때 ‘시험·검사 수행 능력 평가’ 요건이 완화된다. ‘시험·검사 수행 능력 평가’는 시험·검사기관 지정 신청 시 현장을 방문해 평가용 시료 등을 이용해 시험·검사 및 결과도출 과정 등 평가 대상 기관의 시험·검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평가표도 개선된다. 시험·검사기관 품질관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미래에셋대우 후원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개최목적은 투자자 미팅을 통한 이해증진과 투자유치”라며 “NDR(Non Deal Road Show)방식으로 영업실적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롯데면세점이 신규특허권 심사를 앞두고 또 다시 악재가 터졌다.정부가 지난달 신규 특허권 3장을 대기업에게 내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롯데 월드타워점 면세점은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법조계를 뒤흔들고 있는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롯데면세점에 입점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돈을 건냈다는 정황을 포착, 브로커 한모씨를 체포했다.검찰은 한씨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롯데면세점 입점 청탁을 위한 돈을 건냈다는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롯데그룹 측은 입점 로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신 이사장이 몇 억원을 챙기기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옥시레킷벤키저를 규탄, 불매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는 53개 소상공인 업종별 회원 단체와 함께 부도덕한 옥시를 강력 규탄하고, 불매 및 퇴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영국계 다국적 기업 옥시는 2011년 103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발생시켰다. 하지만 지난 5년여 동안 피해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피해 보상이나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아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옥시는 현재 표백제 ‘옥시크린’과 제습제 ‘물먹는 하마’, 섬유유연제 ‘쉐리’, 세정제 ‘데톨’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높은 점유율로 판매하고 있다.그동안 전국 소상공인들은 업소 청소 및 청결 서비스를 위해 옥시 제품을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이란에서 화장품이 폭발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K뷰티를 이란에 전파하겠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6일 코트라의 최근 보고서 ‘이란 화장품시장 동향 및 진출 방안’에 따르면 이란 화장품 소비시장 규모는 무려 세계 7위다. 세계 9위인 우리나라보다 더 큰 시장이다.이란의 20~40대 여성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20%로 추정되며, 이들은 중동 여성 화장품 시장 27억달러 중 12억달러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란 여성들은 주로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화장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옷차림으로 매력을 드러내기 힘들기 때문에, 눈 등에 짙은 메이크업을 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란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중국이 16억명 무슬림이 이용하는 할랄 식품 시장 개척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란 뜻으로, 이슬람식 도축법인 ‘다비하’에 의거해 도살한 짐승의 고기와 그 것으로 만든 음식을 가르키는 말이다.6일 미 국제외교 전문지인 포린폴리시(FP)의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에서 중국산 제품은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식품 영역에서는 중국 제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슬람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소비 식품의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등 이슬람 국가들의 식품 수입 수요가 높은 것만큼 할랄식품 시장은 한국을 비롯해 각국이 탐내고 공들이는 시장이기도 하다.FP는 중국산 할랄식품이 전 세계 할랄식품 시장의 0.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와 최모 변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회사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4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서울 강남의 네이처리퍼블릭 정 대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직 법조계 인사들을 활용한 ‘전관로비’, ‘법조비리’, 경찰 등에 대한 전방위 로비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였다.대표이사의 140억원대 상습도박으로 ‘오너 리스크’를 입은 네이처리퍼블릭은 사태가 법조비리 등 사실상 ‘정운호 게이트’로 불거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말쯤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국세청 세무조사에다 오너리스크가 겹치며 사실상 상장이
[파이낸셜투데이=김유진 기자] 옥시레킷벤키저가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해 한국법인장 아타 샤프달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며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오히려 피해자들과 여론의 반발만 키우고 있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옥시레킷벤키저가 내놓은 보상방안은 앞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이 내놓은 안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에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영국 본사 차원의 피해보상 대책 없이 한국법인 차원에서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국내 피해자수는 사망자 94명 등 총 221명에 달한다. 이중 옥시 제품을 사용한 피해자는 사망자 70명을 포함해 177명으로 알려져있다.검찰은 이번주부터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판매한 옥시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