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모엣 헤네시와 단독 샴페인 시음회로 VIP 고객 공략

2025-11-16     최정화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 피에르가니에르 바에서 VIP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모엣 헤네시와 함께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VIP 고객 초청 ‘프레스티지 샴페인 페어링 시음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최상위 고객과 주류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르망 드 브리냑 ▲돔 페리뇽 ▲크루그 ▲뵈브 클리코 등 5개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7종을 선보였다. 특히 샤도네이 100%로 만든 아르망 드 브리냑 블랑 드 블랑이 호응을 받았다.

롯데호텔 셰프팀은 각 샴페인에 어울리는 맞춤형 메뉴를 제공하며 완성도 높은 페어링 경험을 선사했다. 모엣 헤네시 브랜드 교육 매니저가 제품 특성과 샴페인 에티켓을 설명해 고객 이해를 높였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단독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음회는 프랑스 프레스티지 샴페인의 가치를 전달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