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업무협약

2025-06-18     한경석 기자
사진=iM금융지주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18일 대구 중구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문화소외계층 대상 객석 나눔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한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2018년 시작된 프로젝트로, 태양(Sol)과 아시아(Asian)의 합성어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9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 출신 멘토들과 함께 일주일간 집중 연습을 거쳐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음악가의 성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과 청년·메세나 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