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서 ‘올해의 소통대상’ 수상

2025-11-14     박혜진 기자
(왼쪽부터) 이병규 대한민국소통어워즈위원회 위원장과 이준 DB손해보험 파트장,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협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을 수상했다고 14일 전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셜미디어·인터넷·모바일 등 디지털 소통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소통 효과 분석 지표와 빅데이터 평가를 기반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DB손해보험은 콘텐츠경쟁지수와 고객소통지수에서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브랜드 캐릭터 ‘프로미(Promy)’를 중심으로 한 SNS 통합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 홍보가 아닌 고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형 콘텐츠’ 전략을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인 ‘약속’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따뜻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핵심 가치인 ‘함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