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회사의 실적으로 매출액 323억원·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지난 6월 27일 국내 출시한 신작 ‘제노니아’의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며 같은 기간 적자폭은 확대됐다. 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전환했다.실제로 컴투스홀딩스의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6.7%·직전 분기 대비 52.7% 늘었으며, 개중에서도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03.4%·529.6% 급증했다.올 하반기
3인칭 액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개발한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이하 SDS)가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3일 게임 전문 웹진 IGN에 따르면, 최근 SDS는 30여명 규모의 인력 감축(레이오프)을 단행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진엔딩’이 포함됐다는 ‘마지막 전송(Final Transmission)’ DLC를 선보인 지 한 달여 만이다.작년 12월 세간에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
바쁜 생활 속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명작들의 근황과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작들의 신규 업데이트. 출시를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들의 새소식은 물론, 단순 게임을 넘어서는 업계의 진일보한 도전들까지. 파이낸셜투데이의 ‘겜스타그램’에서 국내외 게임사들의 주요 단신을 전달합니다. ◆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1주년 기념 업데이트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오늘날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들이 시작부터 ‘튜토리얼’이라는 명목하에 지루하고 선형적인 인게임 플레이를 강제한다. 그렇다 보니, 게임을 켜자마자 보이는 말끔한 로비 화면이 새삼 고마웠다(물론 최소한의 길라잡이는 존재한다). 마치 “그냥 해보세요. 하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겁니다”라고 이야기하듯.애당초 원작이 ‘국민 게임’으로 거듭난 배경에는 큰 설명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조작법이 있었다. 덕분에 전 연령층이 즐긴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출시된 첫 타이틀을 시작으로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누적 19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 창의창작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희망스튜디오는 창의창작 활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그 일환이다.이번 아이디어톤에는 200만원 등의 상금이 마련됐으며, 입상팀에게는 희망스튜디오의 팔레트 멘토인 ‘호프 크리에이터(Hope
컴투스홀딩스가 2일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에 선출시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수집형 전략 RPG로, 원작 IP(지식재산권)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사 측은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에서 펼쳐지는 빛과 어둠의 대립을 다룬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으로, 각 세력의 팽팽한 경쟁 양상과 치열한 전투를 정교한 그래픽과 화려한 일러스트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라고 자신했다.또한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위한 ‘스테이지 모드’를 비롯해 PvP(플레이어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레전드 ‘티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35번째 레전드인 ‘티문’은 거인이 봉인된 가방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돌격수 타입의 레전드다. 이용자들은 스매시 레전드의 공식 SNS와 도서관에 게재된 ‘스매시 툰’을 통해 ‘티문’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0: 출동, 고스트 스매셔!’가 시작됐다. 해당 패스를 구매하고 보상
그간 우수 인재 영입에 역량을 쏟아온 위메이드의 순고용이 게임 업계는 물론, 전체 업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는 조사가 발표됐다. 이는 최근 업계 내에 불고 있는 구조조정 및 권고사직 칼바람과 대비되는 모습이다.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위메이드의 올 상반기 순고용 증가 인원은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500대 상장 중견사 중에서 7위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순고용 증가 인원 상위 TOP 10에 이름을 올린 기업 중 게임사는 위메이드가 유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DOMINANCE Part1’ 업데이트와 이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월드 콘텐츠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요새전’을 즐길 수 있다. 요새전은 아이온 IP(지식재산권)의 대표 RvR(종족 대 종족) 콘텐츠로, 다양한 서버가 매칭되는 월드에서 점령 가능한 요새를 두고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월드 요새에서는 ‘상승 기류’와 ‘비밀 통로’를 활용할 수 있어,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 매출 온기에 힘입어 직전 분기(2023년 1분기) 대비 개선된 2분기 실적을 받아들였다. 최근 국내 출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를 시작으로 하반기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신작 및 라이브 게임을 전 세계 지역에 선보이며 글로벌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2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연결기준 회사의 2023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711억원·2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이 8.80%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133.
바쁜 생활 속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명작들의 근황과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작들의 신규 업데이트. 출시를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들의 새소식은 물론, 단순 게임을 넘어서는 업계의 진일보한 도전들까지. 파이낸셜투데이의 ‘겜스타그램’에서 국내외 게임사들의 주요 단신을 전달합니다. ◆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갤럭시 Z플립5 론칭 기념 KT와 콜라보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KT Y와 갤럭시 Z플립5 론칭 기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
위메이드커넥트는 자사 모바일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의 국내 서비스 9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2014년 8월 출시된 ‘두근두근 레스토랑’은 동사의 또 다른 모바일 SNG ‘에브리타운’과 함께 대표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꼽힌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레스토랑 운영 ▲요리 ▲생산 등 경영 장르에 꾸미기·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결합한 게임 시스템에 걸맞게, 헬로키티·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국내외 유명 IP(지식재산권)와의 제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오고 있다.이번 ‘두근두근 레스토랑’ 9주년
엔픽셀은 최근 진행된 웹3.0(Web3.0) 기반 PC MMORPG ‘그랑사가: 언리미티드(영문명 Gran Saga: Unlimited)’의 2차 커뮤니티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전 세계 8000여명의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개발자들도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던전 공략 및 커뮤니티 활동에 나섰다. 엔픽셀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넥슨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기념메달은 금메달 500개·은메달 5000개 한정 수량 제작되며, ‘메이플스토리’를 상징하는 ▲단풍잎 ▲주황버섯 ▲20주년 엠블럼 등이 새겨졌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20주년을 기념하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패키지에 담긴다.판매처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Hmall ▲더현대닷컴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스토어 등으로, 8월 2일 더현대닷컴과 8월 10일 Hmall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편의점 GS25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가장 먼저 이벤트 팀 배틀 ‘GS25 최애 간식 대전’이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임 메인 화면에 생성된 ‘팀 배틀’ 아이콘을 클릭해 좋아하는 간식 팀을 고르고, ▲넘어넘어 ▲돌아돌아 ▲높이높이 ▲빙글빙글 ▲미끌미끌 등 5가지 미니게임 중 한 가지를 편의점 콘셉트의 맵 스킨으로 즐길 수 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삼각김밥을 형상화한 컬래버 캐릭터 ‘삼김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대전을 플레이하며 여러 가지 미션을 완수하
바쁜 생활 속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명작들의 근황과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인기작들의 신규 업데이트. 출시를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들의 새소식은 물론, 단순 게임을 넘어서는 업계의 진일보한 도전들까지. 파이낸셜투데이의 ‘겜스타그램’에서 국내외 게임사들의 주요 단신을 전달합니다. ◆ 카카오게임즈, ‘엑자일콘 2023’ 한국어 동시 생중계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9일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엑자일콘 2023’에서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POE)’의 신규
그라비티는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과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8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전생슬에 등장하는 ▲리무루 ▲슈나 ▲시온 등 주요 캐릭터를 미드가르드 대륙 내 NPC로 만날 수 있다. MVP 보스 폭풍룡 베루도라와 MINI 보스 오크 디재스터도 필드 보스로 출현한다.아울러 그라비티는 전생슬 콜라보레이션 2탄을 기념해 ‘리무루
국내 대표 인디게임 행사 중 하나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 2023, 이하 BIC 페스티벌 2023)의 개막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사전에 전시 게임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데모데이와 티켓 예매가 잇따라 열리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모양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부산광역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 BIC 페스티벌 2023의 온·오프라인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오픈하고 데모데이를 시작했다.티켓은 B2C(기업과
스낵컬처(Snack Culture) : 과자를 먹듯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지난 6월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 넷마블 임원진들은 이날 소개한 3종의 신작 게임들이 ‘스낵 컬처’와 맞닿아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쉽고 ▲빠르고 ▲가벼운 오늘날의 문화 트렌드가 게임 업계 전반에도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를 신작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다.이 같은 회사의 신규 개발 방향성은 7월 26일 출시된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넷마블의 이번 신작은 소위 ‘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페스트 2023’을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에픽게임즈가 기존 진행해 왔던 ‘언리얼 서밋’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다. 이 자리에서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을 비롯한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8월 29일 행사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함께 중개된다. 2~4일차 강연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개막일에는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 게임인의 게임 작품 발표 교류 행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들과 함께 인디 게임 행사 ‘2023 SIGN(Student Indie Game Network)’를 28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2023 SIGN’은 시장에 선보일 타이틀들의 전시·마케팅·홍보에 집중하는 여타 인디 게임 행사들과 달리, 다양한 전공 간 게임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제작 동아리 간 한 학기 동안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고 체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