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창간 20주년 ‘2025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 개최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방향 다뤄,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 기조강연 7월 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서 열려

2025-07-10     한종해 기자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당면한 한국경제의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2025 파이낸셜투데이 인사이트 포럼’이 7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파이낸셜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최고 경제전문가와 저명한 학자들을 기조연설 연사와 좌담 토론자로 초청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논의합니다.

먼저 기조연설 연사로는 당내 최고 경제통으로 통하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나섭니다. 2018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수축사회> 저자로 미래에셋증권 사장 등을 역임한 홍 최고위원은 현재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경제정책, 패러다임이 바뀐다’란 테마로 강연합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좌담입니다. KBS ‘성기영의 경제쇼’ 진행자인 성기영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토론자로는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참여합니다. 좌담의 주제는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을 논하다’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가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 번째 강연자로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나섭니다. 김 센터장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증권업계에서 정확한 분석과 남다른 혜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강연 주제는 ‘코스피 5000 시대의 꿈: 과제와 전망’입니다.

포럼의 마지막 무대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장식합니다. 시민사회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해온 안 소장은 강연에서 ‘이재명 노믹스, 먹사니즘과 실용’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습니다.

행사는 파이낸셜투데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실, 민생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7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