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8일 시민홀에서 ‘페트병 옷이 되다’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투명페트병을 의류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는 투명페트병으로 원사를 만드는 ㈜티케이케미칼과 이 원사로 옷을 만드는 ㈜비와이엔블랙야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 내용의 마술공연,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도깨비와 사자춤공연, 전문모델과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의 패션쇼 렌웨이 순으로 진행됐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가 사용한 투명페트병이 옷으로 재탄생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패션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효
경남 사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3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천읍, 정동면, 사남면, 용현면 지역에 태양광 111개소(335kw), 태양열 57개소(525㎡), 모니터링 16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보급하는 사업이다.아울러, 주택, 공공·
경남 거제시와 (사)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는 지난 1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난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있다.거제시와 (사)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과 노인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취소하고 유공자 표창 수여만 했고, 올해에는 방역수칙에 따라 약식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기념식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수여식에서는
경남 하동군은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관내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은 야생철새의 도래와 최근 해외 주변국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면서 관내 고병원성 AI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올해는 고병원성 AI 전국 발생 이후 실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사전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되며, 이날부터 내년 2월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시행된다.행정명령의 주요 골자는 가금농장 출입 통제를 통한 가축질병 유입방지로 ▲축산차량·축산관련 종사자의 전국 철새도래지 진·출입 금
경남 산청군이 내년도 공공하수도 분야 4개 사업에서 국비 등 사업비 408억2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내년에 산청군이 추진하는 하수도 사업은 ▲모고지구(71억원) ▲상법지구(45억원) ▲석대지구(126억원) ▲석대지구 공공하수관로(134억원) ▲시천지구(24억원) ▲노은지구(54억원) ▲덕교지구(135억원) ▲대포지구(74억원) ▲월평지구(65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정비·유지관리가 시행될
전남 곡성군이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8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유럽에서는 야생 조류 AI 발생이 40배 증가하고 발생유형도 다양해졌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조류 AI 발생이 3배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AI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10월 1일 고병원성 AI바이러스의 가금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과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 10종을 시
채용은 기업과 지원자의 소통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기업이 지원자를 평가하기도 하지만, 지원자 또한 기업의 이미지를 보고 선택한다. 특히, 지원자가 기업의 이미지를 확인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채용공고이다. 불친절하고 불투명하게 느껴지는 채용공고일수록 지원자의 입사지원율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채용공고는 일목요연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느껴져야 한다.18일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은 ‘구직자가 생각하는 좋은 채용공고’라는 주제로 대학생과 취준생,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 등 1226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구직자가
김포시가 16일 밤 9시부터 경기, 인천 등 전국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앞서 기상청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화성시, 인천시와 강화군에 강풍 주의보도 발효했다.한파 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 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와 난방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정비하고 수도계
서울대를 비롯한 거점국립대 도서관을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위해 연회비, 발전기금. 예치금 등 형태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동남 갑)이 15일 서울대를 비롯한 거점국립대에서 제출받은 도서관 이용 규정에 따르면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도서관을 개방하는 대학은 단 한 곳도 없었다.서울대 도서관은 연회비 12만원(관악주민 8만원)을 납부하면 자료 대출과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 경북대와 부산대 도서관은 연회비 10만원에 도서관을 개방했다.경상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는
경남 합천군 보건소는 10월 4일부터 12월 3일 까지 야로ᐧ초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힐링 국악 스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행복 힐링 국악 스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교육중심의 건강증진사업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국악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ᐧ영양ᐧ신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또한 계획·실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합천군 이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남 거제시는 언택트 관광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걷기여행을 활성화 하고 거제시의 아름다운 걷기 길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거제의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가이드북에서는 남파랑길 거제구간 13개 노선 및 연계된 거제섬앤섬길의 코스, 숙소, 맛집, 교통정보, 주변 명소 등 걷기여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아냈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번역판 제작도 동시 추진됐다.또한 정보나열식의 딱딱한 백과사전식 책자에서 벗어나 에세이 형태의 새로운 가이드북으로의 시도가 돋보이는데, 진우석 여행전문
광주광역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 더 적용되지만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등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일부 방역수칙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사적모임은 현재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시민은 4명만 모일 수 있다.또 집합·행사는 49명까지 허용되며 백신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면 최대 99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다만 집회·시위는 예외없
경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오는 29일까지 총 8개소의 거창, 가조, 위천, 웅양 취·정수장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관련 안전진단 전문 업체와 합동으로 위험요소 진단과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수도행정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인근 기초 지반, 사면 등 붕괴·침하 발생 여부, 정수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전기·계측제어설비 등의 동작 상태 등 정수장 시설 안전 관리 사항 및 정수장 보안 관리 실태 점검이며, 이와 함께 정수장
경남 사천시가 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에서 운행 중인 소음유발 및 불법개조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합동 단속반은 지난 8일 이륜차 운행이 많은 사천읍 사주리, 사남면 월성리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안전장구 착용 등을 단속했다.단속 결과 이륜차 불법개조로 의심되는 차량을 적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구조변경 승인 등을 최종 확인해 경찰서로 이첩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배달차량이 많이 다니는 주요도로에
경남 창녕군은 영산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대면 도전! 금연 골든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금연 골든벨은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후 남지여중, 신창여중, 대성중학교에서도 금연 골든벨을 운영할 계획이다.한정우 군수는 “흡연 시작 나이가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이 어려워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청소년기의 금연교육이 중요하다”며 “흡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15일 보성군의 유일한 섬인 ‘장도’에 거주하는 생계·주거·의료 위기 가구를 찾아 혈압·혈당 체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벌교읍 맞춤형 복지팀은 코로나19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성군의 유일한 섬인 장도 대촌마을을 방문하여 보건 서비스를 비롯해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힘썼다.이날 현장 조사에 나간 벌교읍 관계자는 “복지 소외계층, 취약 가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가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경남 산청군은 오는 29일까지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5개다. 희망키움통장(I), 내일 키움 통장, 청년 희망키움통장은 2월~11월까지 매월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과 청년저축계좌는 연중 4회(2월, 5월, 8월, 10월)에 걸쳐 모집하며, 이번이 모집이 올해 마지막이다.각 사업 지원금을 받기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사례관리와 역량교육을 이수
구충곤 화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거점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의 목표인 ‘백신 5대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화순군이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2021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K-백신·바이오 거점을 조성하며 국가 백신·바이오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소재 하동중앙의원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13일 군내 유일의 당직의료기관이었던 새하동병원의 휴업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중단되면서 군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보건소에서 야간진료 및 당번약국을 운영하는 등 노력해왔으나 군민의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군은 관내 의료기관 중 하동중앙의원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15일부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파이낸셜투데이 하동 정신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2일부터 오태완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군청 22개 부서가 추진한 사업들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태완 군수는 “2022년도 계획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돼야 한다”라며 “코로나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 역시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파이낸셜투데이 의령 정연지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급격한 방역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한 방역수칙을 적용 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감안한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최종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6명을 포함하여 10명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24시까지 완화하며,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된다.또한, 결혼식은 식사여부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