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험 유지 시 할인 제공 ‘현대해상 현대카드’ 출시
2025-10-31 박혜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현대카드와 보험계약 유지 시 할인받는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전했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는 제휴카드 상품으로,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기존 제휴카드와는 차별화돼,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해상 장기보험을 은행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 중인 고객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2000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7000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보험을 유지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를 통해 “현대해상의 보험을 통해 보장서비스와 현대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 현대카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해상 및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