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혈액암 환우 치료비 7000만 원 기부

2025-08-21     한경석 기자
사진=IBK캐피탈

IBK캐피탈(대표이사 문창환)은 앞서 20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종양 환우들을 위한 교육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다. 환우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IBK캐피탈의 이번 기부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대상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비용을 지원해 메디컬 푸어(의료 빈곤층)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다. 이들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