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엑스포 사무국

◆ 2019 플레이엑스포, 콘솔게임 축제 루리콘 개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융복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국내 최대 콘솔게임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과 합작으로 콘솔 게임 축제 ‘루리콘(RULICON)’을 개최한다.

루리콘에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SIEK)와 세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 비디오 콘솔 게임 시장 메이저 3사가 참가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SIEK는 어드벤처, 액션, 리듬, 슈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스테이션4 및 플레이스테이션VR 타이틀 총 18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5월 24일 발매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용 소프트웨어 ‘킹덤 하츠 III(KINGDOM HEARTS III)’ 한국어 자막 버전을 비롯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타이틀 3종도 공개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기발매 인기 타이틀을 비롯해 미발매 기대작 등 다양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발매 예정인 RPG 게임 ‘소트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의 프로듀서를 초청해 게임 소개, Q&A, 선행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좌담회도 진행한다.

세가는 5월 21일 발매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용 ‘팀 소닉 레이싱’과 6월 20일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5: 꿈을 이루는 자’를 선공개 한다.

린:더 라이트브링어 유저 간담회 모습. 사진=넥슨

◆ 넥슨, ‘린: 더 라이트브링어’ 첫 유저 간담회 성황리 종료

넥슨이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유저 간담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린 스페셜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임현택 넥슨 모바일사업실 PM은 ‘인기 캐릭터’, ‘누적 소환 수’ 등 서비스 35일간의 인게임 기록과 ‘최고 레벨’, ‘최다 연승’ 등 유저 기록을 공개했다. 이어 김광열 펄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신규 에피소드, 레이드 추가 및 영웅 강화 시스템 개선 등 여름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준호 펄사 크리에이티브 대표를 포함한 4명의 개발진이 ‘개발진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으며, 인게임 OST ‘그림동화’ 및 ‘신기루’ 라이브 공연과 정준호 대표 사인회, ‘캐릭터 빙고’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펄어비스로 이관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 및 이용자 게임 데이터 이관을 진행한다. 해당 합의는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 계약 종료에 따른 것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테이터 이관 신청 페이지에서 이관 신청 절차를 통해 자신의 기존 캐릭터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관 신청은 4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이관 신청 기간인 5월 30일까지 신청을 하는 이용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6월 8일 한국 서비스 예정

카카오게임즈가 가레나(Garena Online)가 배급하고 그라인딩 기어게임즈(Grinding Gear Games)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한국 서비스 일정 및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8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한국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공식 한글화를 지원하고 공식 홈페이지 콘텐츠 역시 한글로 서비스 한다. 또한 게임의 주요 재미 요소 중 하나인 ‘트레이드’ 역시 한글을 지원한다.

더불어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초기 동선 및 추진 빌드 가이드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이 캐릭터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과금 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PC방 전용창고와 코스튬, 펫, 이펙트와 같은 편의 및 꾸미기 아이템 등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하고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풍성한 PC방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정책을 바탕으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계정을 통해 게임을 즐기던 기존 이용자들 역시, 신청만 하면 자신의 계정을 카카오게임 계정으로 이전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신규 영웅 ‘에스메랄다’ 추가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신규 영웅 ‘에스메랄다’를 추가했다.

‘에스메랄다’는 ‘창세기전’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캐릭터로, 마법에 능통한 젊은 여의사 콘셉이다. 민중들을 치료하면서 ‘성녀’로 불리기도 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에스메랄다’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체력 손실을 막아주는 스킬과 부활 스킬을 보유한 힐러 캐릭터로 등장한다. 서포트 능력으로는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6성 영웅을 진화시키고 육성의 재미를 강화한 ‘영웅 돌파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영웅의 조각’을 통해 ‘일반’, ‘불멸’, ‘전설’, ‘신화’ 등 4가지 등급으로 영웅을 돌파시킬 수 있다.

또 PvP 모드 ‘카슈미르 대회’의 명칭을 ‘아레나’로 변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인 ‘젬’ 100개를 지급한다. 또, 신규 영웅인 ‘에스메랄다’ 획득부터 레벨 50까지 일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장비 및 보상을 5월 12일까지 제공한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성료

넷마블이 지난 28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판매석와 이벤트석을 포함해 총 300여석이 조기 판매 및 응모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만석을 이루는 등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사전등록과 체험판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5일부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핵심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체험판을 공개하고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오는 5월 9일 정식 출시된다.

사진=게임빌

◆ 게임빌, ’피싱마스터‘ 신규 낚시터 ’플레게톤‘ 오픈

게임빌의 장수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에 신규 낚시터 ’플레게톤‘이 추가됐다.

’플레게톤‘은 올림푸스 지역의 세 번째 낚시터이자 용암이 들끓는 불의 강으로 높의 난이도의 신규 가디언 물고기들이 등장한다.

게임빌은 신규 낚시터 오픈을 기념해 평일 오후 2시마다 특별한 보스 물고기가 등장하는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특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비 디자인 개편과 함께, 다양한 아이콘들을 보기 쉽게 정리한 ’아이콘 서랍 기능‘도 추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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