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센코의 자회사 유엔이가 사업장 필수 안전관리서비스인 ‘스마플’을 선보였다.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 자회사 유엔이는 대한산업안전협회, LG유플러스와 만든 산업안전보건 데이터 관리 서비스 ‘스마플(스마트 마이 세이프티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유엔이는 중대재해 경감과 더 나은 사업장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기술 전문 기업이다.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구독형 웹서비스 스마플은 ‘안전보건에 혁신의 가치를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기타 관계 법령에서 사업장의 안전
SK매직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에서 ‘친환경 리패키지(Re;package)’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제품 배송 및 설치 후, 다시 회수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리패키지는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패키지로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진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Extended Polypropylene)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에코(ECO) 가전
대원미디어는 자회사이자 웹콘텐츠 전문 기업인 스토리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함께 운영하는 ‘스토리작X카카오페이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이하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레전드, 혹은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에는 ▲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 공동 집필자 나가사키 타카시 ▲의 산지직송 작가 ▲의 장탄 작가 ▲ 성혜림 작가 ▲ 지갑송
이달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앞두고 황현식호 LG유플러스가 특히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LG그룹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선봉장으로서 막바지까지 응원전에 전념하는 모양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두 달여간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0월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OTT 시상식에 후원사로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당시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50일 앞둔 시점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자사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에서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청자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스포키는 2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LG트윈스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브톡 시청 고객들에게 출연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치킨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실시간 이벤트도
카카오는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인 김 위원장은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을 수석 합격해 ▲서울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가 마지막으로 임명한 대법관인 그는 2012년부터 문재인 정부인 2018년까지 6년간의 임기를 마쳤다.역대 4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여성 첫 법원행정처장을 지냈으며, 퇴직 후엔 법무법인 케이에이치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법제처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선다.3일 한컴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컴타워에서는 김연수 한컴 대표와 이완규 법제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 기관은 정부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및 데이터 공유를 약속했다.이를 통해 생성형 AI 관련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법령정보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필요한 기술 협력 등을 도모하며, 국내 인공지능
네이버가 커머스·콘텐츠·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의 3분기 실적을 거뒀다.3일 네이버에 따르면, 연결기준 회사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453억원·영업이익 38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동기 대비 18.7% 상승한 55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수준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1%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포쉬마크(Poshmark)를 인수한 커머스의 외형 확대가 두드러진
더존비즈온은 연결기준 2023년도 3분기 실적으로 매출 846억원·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9.9% 증가했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504억원·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 수준을 달성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견실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사업 전반에서 꾸준한 수주 성과가 이어진 데다,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자평했다.더존비즈온에 따르면, 확장형 ERP 사업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 속 전년 동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데이터 플랫폼으로써의 한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첫 세미나는 11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대전시 주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며, 서울(9일)-광주(14일)-부산(16일)에서 잇따라 개최된다.한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글 데이터를 활용한 AI(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하이퍼클로바 X와 GPT-4.0 등 거대언어모델(LLM)과 한글 데이터를 접목해서 공공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돕는 AI 기술을 시연하고 실무 활용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페이코)는 국내 대표 치킨∙버거 브랜드 ‘맘스터치’의 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PAYCO)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현재 국내 패스트푸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14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건 이번 페이코가 최초다.NHN페이코는 맘스터치 결제 서비스 적용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페이코 포인트와 포인트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매일 1회씩 참여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
KT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열린다. 세계 청소년들은 총 7개 경기 15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31일 KT에 따르면, 회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날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유무선 통신서비스 등을 후원한다. 조직위는 KT에 2024
KT표 초거대 AI ‘믿음(Mi:dm)’이 베일을 벗었다. ‘대중화’로 그간 기업고객들이 겪던 장벽을 무너뜨리고, 1조3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을 공략한다는 포부다.31일 KT는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믿음’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총 4종으로,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까지 기업의 규모 및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Full Fine-Tuning)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또한 KT클라우드와 함께 믿음의 기업전용 AI 클라우드팜(Mi:dm C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2023년도 3분기 실적으로 매출 67조4047억원·영업이익 2조433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77.6% 감소한 수준이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2.3%, 영업이익은 264.04% 증가하는 등 완연한 개선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첫 조 단위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DS(반도체)부문은 올 3분기 16조4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3조7500억원으로 집계됐다.메모리반도체는 ▲HBM ▲DDR5 ▲LPDDR5x
SK텔레콤은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건강 문제를 겪던 반려견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디지털 캠페인 ‘시고르자브 보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하는 숏드라마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배우 김상호와 이상이가 수의사와 보조로 등장한 유튜브 영상은 누적 조회수 313만회를 돌파하는 등 입소문을 탔다. 특히 이상이 배우는 SKT의 동물 의료 AI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의인화해 유쾌한 캐릭터로 그려내
‘SM 주가조작 의혹’ 등 대내외적 홍역을 앓고 있는 카카오가 30일 오전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를 포함한 주요 공동체 CEO 20여명이 참석했다.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회의를 통해 경영진은 현 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경영 체계 자체를 일신하기 위한 변화의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의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강도 높게 조사하는 한편, 준법 감시를 위해 향후 외부통제까지 받아들이는 방안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최근 상황
불황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LG전자가 1조에 가까운 올 3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주력사업’ 생활가전과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미래성장동력’ 전장이 쌍끌이로 회사의 호실적을 이끌었다.27일 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99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2% 줄어든 20조70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7조45
삼성전기가 엔화 약세 및 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오는 4분기에도 연말 계절성에 따른 부품 수요 둔화가 전망되지만, 전장·산업용 등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복안이다.26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은 2조3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18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 줄었다.사 측은 “주요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 효과로 고부가 MLCC 및 폴디드 줌 등
삼성SDI가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결기준 올해 3분기 5조94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으며,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다만 전방 시장의 업황 부진 속 영업이익은 12.3% 줄어든 49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전지 부문 매출은 5조3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18억원으로 같은 기간 15.1%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6.1% 늘었다.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 전지는 헝가리 신규 라인 조기 증
삼성에스디에스는 연결 기준 2023년도 3분기 영업이익으로 193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6% 줄어든 3조20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구체적으로 IT 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50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57.3%의 성장을 달성하며 사상 분기 최고 매출액인 470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신규 매출 등에 힘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조79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조660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9조662억원으로 작년 동기(10조9829억원) 대비 17.5% 감소했다. 순손실은 2조1847억원(순손실률 24%)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전 분기(매출 7조3059억원, 영업손실 2조8821억원)와 비교해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 대표적인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