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개점 15주년 기념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진행

2025-11-23     박혜진 기자
사진=트레이더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식품, 생필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15주년 행사는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신선식품 중심으로 할인 폭을 크게 확대했다.

겨울에는 김장과 홈파티 등 가족 모임과 행사가 늘면서, 육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 소비가 증가한다.

이에 맞춰 삼성카드 결제 시 ▲1등급 이상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냉장·팩) 8000원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1.3kg·팩) 5000원 할인한다.

트레이더스의 스테디셀러 ‘1등급 한우 양념 소불고기(1.7kg·팩)’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호주산 냉장 와규(F1) 오이스터 블레이드(냉장·팩)’는 8000원, ‘횟감용 연어필렛(팩)’은 5000원, ‘국내산 딸기(500g·팩)’는 2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대표 상품 ‘글렌알라키 15년 CS코리아 익스클루시브(700ml)’는 24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글렌알라키의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직접 한국을 위해 블렌딩한 위스키로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이다.

와인은 ‘드보 디 로제(750ml, 프랑스)’를 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4만6200원에 판매하는 등 80여 품목 대상 파이널 세일을 진행해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트리, 조형물, 장식 등 크리스마스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LED 올인원 트리(1.8M)’와 ‘올인원 시그니처 트리(2.5M)’는 삼성카드 결제 시 각각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12만5860원, 17만4860원에 판매한다. ‘LED 전구 포함 트리(2.1M)’는 13만9860원, ‘LED 자작나무 트리(1.8M)’는 7만9840원, ‘소형 완성 트리(1.2M)’는 3만9840원에 준비했다.

한편 15주년을 맞아 1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제공하며 발급 및 사용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다.

연말을 맞아 클리어런스 세일도 진행한다. ‘STOCK CLEARANCE’ 표시가 부착된 모든 상품 160여 종은 올해 말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형순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트레이더스가 15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는 감사의 뜻을 담아, 신선식품과 겨울철 필수 품목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폭넓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