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건강검진 고객 겨냥 ‘검진갈 땐 용종보험’ 출시

2025-11-20     박혜진 기자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FOR ME 검진갈 땐 용종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진갈 땐 용종보험’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둔 고객이라면 건강검진 하루 전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초미니 장기보험이다.

주요 보장은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 단일 담보로 용종 제거 시 1개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수술 1회당 지급 한도는 최대 80만원(최대 8개)이다.

그동안 ‘대장 용종 제거 수술비’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관련 특약이 포함된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해야 했다. 그로 인해 필요 이상의 담보를 포함하거나 보험료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검진갈 땐 용종보험’은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고 ‘용종 제거 수술비 담보’만을 담은 실속형 상품으로 합리적인 보험료가 특징이다.

특히, 보험기간 내 보험금 청구이력이 없다면, 만기 후 납입보험료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는 ‘무사고 환급형’ 구조도 마련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용종 제거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보장하는 초미니 장기보험 상품”이라며 “건강검진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