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2차 개발 로드맵 공개
2018-05-16 이건엄 기자
엔씨소프트는 16일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2차 개발 로드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콘텐츠로 직업 확장과 문파 거점전 11번째 직업 ‘투사’가 업데이트 된다. 직업 확장은 직업별 특성을 강화해 캐릭터를 성장(‘주술사’→’왜곡술사’ 등)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각 서버의 최고 문파(이용자 커뮤니티)를 가리는 ‘문파 거점전’도 영상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블소는 11번째 직업인 ‘투사’를 다음 달 14일 업데이트된다.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투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을 높이는 ‘광기’와 중거리 전투가 가능한 ‘신념’ 중 하나의 속성를 선택해 투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새로운 직업인 ‘투사’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다음 달 14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는 블소 아이템(투사령, 투사수호석 등)을 받는다. 블소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 추가 선물(투사 신공패 상자, 빛나는 보석 망치 등)도 얻을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건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