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기념 ‘한성에디션’ 첫 인도식 개최

2025-11-26     한종해 기자
한성자동차 40주년 기념 '한성에디션' 차량 고객 인도식 (왼쪽부터)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서계홍 고객,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 사진=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한성에디션'의 첫 고객 인도식을 24일 진행했다.

26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청담전시장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구매 고객에게 차량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인도된 한성에디션 모델은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컬러와 레드 소프트탑, AMG 나이트 패키지,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된 특별 사양으로 총 10대 한정 출시됐다.

한성자동차는 이외에도 메르세데스-AMG G 63 10대, 메르세데스-벤츠 G 450d 두 가지 색상 각 10대 등 3종의 2026년식 차량을 총 4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G 63는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G 450d는 나이트 패키지와 20인치 AMG 휠로 도시적 감성을 더했다.

김마르코 대표는 “한성에디션 첫 인도식은 40주년을 함께 기념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