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영업손실 폭 줄이고 자본잠식 해소

2025-08-14     한경석 기자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경석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 대표이사 유석환)가 코스닥 상장 이후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신속히 해소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97억 원, 영영업손실 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늘고,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 

올해 1분기 말 연결 기준 -775억 원이었던 자본총계는 2025년 6월 30일 연결기준 84억 원으로 전환됐다.

로킷헬스케어 측은 “앞서 6월 상장 1개월여 만에 기존 우선주와 전환사채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한 것이 자본잠식 해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