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울산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12월 분양

2025-11-19     한종해 기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2개 단지,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규모로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로 조성된다. 소형평형 없이 84㎡ 중심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최상층 168·172·176㎡ 펜트하우스는 단 4가구로 희소성과 선암호수공원 조망을 갖췄다.

야음동 일대는 7개 구역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2000가구 이상 신흥 주거지가 완성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상권과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고, 태화강역(KTX)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3시간대, 부산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트램 2호선(예정) 야음사거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단지 앞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자연환경과 직주근접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울산 최초로 특허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전면 유리난간과 고급 마감재를 구성했으며, ‘H업앤다운 테이블’, ‘H룸인룸’ 등 ‘H 시리즈’ 특화 상품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울산 최고층 스카이라운지(1단지 34층, 2단지 22층)를 갖췄으며, 호텔식 컨시어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등 고급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325-14 일원에 12월 오픈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