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아워홈,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 MOU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아워홈(대표 김태원)과 함께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국산 쌀 구매를 지원하고, 아워홈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산 쌀을 활용한 간편식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 아워홈은 이후에도 1년간 쌀을 추가 구매해 총 2년간 300톤 규모의 우리쌀 소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외에도 전국 구내식당을 통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우리쌀 소비 촉진 활동도 병행한다.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준 아워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 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